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기업 산하 협력업체(용역)에 들어가서 2년간 일을 하고 있는 30대초 노동자입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 이런곳에서 일을하고있지만   큰건물의 용역업체(총인원30여명) 산하

시설및 잡일 관련 한부서(5명)의 주임역할을 맡아

월급도 작고 하는일도 대단한건 아니지만 떳떳하고 성실히 일해오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서 직원들 나머지 4명역시  20~30대중반까지 인원들로

별다른 스펙을 요구하진않아서 들어오긴쉽지만 나름 성실하고 순한놈들로 다들 2년간 꾸준하게 일해오고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대기업본사가 재정이 안좋고 상황이 안좋다고 공문이 내려왔고

용역업체간부들도 동의했는지 갑자기 인원감축이 되게 시작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회사에 정도 다 떨어지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