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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2 13:20:02
Name 참글
Subject [질문]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유게에 올라온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를 굉장히 감명깊게 봤었습니다.

가족애, 20초의 용기 관련한 스토리 텔링도 좋았고, 아역배우들 연기도 굉장히 좋아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동물원 관련해서는 영상미도 정말 좋았어요.

해서 비슷한 영화가 또 없을까 싶어서 질게에 올려봅니다.

와챠로 검색해보니 비슷한 영화엔 무슨 동물 영화들 밖에 안뜨네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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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고래
17/04/22 13:35
수정 아이콘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보지는 못했지만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추천 하자면 저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 추천 드립니다
새벽포도
17/04/22 13:4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베케이션 (Vacation, 2015) 봤는데 재밌더군요.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쥴레이
17/04/22 14:12
수정 아이콘
좀 다른 분위기 영화인데 제이크 질런홀이 나온 [데몰리션] 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영화로 다른의미로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드라마 영화 입니다.

갑자기 아내를 사고로 떠나보낸 주인공이 아주 천천히 빈자리를 느끼며 무너지다가
우연한 기회로 자판기 고장 상담사를 통하여 서서히 다른 의미로 치유하는 이야기인데
이야기 전개가 나쁘지 않고 나름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 였습니다.

특히 결혼 이후 아내가 맨날 저한테 자기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관심좀 가지라고 그리 잔소리 하던
이유를... 이영화보고 나니 뭔가 대리 체험하는 느낌이었죠.

아내가 없는 홀로 주방에서 냉장고를 열었을때 고장난 냉장고에 있던 메모지는
현실과 오버랩되면서 아주 찐한 여운을 저에게 남겼던 영화입니다.

참고로 청소년관람불가 입니다. 폭력적이지도 그렇다고 성정적인것도 없는데
저는 이영화가 왜 15세도 아닌 18세이상 관람가를 받았는지는 아직도 이해 못하는 중입니다.
도중 마약신이랑 스포일러 될수 있는것이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뭐 어른이 되어야만 느낄수 있는 영화적 감상과 정서가 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로 이해 할려고 합니다.
zelgadiss
17/04/22 14:29
수정 아이콘
가족애-동물 이야기를 원하시면 '말리와 나' 추천해봅니다.
17/04/22 15:36
수정 아이콘
추천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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