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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8/06 11:10:35
Name 해먹
Subject [질문] 서울 아파트 시세 실화인가요..
와.. 올해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서울 아파트 가격이 1.5배가 된거죠...
진짜 사려고 계속 맘먹고 있던 아파트가 3억이 넘게 오른걸 어제 확인했는데 아직도 멘붕이네요.
다주택자 규제로 서울 아파트 수요 증가 + 올해 4월 다주택자 중과세로 인한 거래절벽 이정도로 이렇게
단기간 미친듯한 폭등은 비정상 아닙니까...
제가 사려던 곳 뿐만이 아니라 서울 대부분 다 이렇게 미친듯이 올랐던데 이건 정말 역대급 상승세인 것 같은데요..
하... 진짜 노동의지상실.. 흑흑흑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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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6 11:15
수정 아이콘
떡락 한번 할떄까지 존버를 더 하심이...ㅠㅠ
18/08/06 11:17
수정 아이콘
떡상직전 2015년에 서울 신축아파트 판 전력이 있어서 멘탈이 -6억만큼 바스라지네요
간바레
18/08/06 13:40
수정 아이콘
시..신축이요..

그래도 새옹지마라고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올 겁니다. 힘내세요
18/08/06 11:17
수정 아이콘
요즘 잠시 주춤하다가 또 오르고 있다고 하던데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이번 정권은 '서울' 집값 올리는데는 도사인듯 합니다.

저는 규제를 하면 할수록 서울 (강남) 쪽은 계속 오를꺼라 믿는 사람입니다.
18/08/06 11:19
수정 아이콘
25평이 10억간걸보니 정말 이제 사다리가 걷어차인게 아닌가...싶네요.
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서울집값...
노동의 가치가 유난히 쓰레기처럼 느껴지는 날입니다.
18/08/06 11:28
수정 아이콘
저 죄송합니다 당분간 서울에 집살 생각이 1도없는 사람이라 물가에 둔감해서요..

25평에 10억이 어느지역즈음 인지 알수 있을까요..?

10억이라..
18/08/06 11:31
수정 아이콘
강남까지 갈거없이 마포공덕서대문 선에서 10억은 넘기더라구요.
물론 몇 년 안된 새아파트 기준..
이게 분명 작년말까진 7~8억 뭐 이정도였단말이죠...
18/08/06 11:35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서울에 강보이는 아파트는 진짜 꿈같은 일이었군요
18/08/06 11:31
수정 아이콘
서울 집값 잡으려고 규제안 만들수록 지방은 떨어지고 서울은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10억 말씀하시는거보니 강남쪽은 아니신가봅니다 ^^;;
18/08/06 11:34
수정 아이콘
서울 역세권 신축 아파트면 그래요.
18/08/06 13:29
수정 아이콘
강남은 요새 10평형대 신규가 7억...
18/08/06 11:27
수정 아이콘
사실 규제 역효과입니다.. 돈 많은사람들중에서 부동산 투자하는 분들이 지방의 것을 팔아버리고 (다주택자 세금의 위험 보유세 위험)

다 강남이나 서울 목좋은데 한두채로 정리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규제를 풀어주면 전체 집값은 오르겠지만 강남은 상대적으로 덜오를겁니다....
18/08/06 11:29
수정 아이콘
역효과난건 알겠는데.... 알겠는데..
결과가 정말 공포스럽네요. 한숨만...
18/08/06 11:28
수정 아이콘
서울 집값은 진짜.. 이번 정권이 올렸죠 -.-;;

