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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09:19
(수정됨) 저는 부암동 추천드립니다.
7022번 버스 타시고 부암동 주민센터나 윤동주문학관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는 않아서, 버스 이용하시거나 택시 타시는걸 추천 드리구요. 부암동 카페 중에서는 산모퉁이 추천 드립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촬영 장소에요. 클럽 에스프레소나 라카페갤러리도 분위기 좋습니다. 다른 곳들도 예쁜 곳 많으니까 쭉 둘러보세요. 그 외에 클럽 에스프레소 맞은편에 있는 윤동주문학관 둘러보셔도 좋고, 서울미술관도 언덕 아래 있어서 커피 드시고 한 바퀴 돌아보시면 좋을거에요. 부암동에서 경복궁 가는 길에 대림미술관도 있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8/05/03 10:31
(수정됨) 부암동쪽이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맛집도 많고 카페도 꽤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계열사라는 치킨집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와 3대치킨이라는 타이틀이 있죠. 맛있습니다. 아니면 미쉐린가이드에서 구르망을 받은 자하손만두도 있습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부암동주식이라고 일본식 가정식을 팔고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 치킨남방이 맛납니다. 마지막으로 양식당인 파란대문이 기억나네요. 친구가 알려줬는데 가본진 못한 곳입니다. 스테이크 런치가 2만원 안쪽이라서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고, 맛난 파스타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기 치즈피자가 계란 후라이를 올린듯한 비주얼로 인스타에서 한때 인기 있었습니다. 종각역 1,2번 출구 쪽에는 식객촌이 있어서 식객에 나온 맛집들을 모아놨습니다. 가격대가 꽤 있지만 분위기 내고 싶다면 가보세요. 무명식당, 수하동, 용호낙지, 도우산 메밀가, 완백부대찌개 등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핫한 익선동 골목길도 추천합니다. 종로 3나쪽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간판없는 가게라는 곳 명란 파스타와 스테이크 리조또가 맛있습니다. 창화당이라는 유명한 만두집도 있구요. 익선동고기집, 익선반주라고 한상차림으로 먹을 수 있는 술집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다양한 맛집들이 많이 있고 분위기도 좋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18/05/03 14:57
어딜가도 사람이 많을거라... 차를 가져가신다면 또 생각외로 주말엔 주차가 쉽습니다 (그랑서울이나 트윈트리 등을 이용하세요)
몇달전까진 자주갔었던 인사동 도마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갑자기 꿀꿀해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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