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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2 09:30
제경우는 효과 넘쳤어요. 본가살던시절 에어컨 거실에서 틀면 컴터하던 작은방에서 에어컨 거의 못느꼈는데 서큘레이터 사니까 찬바람이 쫙쫙 들어옵니다.
17/06/02 09:34
크게 도움안될겁니다. 현재 A 에 설치된 에어컨이 15평형이상의 스탠드형을 쓰면 서큘레이터 효과가 꽤 있을텐데...
물론 A 에서 에어컨을 틀면 빠른시간내에 A 전체가 시원해지는 수준이라면 위그림과 같이 했을경우 시원한 느낌은 받을수 잇을겁니다. 그런데 시끄러움을 참을수있고 B 근처어딘가에 창문이 있다면 이동식에어컨이 그나마 가장 시원한 선택입니다.
17/06/02 09:44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집이 좁아서 A에서 에어컨들면 빨리 시원해지긴 합니다. B에 창문이 있는데 아파트복도로 연결된 부분이라서 민폐가 될 것 같아 이동식에어컨 창문형에어컨은 아예 생각도 못 하고 있네요..
17/06/02 09:48
그럼 서큘레이터도 효과가 있긴할겁니다.
그런데 창문이 있다면 무조건 창문형에어컨이죠. 시원함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니까요. http://blog.naver.com/redmansh/220376674397 이런식으로 뜨거운 바람이 직선으로 안나가게 창문에 바람 가림막(?) 같은걸 같이 시공해주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물론 복도에 창문이 없고 꽉막힌곳이라면 좀 민폐가 될수는 있겠지만... 내가 살고봐야죠!?
17/06/02 09:47
공기를 멀리 보내고 순환시키는 용도는 선풍기보다 서큘레이터가 훨씬 좋습니다. (애초에 그러라고 만든 물건이라...) 아마 효과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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