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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20:08
저도 정말 궁금한거였는데 제 방만큼은 확실히 청소하고 관리한다고 생각하는데
집게벌레가 가끔 나오고 초파리가 밤만되면 모니터에 한두마리씩 계속 붙네요 잡아도 잡아도 방 어딘가에서 생성되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정도로;; 주방에서 방까지 들어오는건지 아니면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는건지 넘 괴롭습니다
18/07/14 22:43
어디서 들었는데, 파리는 엉덩이 끝에 알을 매달고 다니다가 음식물에 앉으면 거기다 하나씩 알을 꽂아넣는다더라고요. 그래서 부화하지 못하고 사람들한테 먹히는 알도 상당할거라고.
18/07/14 22:50
어릴때 대형마트 청과쪽에서 알바한적 있는데...정말 어디든 기가막히게 생기더군요. 저도 그때 자연발생설을 주장한 고대인들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8/07/15 02:26
(수정됨) 방충망을 통과 가능한 크기일수도 있고 사람을 따라 들어올수도 있죠.
초파리 알은 조건이 안맞으면 한동안 부화안할수도 있어서 채소나 과일에 붙어 있다가 조건이 안맞으면 하루정도는 부화를 능히 미룰수 있어요. 23에서 25도 정도가 초파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라 이때는 4일만에 알에서 성체변이가 가능할수도 있다는군요. 31도가 넘어버리면 초파리도 사이클이 늦어져서 그 기간이 14일까지로 늘어난다고 하니 35도 정도로난방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는 무리수겠죠 또한 초파리는 지능이 그다지 뛰어난 곤충은 아니라 겉보기에 양분이 없을만한곳에도 알을 낳습니다. 과일주변에 서성거린다고 해도 알을 거기에만 까는게 아니라 사람 머리나 귀 같이 제거가 쉬운곳은 물론 옷이나 의자 싱크대 냉장고 뒤구석등 온갖곳에 알을 까므로 음식물 처리를 해도 초파리가 발생하는거 자체는 막기 힘들어요.
18/07/15 02:29
그래서 나온 방법이 초파리 트랩이라는건데 식초병 제일 작은거 정도에 식초를 절반채우고 트리오를 대강 섞어서 그 작은 구멍이 보이게 뚜껑을 열어 두면 초파리 들이 빠져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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