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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6 14:07
일단 "밀려도 상관없다"라는 마인드는 기본으로 깔려 있는거구요
(그런 마인드가 아닌 사람이면 차라리 회에서 빠지고 말지 연체는 안시키죠) 한달 2,3만원이 쉬운건 절대 아니죠. 혹시 용돈 타쓰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18/03/26 14:08
정말~ 빚이 있거나 가정사가 있어서 돈 못내는 경우는 열에 한명 꼽을 정도인 것 같고..
대부분 모임보다 내 개인사가 우선인 경우가 많더군요. 인스타, 페북에 여행, 먹방, 데이터 인증 샷은 꾸준히 올리면서 회비는 깜빡해서, 용돈이 부족해서~ 라고 하면서 1,2달 미루다가 점점 액수가 커지니 쭉 못내게 되는게 보통 시나리오 같습니다.
18/03/26 14:53
1. 습관
2. 조직에 미련이 없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있는거고 언제든지 나갈 준비 되어있음 지역내 조직에서 2번인 사람을 한번 봤는데 조직내 경조사에도 한번도 축의금 부의금도 한번도 안내고 몰래 이직준비하면 꿀은 다빨고 다른데로 가버리더군요 단돈 몇만원에 성품 다 드러낸거죠
18/03/26 21:51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저도 직장에 미련이 없을 경우 이직준비 하면서 경조사 참가 안하고 축의금 부조금 안내고 이직한적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물론 이직준비는 안알리고 했습니다
회식이 있을경우 n빵 할 경우엔 다 냈고요
18/03/26 21:56
회비를 꼬박꼬박 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제가 적은 사람 몇달 밀렸다가 우리가 머라고 하면 마지못해 몇달치 한번에 내고 그랬습니다...
18/03/26 15:09
1. 처음에 밀릴때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 한번에 내지...라는 습관이자 마인드
2. 그렇게 한참 밀리면 감당하기 버거워지고 그럼 나눠내지 뭐...라는 습관이자 마인드 3. 또 분할해서 내라고 하면 1번으로 돌아가서 도돌이표... 제 모임에 친구 한놈이 저렇게 되어서 쳐낼까 이야기 중이죠...
18/03/26 15:23
수 년 동안 몇 개 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건데.. 제 때 낼 사람은 꾸준히 제 때 내고, 아닌 사람은 웬만해선 안 바뀌더군요..
아마 저런 사람들은 회비 뿐 만 아니라 돈과 관련된 대부분의 경우 저렇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8/03/26 15:27
성격차이, 성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안 내면 민폐니까 빨리 내버려야지.(자동이체 걸어야지.) VS 이게 뭐 중요한가, 나중에 내면 그만이지, 나중에 한꺼번에 내지 뭐(몇번 안 냈다고 왜 저래? 내면 되지)
18/03/26 20:14
제가 특정한 한 곳(고등학교 동창 모임)에는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집단엔 애정도 없고요, 빨리 도망치고 싶어요. 다만 언제 어떻게 말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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