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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09:24
1. 벤처는 이력서 포맷 자체에 신경을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신입이 꼭 대졸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적으라고 놔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연봉을 확 줄여서 가는 경우, 대체적으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뭔 일이 있나... 라고 생각을 하죠. 정말 가고 싶은 회사라면, 2500~2600 정도로 기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8/07/05 09:26
그거, 합격하면 연봉 확인서 때오라고 하거나 하지는 않겠죠? 인생 처음 이직이라서 너무 어려운게 많네요,
합격후에 제출하는 서류들도 따로 있다고 하는데,
18/07/05 09:40
연봉확인서 라기 보다 4대보험 완납 확인서라던지 원천징수영수증 제출 하라고 하면 그냥 연봉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그 자료를 요구하는게 경력직이면 어찌보면 당연한거구요 신입으로 들어가시는데 쿨하게 전회사 연봉 안써넣으셔도 되고 (어차피 신입이니깐) 혹여나 나중에 연차가 되셔서 연봉협상을 할때 내 경력을 인정받아서 연봉상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면 미리 준비는 해 놓으시는게 좋구요. 아니면 그냥 대표님 성향에 따라 혹은 인사 노무 경영관리팀 에 해당하는 직원이 경력이 많으신 분들이면 제출하라고 할 수 있는데 속여봤자 돌아올 리턴이 좋을게 없습니다. 오히려 윗분은 뭔일이 있나라고 생각한다고 쓰셨지만 솔직하게 연봉을 줄여가면서까지 지금 회사에서 하고싶은게 있다라는걸 잘 어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이시면 신뢰가 더 빨리 쌓이실 수 있습니다.
18/07/05 09:48
뭐, 전혀 다른 분야인데 경력 인정받을 생각은 없긴 합니다. 단지 나이가 30대라 스타트업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나이가 많아서ㅠㅠ
혹 취업때 불이익이 있을까봐 불안하네요, 걍 쓰지 말아야겠네요, 물론 이제 이력서를 쓰는 단계라 합격한건 아니구용.
18/07/05 09:59
뭐, 서류 전형에서 이사람 왜 천이나 줄여서 왓지? 나이도 30이 넘었는데,
뭔가 문제 있는 사람이네, 불합격 이러진 않겠죠? 저에겐 첫 도전이라 좀 무섭네요, 제본소도 사실 아버지가 사장이라 뭐 원서 넣고 면접하고 이런것도 전혀 없었거든요,
18/07/05 10:17
불합격시키면 그냥 그 회사에 떨어질 뿐입니다. 구직자는 을이 아니에요. 당장 일하실데가 없는것도 아니니 서류 제출에 너무 흔들리지마세요~
면접장이나 추후 면담에서 연봉관련해서 물어보게되면 그때 잘 설명하면 됩니다. 연봉을 줄이면서도 이직하고 싶운 이유에 대해서
18/07/05 10:14
오히려 현재 연봉을 솔직히 적으시고, 면접에서 '수입은 줄어드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꼭 이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어필하시면 좋게 참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8/07/05 10:31
연봉 솔직히 적으세요.
오히려 이 분 연봉 줄이면서까지 우리회사 오려고 하네.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다.란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대기업 대비 인사프로세스가 상대적으로 빡세지도 않을거 같고요. 그리고 그게 면접 준비할때 무기가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8/07/05 10:38
저, 근데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니깐 17년 꺼만 볼수 있던데, 18년 꺼는 얼마를 받고 얼마를 세금 냇다는 뭐를 봐야 알수 있을까요?
18/07/05 10:57
당해년도 원천징수는 퇴사하셨던 회사 인사팀이나 경리담당부서에 달라고 하심 됩니다. 어쩌피 내년 연말정산할려면 필요하니 지금 받아놓으세요. 받으실때 퇴직금있으시면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도 같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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