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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3 17:59
저도 긴장하면 배가 아파오는데(과민성 장 증후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검사해본 적이 없어서)
전날이나 당일 아무것도 안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청심환 하나 드시고 관장은 하지 마세요. 관장하면 체력 다 빠져나갑니다.
18/03/13 18:17
차라리 변비가 걸리게끔 약을 드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지사제류 정로환 같은 중요한 시험이시라는데 공복에 시험을 보는게 좋을리가 없잖아요 뇌도 영양분이 들어가야 더 잘 돌아가는데 차라리 시험이 끝나고 관장을 할 지언정 응꼬를 굳혀서 막히게 해버리는게...
18/03/13 18:35
저같은 경우도 비슷한 증상이 있는데, 정로환이 전혀 소용이 없더군요.
방법은 아침까지 최대한 화장실에서 노력해보고, 중요한 장소에 가기 전에 지사제를 먹으면 일하는 동안에는 괜찮습니다. 물론 지사제가 작용하는 동안에는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과는 상관없이 유산균 혹은 프로바이오틱스 제재를 꾸준히 드시면 조금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류가 많은데 이것 저것 일주일씩 테스트해보면 약하게나마 효과가 있는 게 있을겁니다.
18/03/13 19:03
청심환 말고 짜먹는 지사제 드시기를..
시험 전에 꼭 먹고 효과 확인해보세요. 효과가 있다고 확신이 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더라고요.
18/03/13 19:04
일단 경험상 탈이 없었던 음식 위주로 드시고 배변 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도록 노력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크게 틀어지지 않는한 오전 10~11시 혹은 점심 먹고 난 후에 해방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전에 보통 뱃속에서 신호가 오지만 신호 온다고 바로 안 가고 참을만 하면 그냥 할 일 합니다. 약 같은 건 개인적으론 스멕타라는 약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어쩌다 음식 등으로 탈이 날 땐 저 약 먹는데 나름 괜찮아요.
18/03/13 20:03
시험을 친다는 '곧'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로페라마이드 / 스멕타 둘 다 일반약으로 달라고 해서 하나씩 먹어보세요. 조금 큰 약국엔 둘 다 있을겁니다. 설마 시험이 막 이번 주말 이런거면 내일 아침 바로 가서 사세요.
18/03/13 21:21
단기적) 스멕타를 드시든 뭘 하시든간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장기적) 누구나 긴장하면 속이 안좋아집니다. 다만 남들은 평상시에 튼튼하고 긴장시에 나쁠랑말랑 하는거고, 님은 평상시에 나쁠랑말랑하고 긴장시 확나쁜겁니다. 평상시의 속 상태를 개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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