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피지알을 눈팅하며 가끔 답글도 달고 글도 읽고, 피지알에서 뽐뿌받아서 크루세이더 킹즈2도 구매해서 간간히 즐기고 있는 잉여인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개인적인 고민이 있어서 다른 피지알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짤막하게 질문글을 써봅니다.

놀고먹고자고싸고하면서 소일거리로 초중고생대상 영어책 리딩튜터 알바를 하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처지에,

영어과외는 문법적인 측면은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학생의 니즈와 괴리감이 좀 느껴지는거 같아, 과외 대신에 뭔가 조금이라도 아는 것을

다른사람들과 나누며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볼까하는 방법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지금 대충생각한 것은 블로그에 대충 개인의 경험에 의거하여 사람들이 보통 이런상황에서 필요로하는 어휘나 표현등에 대해서 짤막하게 글을 써본다거나, 혹은 질문을 받고 아는선에서 대답해주는 AMA스타일의 블로그, 혹은 이건 쫌 최근에 생각한 방법인데 팟캐스트같이도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중이긴한데, 그냥 머리속에서 맴돌고만 있어서, 피쟐러분들의 생각과 도움을 한번 얻어보고 싶네요.

수정1) 감히 제목에 강좌나 강의를 달기엔 미천하여서 x표시를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