이번정권들어서 건드린 규제의 역효과로 서울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거든요.. (지방은 내리고 있지만..)
18/08/06 11:3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정권 지지하고 좋아하는데 너무 좌절이라 원망스럽네요.. 휴
지금이시간
18/08/06 11:29
수정 아이콘
심리를 꺽는게 답인데, 부동산은 이미 "신화"가 형성되다 보니 이게 쉽게 안 꺽입니다. 최소 10년은 일관성 있게 밀고 가야 하는데, 아직 그런 적이 없죠.
다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데, 1. 다음 정권과 규제 정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2. 실제 서울/경기 및 주요 대도시 등에서 공급 과잉이 많고, 3. 어쨌든 5년 뒤 인구 하락은 필연적이며, 4-1. 실제 첫 구입 또는 주거 목적의 실수요자는 요즘 같은 때 특별 공급 및 분양을 노리지 이미 다른 사람의 아파트 살 이유가 없고, 4-2. 투자 목적의 수요자는 글쎄요 진짜 부자가 아니고서야 더 이상 부채로 구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지 않나 싶네요.
뭐 그래도 심리가 꺽이지 않는 강남 및 일부 개발 지역은 떨어지진 않겠지만, 저는 그 외 지역은 서울이라도 이후에 떨어질 것 같습니다.
18/08/06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서브프라임모기지 같은 외부충격이 오지 않는한 "서울"아파트는 노답으로 계속 갈 것 같아요.. 두렵습니다.
몽키매직
18/08/06 13:13
수정 아이콘
부동산 신화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대도시나 마찬가지고 그걸 굳이 잡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서울 집값 떨어지는 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떨어지면 경제위기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떨어질 기미가 보이면 방어를 위해 규제를 풀지 뚝심 있게 규제 못 밀고 나갑니다. 쓸데 없는 데서 뚝심 부리다가 정권교체 당할 필요도 없고요. 버블 언젠가 터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 애초에 버블을 만들지 말아야죠...
지금이시간
18/08/06 13:24
수정 아이콘
버블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수요가 있으니 강남이나 일부 지역은 충분히 그 값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그런 지역과 달리 그냥 기대감 때문에, 부동산은 어쨌든 올랐으니까, 그리고 주변 시세가 이만큼이니까 하고 덩달아 같이 올라 있는 지역도 있는데, 그런 곳은 하락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춰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수요-공급인 것이니까요. 이미 지방은 시작되었고, 장래에는 서울도 일부 지역은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곳은 결국엔 속칭 프리미엄이 없어지고 분양가 근처로 아파트 시세가 수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간바레
18/08/06 13:4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서울에 어디 공급이 과잉되고 있나요? 저도 좀 사게;;
지금이시간
18/08/06 13:56
수정 아이콘
관점에 따라선 5만 정도의 분양 물량이 겨우 그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최근 분양 물량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실 수요자(주거자)라면 신규 분양 아파트를 사지, 이미 오를만큼 오른 아파트를 사지는 않겠죠. 이미 오를만큼 오른 아파트 살 사람은 투자자인데, 각종 세금 및 이자 상승이 명확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오른 것처럼 계속 그렇게 신규 투자자 유입이 뒷받침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24/0200000000AKR20171224024500003.HTML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6122118301
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03
지금이시간
18/08/06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리고 저 역시 인플레이션 하에서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물가보다 더 올라야 실제 투자 의미가 있는데, 앞으로도 물가 + 대출 이자 + 세금 + 아파트 감가상각을 감내할 만큼 서울의 모든 지역이 오르지는 않을 것 같다고 추측할 뿐입니다. 신규 분양 구입은 더 오랜 기간 좋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여기 댓글만 보면 정말 최소 3~5년은 더 필요하겠네요...
간바레
18/08/06 15:01
수정 아이콘
신규분양아파트 좋은줄 몰라서 안사는 사람이 있나요;;
점수가 모자라거나 운빨이 없으니까 못사는거지..

경쟁률이 100:1 쉽게 넘어가는데 그거 떨어지면

1. 어쩔 수 없지 오를만큼 오른 아파트라도 사자~
2. 전세 몇바퀴 더 돌면서 당첨 될 때 까지 버티자~ 정도 밖에 옵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비싼줄 알면서도 사는거죠 뭐

