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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06:49
저도 신혼여행을 호주로 갔었는데, 대략 일주일가량이었나.....멜버른에만 있었습니다.
대략 2달 전부터 현 마누라와 상의하면서 욕심버리고 유럽 분위기도 나고 근교 투어도 많은 멜버른으로 정했고 도서관에서 가이드북 빌려 대략적인 정보 확인하고 상세한 계획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세웠습니다. 네이버에 "멜버른 여행" 이라고만 쳐도 많은 여행기 관련한 블로그들이 많아 참고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맛집은 트립어드바이저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제가 갔던 멜버른 스테이크 집 하나 추천하면 http://www.raresteakhouse.com.au/ 이곳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사이드메뉴의 양이 상당합니다. 제가 위에 세 도시를 모두 가보진 않았지만 7,8일 안에 세군데 다 가는건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도시마다 이틀에서 삼일정도로 잡고 주요 사진 포인트(?)에서 인증샷 찍고 맛집들 찾아 먹고하면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도시마다 이동은 비행기로 해야 할 텐데 멜버른 혹은 브리즈번으로 인 아웃 잡는게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것 같네요. 아니면 브리즈번으로 직항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브리즈번 인 아웃으로 해서 브리즈번 - 시드니 - 멜버른 - 브리즈번 으로 이동해도 될 것 같구요. 근교 투어같은건 현지 한인 여행사들 찾아보면 투어 상품들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족이지만 혹 둘이서 장기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처음부터 두분이 함께 여행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찾기보다는 님께서 먼저 여행 정보를 찾아보고 3,4가지 대략적인 플랜을 쨔서 예비신부분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해보세요. 그러면 비교하기도 쉽고 의견조율도 훨씬 간단해져서 신혼여행 준비로 받는 스트레스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크크크 혼자서 힘들수도 있지만 미래(?)의 행복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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