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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 15:03
친메갈 성향이라면 그들이 주장하는 임금격차는 허구에 가깝다라는 주제의 방송이나 무고에 관한 방송을 내보냈을리는 없다고 봐요.
18/04/20 15:33
예전에 레이니걸 등 메갈 성향 트위터리안들이 자주 출연하기도 했는데
어느 시점 이후 출연이 없고 오히려 그쪽에 대한 비판을 암시하는 발언도 종종 하곤 했습니다. 온건한 페미니즘 정도에 가까운 것 같아요. 친메갈 소리야 뭐 진짜 여혐을 지적해도 누군가는 방패처럼 꺼내드는 말이고요.
18/04/20 16:18
그알싫이 1기멤버들과 헤어지고 2기출범하면서
자주 나오는 게스트였던 레이니걸(남자)이 메갈활동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극페미였습니다 메갈사태 터지고나서는 게스트로 안부르는거 보면 그알싫이 좀 조심하는건 있습니다 그런데 그알싫은 반 꼰대성향이 있어서 꼰대를 까다보면 약자 여성을 좀 옹호하고 그렇게 되기는 합니다
18/04/20 16:22
홍성갑 덕질인 트윗계정이나
이소라 공부노동자 트윗계정보면 뜨악할때도 있기는한데 방송에서 메갈 주류 내용같은건 없었던 것 같고 이해가는 페미니즘 정도의 내용이었던걸로 느꼈습니다. 레진,웹툰 다룰때 왜 웹툰작가들이 지지는 커녕 비난과 비아냥을 듣는지에 대해서도 나름 잘 다뤘던것 같구요. 195a 성별임금격차 인수분해(1/2) 196a 성별임금격차 인수분해(2/2)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249 메갈리안 해고 논란? 이건 여성혐오의 문제가 아닙니다 - 미디어오늘 이에 대해 ‘남성혐오는 없다’거나 ‘메갈리아의 행위는 여성혐오에 반대한 것이니 정당하지만, 게임 유저들의 행위는 약자를 위한 행동이 아니므로 부정의하다’는 주장, ‘메갈리아4는 혐오 표현으로 비판받은 초창기 메갈리아와 다르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 (중략) 메갈리아에는 성차별을 반대하고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는 내용과 남성 일반과 장애인, 성소수자, 노인 같은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는 표현이 공존한다. 전자는 장려하고 후자는 쳐냈어야 하는데 공존하는 게 현실이다. (중략) 당했던 방식 그대로 불매운동을 벌였더니 또 여성혐오라고 한다. 여혐작가 리스트와 메갈작가 리스트는 다른가? 앞의 것은 정의이고 뒤의 것은 낙인인가? 작가들이 여혐으로 규정되어 공격당할 때 그 혐오의 규정이 정당한지, 낙인찍기 방식은 옳은지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개별 작가들의 대응과 사과, 혹은 분쟁으로 파편화되었다. 여혐작가 리스트가 돌 때 지금 발언하는 작가들은 어떤 태도를 보였느냐는 물음까지 여성혐오자의 발언이라 무시해버리면 이 사태는 해결도 진정도 될 수 없다. 위 그알싫 에피소드에서는 이 글을 기고한 이선옥 작가가 메인 게스트가 되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18/04/20 17:47
댓글을 보니 지금은 좀 괜찮아 진듯 하군요. 초기에 한 몇년 열심히 듣다가 어느날 부터 "개X씨", "한남"등의 단어를 입에 달고 있길래 그즈음부터 안듣기 시작했습니다.
18/04/20 20:34
제가 볼땐 반메갈 친페미 성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반메갈 입장에 친메갈=친페미로 보는 경향도 있고 어떠한 사안에서는 그런 경우도 존재하니 조금 복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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