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에서 퍼왔습니다. C조
홍진호 진출설은 유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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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ngamenet.com/myongamenet/league/starcraft/skyBBS.asp?flag=view&bname=starleague&idx=28004
지금 막 메가웹에서 보고 왔는데여...
1. C조 1경기 (
홍진호 : 정유석)
초반...
섬맵이여서 정유석 선수 더블 코맨드...
이를 파악한
홍진호 선수 무탈로 멀티 견제 들어갔으나
가까스로 지어진 미사일 터렛과 SCV의 수리로 간신히 방어...
중반...
정유석 선수는 더블 코맨드 성공으로
많은 발킬리로 공중 장악했으나
홍진호 선수 당황하지 않고 본인도 멀티 늘림...
이후 히드라 + 러커 드랍...
멀티에서 SCV 폭사...그리고 그의 별명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본진 및 멀티에서의
번갈라가는 드랍 작전으로 승기를 잡음...
후반...
디바우어를 섞으며 정유석 선수의 발킬리를 잡아내었고
마지막으로 가디언을 보자 정유석 선수 지지...
홍진호 1승
정유석 1패
2. C조 2경기 (정유석 : 조형근)
맵은 네오 버티고로 기억됨...
(사실 본인이 이때 장시간 통화로 잘 기억이 안남)
정유석 선수 마린, 메딕, 탱크로 1차 조이기 시도...
조형근 선수 히드라+러커로 쌈싸기 성공...막아냄...
그러나 이어지는 정유석 선수의 러쉬...
엄청난 수의 시즈 탱크로 인해 조형근 선수는
하이브 까지 올린 본진 및 멀티 밀림...
다른 곳에서 부활을 시도하였으나 결국 지지..
정유석 1승 1패
조형근 1패
3. C조 3경기 (
홍진호 : 조형근)
조형근 선수... 무슨 생각이었을까...
초반에 승부수를 던짐...
빠른 저글링 및 성큰 1차 러쉬...
홍진호 선수 성큰 및 드론으로 겨우 방어 성공...
이어지는 조형근 선수의 저글링 + 2마리 드론 성큰 러쉬
홍진호 선수가 저글링 및 드론 총동원하여 막아내자
바로 지지 선언...
물론 결과야 뒤집을 수 없었겠지만
마지막 경기인데...
상대방이 성큰 러쉬를 막아냈다 하더라도
좀 더 해봤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음...
결국
홍진호 2승으로 8강 진출...
정유석, 조형근 아쉬움을 씹게 됨...
홍진호 2승으로 8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