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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16:31
체질이지 않을까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먹방BJ하다 건강이 나빠져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번주 히든싱어에 나온분도 먹방BJ하다가 건강이 나빠져서 그만뒀다고 했고요..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 선택받은 사람만 남아서 꾸준히 먹방을 찍는게 아닐까 합니다..
18/07/05 16:32
예전에 키노시타유우카 데려다놓고 초밥 100개 먹인다음에 의사랑 이런저런 분석을 하더니 결국 체질인걸로 결론나는 영상이 있었죠....
18/07/05 16:46
체질 아닐까요... 저 아는 동생은 빵순이에 야식 달고 사는데도 (그자리에서 치킨 한마리 혼자서 먹을 정도) 44 사이즈 유지 하더라고요 ;;;;;
18/07/05 16:49
분명 과거엔 에너지 흡수력이 부족해서 저주받은 체질들이였을텐데 요즘같은 세상엔 축복받은 체질이죠.
맛있는거 많이먹고 운동 조금만해도 유지되는 체질 너모 부럽...
18/07/05 17:17
체질입니다.
제 친구의 일화를 하나 써드리자면.. 점심때쯤 밖에서 만나서 햄버거 세트 + 단품 1개 씩 먹었습니다. 친구네 집으로 가서 라면을 끓여먹는데 그친구가 4개를 끓이더라고요. 2개분량씩 먹었습니다. 전 여기서 끝.. 친구녀석은 라면국물에 밥을 한공기 말아먹었어요. 조금 있으니까 배고프다고 빵을 먹네요. 또 조금 있으니까 배고프다고 대용량 과자를 뜯어서 혼자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 저녁때가 되었는데.. 저녁 먹자네요. 저는 그때까지 배가 안 꺼졌습니다. 그리고 전 남들이보기에 엄청 뚱뚱합니다. 그녀석은 키는 저랑 비슷한데 마른건 아니지만 보통체격에 근육 살짝 붙은 정도 입니다. 보기 좋은 정도에요.
18/07/05 18:16
체질이죠
자동차로 치면 연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린 다 똑같은 차가 아니라 누군 스파크고 누군 대형 버스에요 똑같은 기름 넣어도 누군 30키로가고 누군 4키로 가는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죠 똑같은 밥을 100 먹어도 누군 제대로 흡수못해서 20만 흡수하고 80을 똥으로 버리고 누군 90다 흡수하는거죠(극단적인 예) 그럼 똑같이 먹었다치고 20대 90의 차이 즉 20인 사람은 4.5배 더 먹어도 비슷한 이치죠
18/07/05 18:19
체질이죠
저도 옛날엔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이였습니다.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해서 먹고나서 영양소를 다 태워버리는거죠.. 그러다보니 장점은 체내지방이 잘 축적 안 되서 말랐어요 그러나 단점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안 붙었죠 비만은 아니지만 먹은만큼 잘 찌는 사람이 근육도 잘 붙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나이를 더 먹고 먹더니 체질이 바꼈습니다. 체내지방이 잘 쌓이더라고요 근데 그게 다 뱃살로 가더라구요ㅜㅜ 옛날에 비해 전체적으로 마른건 그대론데 얼굴에 살이 약간 통통해졌고 뱃살이 심하게 나와버렸어요 20대초반에 바지허리 사이즈 28 입었었는데 지금은 31~32정도 입습니다 그런 체형이다보니 32를 입으니까 허리는 개편안해도 바지의 피트가 구려져버림
18/07/05 23:05
체질 + 노력 입니다.
먹방하는날 한끼만 먹는건 기본이라고 하네요. 밴쯔는 방송 하는 시간 제외하고 어마어마하게 운동하는걸로 유명하고, 엠브로는 방송시작하고 실제로 살이 많이쪘더라고요. 장기적으로는 안좋은게 맞습니다. BJ들도 돈벌기 위해 어쩔수 없이 많이 먹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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