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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6 18:10
회사가 5시 55분부터 퇴근 준비해서 6시 땡하고 나가도 상관없는 회사면 4번
그게 아니면 근무 총량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2/26 18:17
지각해놓고 칼퇴하면 뭐라고하겠지만 본인이 알아서 늦게온날 늦게 퇴근하면 뭐라 안합니다. 그렇게 안한다면 분기별 3번째쯤 한마디할거 같네요.
16/02/26 20:11
그게 구성원들 사이에서 일상화되어 있는 거면 전혀 문제 없지요.
다만, 연장근무가 얼마나 잦든 간에 정시 출근을 지향하는 회사라면, 본인이야 죄책감이 없겠지만 평가에는 안 좋을 거에요. 연장근무는 알아서 조절(=축소)하면서 항상 정시출근하는 구성원보다는요.
16/02/26 20:28
알아서 조절이 불가능한 구조라서요... 물론 야근매일 하고 휴일 꼬박 꼬박 나오면서 정시 출근 까지 해주면야 더 좋은 평가를 받겠죠. 아 월급도 안 받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겠네요.
16/02/26 20:55
야근 두시간 더 + 5분 지각보다,
야근 한시간 더 + 정시출근이 보통은 더 평가받기에 좋다는 의미이니 오해 없길 바랄게요. 물론 공장이든지 설계든지, 전원이 동일하게 정확히 두 시간 추가 야근하는 구조라면 얘기가 다르지요.
16/02/26 23:09
probe님은 일반적인 얘길 하신건데, 마치 저희 회사에서 그렇게 판단한다고 생각 할 수있다고 생각하니 순간 울컥했네요. 업무 특성상 저만 야근 하는 케이스가 많긴 한데
사실 지각으로 안좋게 평가하지도 않고 평가 할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 야근은 보통 6시간 기본 아닌가요... 2시간은 야근이라 하기엔 너무 짧네요. 9시 전 퇴근이면 칼퇴 수준이라...
16/02/26 18:24
근무유형에 따라서 다릅니다.
야근이나 잔업, 주말/휴일출근을 자주하는 경우라면 몇분 지각한 것을 문제삼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시출-퇴근에 근로계약상 근무시간을 회사에서도 지켜주는 경우라면 근무평가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2/26 18:34
근무유형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중등교사인데 교사가 지각하면 당장 조회와 1교시 수업이 펑크가 나서 엄격한것 같구요. 학원에서 일할때는 학교보다는 지각에서 자유롭더군요.
16/02/26 19:27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저는 4번..친구 약속도 늦는거 싫어합니다.
부하직원이라면..2번! 전 직장 상사는 하루에 5~10분은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늦는걸 보고 매일 같은 시간만큼 늦는거면 그만큼만 빨리나오면 될텐데..하고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16/02/26 19:28
1이요. 두달에 한번꼴인데 5~20분 정도면.. 뭐 한소리는 하겠지만 이해가능 범주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이상은 naver..
16/02/26 23:31
진짜 천재지변아니고서 매번 지각없이 출근하는게 가능한가요? 저는 자유로운 회사 다녀서 그랬는지 회사에 주 4일씩 지각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봤거든요. (이런 분들이 지각 안하는 건 그냥 퇴근을 안하신거)
다들 직장생활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16/02/27 00:18
음 본인이 아니고 '상사' 입장에서 본다면 지각 하는것은 천재지변이나 이런건 어쩔수 없겠지만 보통 '정신상태'가 문제라고 보여지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 유무 및 횟수에 따라서 좋아할 사람이 없을것 같네요. 그만큼 회사가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경험상 지각하면 그사람은 시작부터 하루동일 어수선하고 준비가 덜되어서 진행될 확률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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