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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0:11
??? 정확하게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는데 대충 느낌으론
1은 막대로 책상을 두드렸고 2는 막대를 책상에 댄 상태로 다른손으로 같은 충격(어떻게 그게 같다고 판단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을 준다는건데.... 그 충격이 같다라는게 에너지를 말씀하시는거라 치고 2에는 손이라는 물체가 어느정도 에너지를 흡수를 할것이고 또 손이 충돌하는 순간 막대와 책상의 진동을 저애를 할것이니 진동수가 낮을것이고 그래서 둔탁한 소리가 나는거 아닌가요?
21/04/01 10:48
같은 힘으로 쳤다고 하지만, 님 손에 같은 에너지가 전해진게 아니죠.
1번은 한손으로 잡고 찍으면 한손에 그 반발이 가해지지만(그리고 막대기가 손에서 미끄러짐이 있을 경우 그만큼 손실되지만) 2번은 잡고 있는 손 외에 내려치는 쪽으로도 반발이 가해지니, 1번과 2번 양쪽 경우 잡고 있는 손에 전해지는 에너지가 다릅니다. 둘째, 1번의 경우 막대기는 내려치는 입장이 되지만, 2번의 경우 지지하고 있는 책상과 일체화된 셈이라 책상의 일부가 됩니다. 따라서 내리치는 힘을 잡고 있는 막대기가 아니라 책상 전체가 감당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겁니다.
21/04/01 11:53
충격이 가해지는 면적에 따라서 몸이 느끼는 충격의 정도가 다르죠.
같은 힘으로 손바닥으로 쳤을때랑 송곳같은걸로 찔렀을때랑 느낌이 어떻게 다를지 상상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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