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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20:02
축구에 조직력,호흡, 전술 숙련도가 끼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해서 보통은 전력차이 앵간하면 무조건 클럽팀이 이깁니다. 개인적으로 선수 라인업 봤을때 한두단계 아래까지는 클럽팀이 이기는데 걸고싶네요.
18/07/14 20:18
전북현대 선수진은 정말 좋은데 그에 반해 전술이나 팀워크가 그만큼 따라주는 팀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우승 1회 있긴 하지만 선수층이나 네임벨류에 비해 아챔 성적이나 경기력이 좋은 편도 아니라고 보구요
저는 손흥민 기성용 김영권 있는 한국 국대가 더 세다고 생각합니다
18/07/14 20:25
재미있네요.
저는 국대가 이기지 않을까 합니다. 수비라인은 지금 전북 멤버가 거의 그대로 국대니까 비슷한 수준이라 보고, 중원과 공격라인은 해외파가 전북보다는 아주약간 낫다고 느껴져서요.
18/07/14 21:45
10판정도 하는 다전제가 아닌이상 a매치기간에만 모여서 바로 전북과 단판승부하면 국대가 대부분 질겁니다
실제로 연습경기만봐도 국대가 프로팀한테 진적 많죠. 신태용호도 염기훈 김민우가 차출된 수원 2군한테 1:2로 졌고 조직력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18/07/14 22:51
연습량 문제로 인한 '서로의 호흡 / 전술 / 팀워크' 가 맞지 않는게 국대의 문제라서..
월드컵에서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죠.. 정상급 국대들이 다 호흡을 제대로 맞춘다면..
18/07/14 23:04
흥미롭네요.
그런데 전북의 공격진을 전북의 수비진이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국대의 공격진 (= 손흥민)을 전북 수비진이 막긴 어려워 보이기도 하네요. 전술에 따라서 갈리겠지만 전북이 수세적인 운영을 하지 않을까 느껴지네요.
18/07/15 00:12
1. 국가의 주요 선수들이 대개 국내 리그에서 뛰는가 아니면 해외 리그에서 뛰는가?
2. 국내 리그에서 뛰는 선수와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 간에 실력차가 어느 정도 나는가? 3. 국가대표팀 감독이 클럽 감독에 비해 어느 정도로 능력 있는 감독인가? 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경우 엎치락뒤치락 할 것 같네요. 타 클럽이 아닌 전북과 비교했을 때에는 국가대표팀이라고 해봤자 기량면에서 공격진만 다소 차이가 있는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들이 하나 둘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한국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은 또 아니라서 말이죠. 일단은 그만큼 전북의 전반적인 스쿼드 뎁스가 좋다고 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국가대표팀 면면이 그만큼 떨어진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18/07/15 10:29
가끔 국대랑 클럽이랑 연습경기하면 이기고 지고 하더군요. 이기는 걸 더 많이 본 거 같기도 하고요. 어디까지나 연습경기긴 하지만요. 그리고 예전에는 해외 유명 클럽들 초청해서 국대랑 붙기도 했죠. 클럽들이 동기부여가 덜 되서인지 유명세에 비해 별로였간 기억이 있네요.
저는 확실이 클럽이 우세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월드컵에서 오래 남은 팀은 조직력도 어느정도 갖춰졌고 클럽팀 경기보다 평가전 제외한 a매치 경기들이 수비나 압박이 더 빡빡하지요. 실제로는 서로 이기고지고 하는 정도에 베스트일레븐이 회려한 빅클럽 레벨까지 가면 점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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