전 공급이 많다고 하시길래 경쟁률 2:1 정도라도 되는데가 있는가 했네요
지금이시간
18/08/06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신규 분양 / 2. 기존 아파트 매매 2개는 작동원리가 다른데 구분해서 봐야죠.
신규 분양은 앞으로도 인기 있을 거고, 쉽게 안 빠질 겁니다(5~10년 이상). 하지만 기존 아파트 매매는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제 생각일 뿐입니다. 분양 당첨되시면 계약하세요. 그건 저도 99% 동의합니다.
간바레
18/08/06 15:58
수정 아이콘
지금이시간님은 5만세대 정도가 절대적인 숫자로 봤을때는 많다고 생각해서 공급이 과잉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저는 경쟁률이 계속 몇백대일 수준이면 수요에 비해 결국 공급이 모자란 거니까
[공급과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용어 선택 차이인 것 같네요
지금이시간
18/08/06 16:53
수정 아이콘
사실 엄밀히 말하면 간바레님 말씀처럼 서울은 과잉이 아닌게 맞습니다 흑... 서울은 진짜 크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아니 가격이 크게 떨어져도 항상 수요는 더 있을테니...
로하스
18/08/06 17:54
수정 아이콘
5만 정도의 분양 물량이라는게 다 일반 분양이 아니에요.
조합원 분양 물량이 상당수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 분양되는건
그중에 절반 정도 될거구요. 거기서 또 장애인 특공, 신혼부부 특공 등 물량 빠지면
5만에서 일반분양 물량은 2만이나 되려나요.
18/08/06 11:29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죠.. 특히 30-40대 서울사는 사람은 지난 8.2대책으로 대출도 안되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 상황...어차피 유동성때문에 경제위기가 오기전까지는 천천히 우상향 계속하리라고 봤는데 대책의 효과로 단기간에 빵 터졌어요. 반면에 지방 집값은 하락.. 서울내 양극화 작렬. 한국내 양극화 작렬. 과연 이번에도 부동산 정책을 약하게 써서 이렇게 된거라고 자평할까요?
로하스
18/08/06 12:20
수정 아이콘
서울은 양극화가 아니고 대부분 지역 다 엄청 올랐습니다 흑흑
18/08/06 12:40
수정 아이콘
서울내 양극화는 무주택자 vs 유주택자 얘기하는거였어요. 이제는 답도 없는 시기가 된 것 같네요.
로하스
18/08/06 12:5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 의미라면 100% 동의합니다..정확히는 유아파트 VS 무아파트겠지만요.
18/08/06 12: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상승폭도 상대적으로 달라서 같은 유주택자라도. 옮겨갈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죠..
18/08/06 11:36
수정 아이콘
문제는 더 오를거라는점입니다 최저시급하고 임금은 계속 올라 인플레되고 서울시내에 이제 재건축말고는 지을데도없어요
굳이 강남아니더라도 서울시내 역세권 브랜드아파트는 계속 오를수밖에 없어요
조정이 몇번있더라도 꾸준히 올라줄겁니다..
더 심한문제는 그렇게 비싼데도 매물자체도없다는거예요 그렇게 비싼걸 줄서서 기다렸다가 겨우겨우사야됩니다
산다니까 깍아주긴커녕 더 올리고도 사야할판이예요...
정말 이번정부 부동산대책 노무현시즌2입니다...그때 똑같이해서 그꼴봐놓고 왜 똑같이 해보는지...
18/08/06 13:0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75392 대현자시네요
피지알이던 다른 커뮤던 부동산관련해서 대부분이
8.2 대책 이후로 떨어진다vs아니다 에서 '강남은 오를수밖에 없다' -> '서울은 글로벌도시 치고는 싸다' 등으로 바뀌더군요.
마이스타일
18/08/06 11:39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죽을때까지 누가 정권을 잡든지 서울 집값은 오르면 올랐지 내려갈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절름발이이리
18/08/06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09년 이후 쭉 내림새였다가 수요 폭발한거죠. 그 가장 직접적인 트리거는 17년 수출 대폭발이고. 근 10년간 안 오른 거 한꺼번에 올라서 폭등으로 보이는거지, 큰 사이클로 보면 이상할게 없어요. 규제 역효과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악군
18/08/06 12:00
수정 아이콘
10년간 집값을 잘 잡고 있었나보네요.
10년간 안 올랐다는게 사실과 맞는 말씀입니까?
절름발이이리
18/08/06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61x&articleno=13188113&categoryId=209293®dt=20151130101828
08년 이후 서울 아파트(빨간 선)를 보시면 됩니다. 지방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는 05년에 서울에서 먼저 올린 값 갭매우기 하면서 08년 이후에도 더 늘어나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건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잘해서라기보단 금융위기 터져서+그 전(참여정부때)에 너무 올라서 조정과정으로 죽은 겁니다. 참여정부 때와 현 정부에서 많이 오른 것도 마찬가지로 정부가 못해서라기보단 글로벌 호황으로 유동성이 폭발하니까 자산가치로 투영된거고요(이 시기들이 주가도 모두 전 고점을 뚫어버린 시기들입니다).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건 노태우때처럼 미친듯이 새로 집 지어서 공급하는 정도인데, 이런 정책을 시행해도 건물이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려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 갭이 길 뿐더러, 서울과 수도권에 새로 택지를 공급할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광역철도나 신나게 짓는게 현재로써 대안일듯 한데 이 역시 막대한 시간이 걸리는게 문제..
