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13 14:51
스트레스라는게 결국 컨디션 문제와도 상관이 있으니
어느정도 영향이 없진않겠지만 나이 먹으면서 다친부분이 아니더라도 쑤시거나 아플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셔서 신경이 예민해지셔서 그럴거에요 최대한 릴렉스 하시고 맘 편히 지내세요
18/03/13 14:59
저도 몸이 좀 맛이 가서 간 갑상선 혈액 검사 해봤는데 아무 이상 없더군요...
결국 스트레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ㅜㅜ
18/03/13 15:05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심한 경우에는 온 몸이 뻣뻣하거나, 호흡곤란, 과호흡, 심장이상박동, 열이 나거나 얼굴로 피가 쏠리기도 하고 각양각색입니다. 이게 극도로 심해지면 공황장애까지 갈 수도 있는거고요.
18/03/13 15:34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나 근심걱정(anxiety)이 관절 통증을 일으키거나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본 아티클에서는 크게 다섯 가지 원인을 짚더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1) 자기도 모르게 자세가 나빠짐 2) 스트레스성 염증을 일으킴 3) 면역계 기능을 떨어뜨림 4) 근육을 긴장시킴 5) 통증에 민감해짐 다른 건 바로 아실 듯한데, 5번은 살짝 부연해야 할 듯하네요.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도 하루에 수차례 관절 통증을 경험하지만, 자각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다른데 정신이 팔려 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통증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걱정하고 아픔을 곱씹기까지 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다른 데 주의를 돌리지도 못하므로 의식적으로 고통을 더 자각한다네요. https://www.calmclinic.com/anxiety/symptoms/joint-pain
18/03/13 18:08
네, 리얼루다가 아파옵니다. 전 태어나서 두통이 뭔지도 몰랐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뒤로 자고 일어날때마다 엄청난 두통이 오더라구요. 회사 때려치니까 나았습니다만 스트레스로 위경련이나 소화불량등의 증상도 많이들 겪는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