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정치질이 너무 심해서 거의 앉아있는게 가시방석인 수준입니다..

일단 TF로 운영되던 팀이 해체됩니다.
뭐 대충 사연 읊어보자면 저 한명한테 잡혀있는 예산이 너무 크다보니 저를 데려가려고 여기저기서 엄청나게 정치싸움을 하는데요
너무 수준낮게 싸웁니다.

대놓고 여기저기서 소리지르면서 제가 진행하는 사업 가져가겠다고 서로 칼질하고있는데 막상 실무진인 저는 완전 가시방석이네요...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대충 흘러가는 그림 보니까 절대 일 같이 하고싶지 않은사람 아래로 가는 모양새 입니다.

최근 출산을 했는데 사직서대신 육아휴직을 신청할까 하는데(회사 입장 신경쓰지 않고)
뭐가 좋은건지 어떤지를 모르겠어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사직서 / 육아휴직 / 실업급여 수령(가능하다면..) 어떤케이스로 쉬는게 나을까요?

진짜 일만 하고싶은데 사내 정치질에 여기저기 파도타는게 버티기가 너무 힙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