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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3/26 14:05:34
Name 아스날
Subject [질문] 회비 제때 안내는 사람들은 무슨 마인드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동호회, 회사친목회, 친구들과모임으로 매달 회비를 내고있는데요..

회비 밀리는 사람들은 5-6개월은 기본이더라구요..

강제로 가입시킨시킨것도 아니고 한달에 2,3만원에 대부분 직장인인데 왜 안내는지 궁금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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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6 14:07
수정 아이콘
일단 "밀려도 상관없다"라는 마인드는 기본으로 깔려 있는거구요
(그런 마인드가 아닌 사람이면 차라리 회에서 빠지고 말지 연체는 안시키죠)
한달 2,3만원이 쉬운건 절대 아니죠. 혹시 용돈 타쓰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18/03/26 14:08
수정 아이콘
정말~ 빚이 있거나 가정사가 있어서 돈 못내는 경우는 열에 한명 꼽을 정도인 것 같고..
대부분 모임보다 내 개인사가 우선인 경우가 많더군요.
인스타, 페북에 여행, 먹방, 데이터 인증 샷은 꾸준히 올리면서 회비는 깜빡해서, 용돈이 부족해서~ 라고 하면서 1,2달 미루다가 점점 액수가 커지니 쭉 못내게 되는게 보통 시나리오 같습니다.
Maiev Shadowsong
18/03/26 14:08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는 자동이체를 기본조건으로 하고 모임을 만드는 편입니다.

그래야 잡음이 없더군요
정지연
18/03/26 14:10
수정 아이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죠 안낸다고 큰 일이 생가는 것도 아니며 특별한 불이익을 받는 것도 아니니까요.
얼씨구3
18/03/26 14:26
수정 아이콘
습관이죠..
18/03/26 14:53
수정 아이콘
1. 습관
2. 조직에 미련이 없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있는거고 언제든지 나갈 준비 되어있음

지역내 조직에서
2번인 사람을 한번 봤는데
조직내 경조사에도 한번도 축의금 부의금도 한번도 안내고
몰래 이직준비하면 꿀은 다빨고 다른데로 가버리더군요
단돈 몇만원에 성품 다 드러낸거죠
재입대
18/03/26 21:51
수정 아이콘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저도 직장에 미련이 없을 경우 이직준비 하면서 경조사 참가 안하고 축의금 부조금 안내고 이직한적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물론 이직준비는 안알리고 했습니다
회식이 있을경우 n빵 할 경우엔 다 냈고요
18/03/26 21:56
수정 아이콘
회비를 꼬박꼬박 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제가 적은 사람 몇달 밀렸다가 우리가 머라고 하면 마지못해 몇달치 한번에 내고 그랬습니다...
재입대
18/03/26 22:20
수정 아이콘
모임참석했는데 해당 회비 안내는거야 뭐 실드의 여지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18/03/26 15:09
수정 아이콘
1. 처음에 밀릴때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 한번에 내지...라는 습관이자 마인드
2. 그렇게 한참 밀리면 감당하기 버거워지고 그럼 나눠내지 뭐...라는 습관이자 마인드
3. 또 분할해서 내라고 하면 1번으로 돌아가서 도돌이표...

제 모임에 친구 한놈이 저렇게 되어서 쳐낼까 이야기 중이죠...
손연재
18/03/26 15:23
수정 아이콘
수 년 동안 몇 개 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건데.. 제 때 낼 사람은 꾸준히 제 때 내고, 아닌 사람은 웬만해선 안 바뀌더군요..
아마 저런 사람들은 회비 뿐 만 아니라 돈과 관련된 대부분의 경우 저렇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눙눙사마
18/03/26 15:27
수정 아이콘
성격차이, 성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안 내면 민폐니까 빨리 내버려야지.(자동이체 걸어야지.)
VS
이게 뭐 중요한가, 나중에 내면 그만이지, 나중에 한꺼번에 내지 뭐(몇번 안 냈다고 왜 저래? 내면 되지)
이쥴레이
18/03/26 15:41
수정 아이콘
1. 습관
2. 귀차니즘
3, 해당 모임 애정이 없음

이거 3개 입니다.
다레니안
18/03/26 16:01
수정 아이콘
타인 돈 빌려서 제 떄 안갚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런 사람들에겐 절대 돈 빌려주지 마세요.
아스날
18/03/26 16:49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18/03/26 20:14
수정 아이콘
제가 특정한 한 곳(고등학교 동창 모임)에는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집단엔 애정도 없고요, 빨리 도망치고 싶어요. 다만 언제 어떻게 말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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