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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11:30
빌라는 전세 추천합니다
시세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권리 깔끔하고 전세보증보험 가능한 매물로 고르시는게 약간의 비용이 들더라도 내 마음이 편안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무주택 유지하면서 꾸준히 청약 신청하셔서 내집 마련 테크트리로 가라고 지인들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여러가지 이벤트 (몇 군데 아파트 단지 눈여겨 보면서 급매 나오면 구입, 살던 빌라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 등)로 테크트리를 변경할 수도 있겠습니다.
19/02/01 11:31
그래도 현금 2억이 있으니 2~3억 빌려서 4~5억짜리 평수작은 아파트매매가 어떨까 싶긴합니다.
정년보장도 되고, 부부합산 연봉도 작기때문에 디딤돌대출 저리로 가능하고 30년만기로 잡으면 어떻게든 갚아나갈순 있을테구요. 빌라매매는 정말 예산이 없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이상 추천해드릴수가 없습니다.
19/02/01 12:54
(수정됨) https://hogangnono.com/
이걸로 한번 여기저기 둘러보세요. 아이 생각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처가 근처인 하남 쪽 위주로 한번 보세요. 아이가 생기고, 처가쪽에서 애를 봐준다면 처가랑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19/02/01 11:32
빌라 매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격도 오르지 않거니와 팔기도 엄청 힘들어요.
자본금이 2억에 대출이 어느정도 가능하면 저라면 아파트 전세를 갈것 같네요.. 서울의 대중교통이란 어마어마해서 지하철 50분 거리면 생각보다 범위가 엄청 넓고, 신축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3억대 아파트 전세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지인도 문래동에 3억 좀 안되는 가격에 아파트 전세 들어가셨구요.
19/02/01 11:35
엔간해선 1시간 내로 가실 수 있을터니 작은 아파트 매매를 추천드리며,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처가 가까운 곳으로 잡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19/02/01 11:51
여유가 있으신 게 아니면 빌라 절대 사지 마세요. 대출 받아서 빌라 사면 영영 아파트 못 가는 수가 있습니다...
아파트 살다가 빌라 갈 수는 있는데 빌라 살다가 아파트 가기 힘듭니다. 50분 범위면 서울 근교에 잘 찾아보면 매매할만한 아파트 있을 거에요.
19/02/01 14:19
네이버 부동산 검색이 좋습니다.
대출까지 끼어서 4억 근방을 생각하신다면 조건을 매매, 3-5억, 준공 10년이내, 300세대 이상 으로 해서 검색 누르면 지도에 표시 됩니다. 위에 조건은 제가 생각한 조건들인데 타협가능한 것들은 입맛에 맞게 조정해보시면 됩니다. 처음 매입하는 집은 아파트인 것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그 전까지는 무주택 유지하시거나, 타협해서 아파트 찾으시거나...
19/02/01 12:04
아직 주택 구입 이력이 없으시다면 특별공급이던 일반공급이던 아파트 청약을 지속적으로 시도하시는게 낫습니다. 어중간하게 빌라 매매를 하면 청약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19/02/01 12:08
자본금이 2억정도 되시면 디딤돌 대출 풀(2억)로 받으시면 서울 좀 오래된 아파트는 매매 가능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2억 후반~3억 초반대 형성되는 동네도 있습니다. 출퇴근 지역이 강남쪽 50분내외라면 광진구(중곡동),중랑구 라인도 괜찮습니다.
19/02/01 12:54
답변 감사합니다.
2억 후반에 3억 초반대 동네가 어디쯤인지 알수있을까요?ㅜㅜ갈피를 못잡겠네요. 디딤돌 대출 받아서 소형아파트 매매쪽으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19/02/01 13:09
Sh나 lh를 통해서 신혼부부 특공을 노려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실상 점수 싸움이기에
자녀가 없고 통장 만들지 않으셨다면 상당히 낮은 점수라 좀 어렵죠. 관련된 카페 가입해서 정보 알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19/02/01 14:35
국민임대 아파트 들어가기 카페
https://cafe.naver.com/kookminlease 신혼부부 전세임대 모든것 https://cafe.naver.com/rentalhouse1 이정도 카페가 생각나네요. 아마 SH나 서울관련 카페도 있을거 같은데.. 정보는 lh 홈페이지가 공고가 떠서 가장 좋기는 합니다.
19/02/01 13:07
제가 들었던 이야기중 가장 중요한게 서울에서 빌라매매는 절대절대 비추천이라는 소리였습니다.
역전세나 깡통전세가 걱정되시면 보증보험 드세요. 빌라로 가실거면 전세 추천 드립니다.
19/02/01 13:16
보통 빌라가 조건이 좋지 않은 곳에 입지해서 그렇지, 입지가 괜찮은 빌라는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 종종 보이는 단지형 빌라는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까지 붙어있는 경우도 있어서 가격이 소형아파트 수준까지 올라옵니다. 일조권 / 교통(주차) / 엘리베이터 이 3가지가 소형아파트와의 주된 차이점인데, 저 부분에서 차이가 없으면 그만큼 가격이 뜁니다.
19/02/01 14:38
신축빌라 사실거면 윗분 말씀대로 역세권 + 주변환경 + 집구조 등등 한 수십군데 보고 사세요. 실거주에 좋은 입지의 신축빌라는 괜찮아요...
19/02/01 17:10
빌라 전세 vs 매매 중에선 매매 시 환급성도 떨어지고 가격보호도 어려우어서 섣부르게 매매가 좋다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저는 빌라보단 어떻게든 발품 열심히 팔고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모은돈 1억+ 부모님지원1억+ 대출껴서 중소형 저가 아파트 매매가 나을 것 같습니다. 더 구체적으론 서울은 전지역이 투기과열지역이라, 대출이 40%까지 밖에 안되는니, 결국 3.5~4억이 한도라 집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경기도 쪽을 찾아보셔야겠네요. 매매가 5억 초중반 정도로요. 대신 허리띠를 졸라매는 수준이 아닐겁니다. +매매후 전세주시고 본인과 아내분은 월세사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갭이적은 상승장에나 가능한 투자라 너무 리스크가 높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집값이 떨어질수 있죠, 킹치만 리스크 감수하고, 저는 이게 낫다고 봅니다. 주거관점에서 전세냐 투자관점에서 매매냐 고민 많이 해보시길 바라요. 최고는 청약이지만 가점이 어느 정도이실지 모르겠네요.
19/02/02 08:16
내집마련은 빨리 하는게 이득이긴한데.. 특히나 서울내라면 입지 좋은곳으로 가장 무리해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젊을때는 그만큼 여력도 있는거라서요 흔히들 나이를 먹으면 돈을 많이 벌거라고 생각하고 20-30대에 돈을 쉽게 쓰는데 20-40까지가 인생에서 의지만 있으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 입니다. 그 시절에 금융제도도 많은 혜택을 주니 최대한 이용해서 자본이 돈을 벌어오게 해줘야죠 그런의미에서 전세 특히 국가에서 지원해준다는 장기임대주택은 절대 절대 비추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 집에서 10-15년 지내고 나오면 갈곳도 없고 모아둔 자산도 없습니다. 돈을 모으는게 아니라 돈이 모이는 구조를 만들고 살아야합니다. 결혼 시작할때 첫집 구매를 어떻게 하는가에따라 동년나이부부들보다 십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지금이 아니어도 돈은 벌 수 있는데 다음 기회에 돈을 보는거면 십년은 지나야 비슷한 기회가 오더라고요. 돈을 버는것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니 첫집구매는 무리를 해서라도 본인이 팔고자할때 팔리는 집으로 무리해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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