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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7 23:06
글쎄요 단순히 (가장 좋다=총 상환금액이 작다) 의 관점이라면야 가용할수 있는 최대한의 금액을 상환하면서 이자를 한푼이라도 덜내는게 유리하겠죠.
18/02/17 23:52
정해진 정답은 없고 미래의 이자율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미래에 금리가 오른다면, 오랜 시간에 걸쳐 상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돈을 빌린 셈이니까요. 미래에 금리가 내린다면, 빨리 갚는 편이 유리합니다. 돈을 비싸게 빌리는 셈이니 이럴 때는 빨리 갚고 나서 새로 빌리는 편이 낫죠. 그런데 이런 기초적인 내용은 은행 측에서도 더 빠삭하게 알기 때문에 이런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여러 수단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변동 금리 같은 거요.
18/02/18 08:17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인지,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는지 내려갈 거라고 보는지에 따라 다르구요.
주담대의 경우 연말정산에 포함되므로 길게 잡는게 편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8/02/19 07:35
금액이 크고 대출금리가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수록(고정금리를 하는 방법 같은 게 있겠죠) 장기적으로 갚는 게 유리합니다.
흔히 주택 대출같은 거 하면 보통 20년 30년이나 대출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니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인플레 때문에 길면 길수록 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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