사악군
18/08/06 13: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자료와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18/08/06 11:53
수정 아이콘
너도나도 돈 있으면 주거목적이든 그걸 노린 투자목적이든 서울 가고 싶어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울 집값 올라가는 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중 입니다(..)
강호금
18/08/06 11:56
수정 아이콘
지방 집값은 떨어지는곳도 많은데.. 서울 집값은 너무 올랐죠. 이제 그냥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세상... 돈있으면 서울에 집사야죠.
lifewillchange
18/08/06 11:57
수정 아이콘
수도이전을 다시한번 시도 해봐야...
절름발이이리
18/08/06 12:26
수정 아이콘
별 소용없습니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흥행하긴 했지만 정작 대전이나 인근 수요만 빨아먹었죠. 서울 못 이깁니다.
18/08/06 11:57
수정 아이콘
지방에서 부모님 아파트 하나 사셨는데 날이갈수록 떨어지고, 거래조차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서울은 정 반대군요..ㅠㅠ
도토루
18/08/06 12:06
수정 아이콘
작년에 4억하던게 지금 7억해서.. 왜 그때 매매를 안했을까 뼈져리게 후회중이고....
7억이면 이제는 답도 없다고 우울해 하는 중입니다.
wish buRn
18/08/06 12:35
수정 아이콘
정말 부럽네요.
서울갈일이 1도 없는 사람인데.. 알아서 재산 늘어나는걸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돈벌면 서울에 집사야겠습니다. 저같은 지방민때문에라도 서울집값방어되겠네요.
사악군
18/08/06 13:01
수정 아이콘
사실 실수요자들에게는 별 의미는 없는 일이죠..
송하나
18/08/06 12:41
수정 아이콘
매수 타이밍인가요?
하지만 돈이 없음...
싸구려신사
18/08/06 12:52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 최근 매수했는데 어차피 팔리도 못할 살 집이라 집값이 오르는게 나은지 떨어지는게 나은지 모르겠네요. 세컨 하우스면 팔 수있기때문에 무조건 올라라 할테니 말이죠.
18/08/06 12:57
수정 아이콘
10년대 아파트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8090년대 아파트 25평도 그런가요?
크리스콜먼
18/08/06 12:59
수정 아이콘
다주택 완화에 주택하나당 억단위로 누진제 도입하면 서울 아파트값 잡을 수야 있겠죠. 반발이 크고 그걸 실행할 사람이 부자들이니 불가능하겠지만..
18/08/06 13:02
수정 아이콘
사실 집값 문제의 악의 축은 전세제도죠..
몽키매직
18/08/06 13:07
수정 아이콘
규제를 너무 잘못했어요. 버블 엄청나게 키우고 있는데 빨리 풀어야 된다고 봅니다.
늑대가낙타낳다
18/08/06 13:13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권을 가지고 있는 권력층들의 대다수가 서울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본인 집값 떨어뜨리는 정책을 유지할리가..??
이건 야당 여당을 떠나서 사람의 근본적인 마음뿜새가 들어갈수 밖에 없는것이기에 정치적 이념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아직 더 올라야 한다고 생각되며 홍콩 집값정도까지는 꾸준히 오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8/06 13:16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에 전세끼고라도 아파트사라고 몇번 댓글 단거 같은데..
지금은 사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비둘기야 먹쟈
18/08/06 13:40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사야하나여? 지금부터 1년안에 살껀데 약간 주춤할꺼라는 예상도 있어서요
18/08/06 14:09
수정 아이콘
전 살거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리라 보기 때문에 소비든 투자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8/08/06 13:19
수정 아이콘
역시 오르는군요. 집값 떨어질꺼 같죠? 지방 중소도시나 그렇지 서울 및 경기도 핵심지역은 끝도 없이 오릅니다. 지금 집값이 비싼거 같죠? 5년 뒤에 보세요. 더 올라있습니다.
18/08/06 13:3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래요. 오바 많이 보태서 지방도시 멸망하고 대한민국 소멸 걱정할때 서울집값 빠집니다 크크
18/08/06 13:19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80802050044727

