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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3 14:39
대단한 이유는 아니지만 뭔가 상태메시지로 안친한 사람들한테까지 알리기는 싫고
그렇다고 혹시나 카톡 놓치면 좀 난감한 상황이 생길까봐하는 욕심입니다;;
18/03/13 14:44
추가로 저도 약 한 달간 사용 못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단톡방이 하루에 999개 이상의 대화는 오고 갔었으니 만 개 이상 쌓였을 텐데 다 볼 수는 있었습니다.
18/03/13 15:00
본인이 훈련소에 들어가는걸 안친한 사람에겐 알리기싫다 + 확인안하면 난감할 카톡이 올까 걱정된다.
이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1. 친한지인에겐 훈련소를 간다고 말하면 된다. 2. 안친한 사람에게서 확인안하면 난감할 카톡이 올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확인 안하면 난감할 카톡이란게 뭔지 전혀 생각이 안나서 그런건데 이게 무례한건가요?
18/03/13 15:04
아 찾아보니 카카오톡을 3일이상 안키면 아예 메세지를 확인할수조차 없게 만들어져 있군요. 이런거라면 제가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있었네요..
18/03/14 14:43
아뇨 그냥 폰 꺼놔도 쌓인 카톡 다 볼 수 있습니다..
3일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피시 카톡 대화내용 같네요 피시카톡과 폰카톡의 톡 내용은 100% 연동 안 됩니다 톡 속에 있는 다른 자료들도 마찬가지고요 한달동안 폰 꺼놔도 훈련끝나고 나서 폰 켜면 쌓인 톡들 다 볼 수 있습니다 기우에요 기우 진짜 만약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카톡 정책 바껴서 폰도 마찬가지로 3일이내 못 본 톡이 삭제된다고 가정한다면 그렇다 해도 굳이 걱정할 거 있나요? 훈련소 가는거 굳이 알려주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카톡 올 확률도 낮고 그런 사람들한테 답 안 주고 잠수탄 상태라고 해봤자 별로 크리티컬한 상태는 아닌 것 같은데요...^^;;
18/03/15 12:00
안보여요. 제가 작년에 경험한 일입니다. 수신 후 3일 안에 확인하지 않은 카톡은 삭제됩니다.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카톡서버에서 메시지를 보관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고, 카톡 사찰 얘기 나온 뒤에 개선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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