이런 기사들도 있긴 한데 서울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장바구니
18/08/06 13:34
수정 아이콘
서울은 사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계속 오를듯요 지금도 저평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8/08/06 13:34
수정 아이콘
쥐꼬리월급쟁이는 웁니다.... 집 사는건 불가능급이고 전세 아파트라도 얻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비둘기야 먹쟈
18/08/06 13:39
수정 아이콘
4년 전에 8억에 분양하던 42평 아파트가 얼마전에 확인해보니 19억이더라구요 하하핫
도토루
18/08/06 15:06
수정 아이콘
4년전에 비둘기님이 사셨다는 말이 아닌건가요? ㅠ
Maiev Shadowsong
18/08/06 13:40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전국적으로 떨어진다는데

대체 부산 대구는 왜이럴까요.. 하아.........
지금만나러갑니다
18/08/06 13:41
수정 아이콘
지방 중소도시가 아니잖아요. 대구 부산은 지방 대도시! 라서 쉽게는 안떨어질겁니다. 그래도 특히 부산같은 경우는 인구가 유의미하게 떨어지고 있어서 위험의 가능성은 있죠.
도토루
18/08/06 15:03
수정 아이콘
대구랑 부산은 유지되죠...
비싼치킨
18/08/06 15:23
수정 아이콘
부산도 연초보다는 떨어진 편입니다
솔로13년차
18/08/06 15:41
수정 아이콘
부산은 진짜 위험한 상황이라.
18/08/06 13:48
수정 아이콘
결국 서울 집중을 푸는것외에 답은 없습니다. (이게 답이 아예 없다는 말일수도..)
"너네 꼭 사고 싶은 집만 사!"라는게 정부의 기조였는데.. 정말 사고 싶은 데가 다 서울에 몰려있었던거죠.
18/08/06 14: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부가 이정도는 예상은 하고 한거겠죠?
강미나
18/08/07 07: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부 기조가 개천에서 먹고 살게는 만들어줄테니 사다리 타고 올라올 생각은 하지 말라는 식이기 때문에
현 시점의 양극화는 정부 기조와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다고 보는 쪽입니다. 수원 구시가 정도만 해도 가격이 정체하는 중이거든요.
wish buRn
18/08/06 14:49
수정 아이콘
국회의사당,청와대,서울대등등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해당택지를 대규모 개발하는게 그나마 답일까요..;;
elesevier
18/08/06 18:0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초코궁디
18/08/06 14:25
수정 아이콘
강남권과 주요 역세권을 제외하면 거품이 껴있는 곳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거꾸로 얘기하자면 강남과 주요역세권은 오르는 속도가 둔화되는 정도는 가능할지 몰라도 대한민국이 제 2의 IMF를 맞이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오를겁니다.
유늘보
18/08/06 15:33
수정 아이콘
계속 말하지만 서울 집값은 우상향할겁니다. 이게 우상향 멈추는 날은 대한민국이 정말 큰변화를 겪는 날일거고요...대다수 부정적인쪽이겠지만
18/08/06 15:38
수정 아이콘
서울 주요도심이랑 강남은 이제 돈 없으면 포기해야죠.
18/08/06 16:34
수정 아이콘
서울중심지 집값이 다른나라에 비해 아직 싸지 않나요 그중심이 반포가 될지 어디가 될지는 모르겟지만요
Zoya Yaschenko
18/08/06 18: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정권 바뀐다고 서울 집값을 잡는다..? 서울 집값 상승을 막는다?
서울 몰빵 국가에서 서울 집값이 떨어질거란 얘기는 누가봐도 좀 아니죠.
저거 떨어질 정도면 서울 부자들도 위태위태하다는 뜻이겠죠.
강미나
18/08/06 21:30
수정 아이콘
현 정권의 경이로운 지지율 태반이 서울 집값 상승에서 온거라 딱히 조절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정권 시작하고 로또 맞은 사람이 몇백만이 넘는 상황이죠.
지금 서울 집값 오른 거 보면 예전 뉴타운은 애들 장난이에요. 청량리 30평이 10억이라니 이게 무슨 농담입니까.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18/08/07 06:44
수정 아이콘
서울에 집 살 일은 없는 사람인데;;; 이런 일은 참 노동의 가치를 무의미하게 만드네요. 뭐;;; 돈 없이 먹고 살려면 일이라도 해라 정도의 의미일까요.
강미나
18/08/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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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가 진짜 무의미해진 게, 지금 지금 중위소득이 2500이 살짝 안되는데 10억 정도 되는 서울 집들은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면 월 200만원 이상이 꼬박꼬박 나옵니다. 근데 웬만한 서울 거점도심들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지금 10억씩 가요. 이러면 일하는 게 바보죠.
모나크모나크
18/08/07 08:32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러네요. 안 팔고 장기간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저렇게 되면 지방/서울 차이가 많이 나긴 하겠네요.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일정 시기에 연금으로 강제 전환하게 하면 서울 주택 부족이 좀 해소되려나요.
18/08/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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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사가야되어서 몇개월내에 집사야되는데 24평이 6억? 이게 싼편?!?!

하지만 지금 안사면 내년 몇년뒤에는 6억이 8억 10억 되어 있을것 같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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