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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6 08:07:31
Name 삭제됨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사내왕따..행복한이유.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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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20/01/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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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정!
시니스터
20/01/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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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포자가 최고죠
시린비
20/01/16 08:25
수정 아이콘
나가고 재취직하고 이런게 문제죠. 하아... 눈물만 나오네요 세상이
20/01/16 08:35
수정 아이콘
새로 이직할 회사에서 레퍼런스 체크 전화가 올텐데
냠냠주세오
20/01/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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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했음....
20/01/16 08:59
수정 아이콘
레퍼런스 체크 전화 요즘 잘 하나요? 그냥 재직여부정도만 물었던거 같은데요
최종확정 안난상태에서 레퍼체크하다가 문제생기는 일이 있어서 요즘은 다른형태로 체크들 하지 않나 싶네요.
20/01/16 09:21
수정 아이콘
일전에 개판치고 인수인계 안하고 나간 직원
이직하는지 하필 제가 전화 받은적이 있는데
단순히 재직 여부만 물어볼려고 전화온거 같은데
재직 했던건 맞는데 조심하세요 라고 했더니 무슨 일 있었냐길래
이런 저런 얘기를 해 준 적은 있어요
예루리
20/01/16 09:52
수정 아이콘
제가 재직중인 회사는 과장급 이상은 신원확인 대리회사 (이런게 있더군요) 통해 집요하게 물어보고 실제로 탈락까지 시키더군요.
잉크부스
20/01/16 10:47
수정 아이콘
저는 여러번 받았습니다.
이거저거 물어보는데
마지막에.. 혹시 다른직장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직원을 채용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더군요.

딱 한명 "아니요" 라고 대답했었죠.
그 친구 결국 탈락했습니다.
코드읽는아조씨
20/01/16 11:05
수정 아이콘
IT 쪽 대기업 레퍼런스 체크 해준 적 있는데 제법 꼼꼼하긴 하더라고요.
허저비
20/01/16 09:05
수정 아이콘
직종에 따라 다르겠죠 저같은 개발자는 아예 재직여부조차도 체크 안하기도 하고. (건보 확인증이면 끝)
20/01/16 09:23
수정 아이콘
개발 업종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업종 규모나 종사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지 않는 이상
이력서 들어오고 대충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한두다리 건너면 건너건너 다 알지 않나요?
포프의대모험
20/01/16 11:45
수정 아이콘
반도체 일하는데 우리팀 사람도 건너건너 해야 압니다..
20/01/16 10:01
수정 아이콘
어떤 회사들은 계약 사인 까지 받고나서 레퍼런스 체크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뭐 전 직장에서 안 좋게 말하면 계약 다 취소할꺼야..?
20/01/16 10:06
수정 아이콘
내보내고 싶으면 레퍼 체크 잘해줄 수도 있어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1/16 10:18
수정 아이콘
건 그런데 뭐 이미 나간 사람이야 뭐
20/01/16 10:30
수정 아이콘
아 저희 업계에서는 채용 확정 전에 레퍼 체크를 하는데 채용 확정 후에 레퍼 체크를 하는 곳도 많나 보네요.
20/01/16 10: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싫었으면 잘해준다 해놓고 일단 내보내고 태세전환 하지 않을까요?
20/01/16 10:35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보통 채용 확정 전에 레퍼 체크가 오는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나가는 거 확정되면 좋은 이야기 안 해주겠죠.
라붐팬임
20/01/16 08:40
수정 아이콘
ㅜㅜ 빨리 다음 일자리 알아보자 눙물
일년 채우자마자 사표부터 쓰기를
강동원
20/01/16 08:43
수정 아이콘
업무적으로 안갈구고 그냥 투명인간 취급이면 왕따가 아니죠...
NoGainNoPain
20/01/16 08:47
수정 아이콘
엠팍 과거글 보니 작년 11월달에 취업한것 같던데 2개월만에 저렇게 생각하는 거 보면 퇴직금 바라보고 1년까지 버티기는 무리일 듯 한데요.
회사에서 10개월 더 있도록 놔둘 것 같지도 않고 본인도 10개월 동안 부딪치는거 괴로울테니 그냥 바로 퇴직하는게 좋을 듯 한데요.
20/01/16 08:48
수정 아이콘
저분은.. 다시 신입으로 입사해야 될거 같은데.
경력칸 적으면. 레퍼런스 체크 들어오고....입사는 불가할 거로 생각.
머리부터발끝까지
20/01/16 08:55
수정 아이콘
이직을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전 직장으로 레퍼런스 체크가 흔한 일인가요???
20/01/16 09:05
수정 아이콘
지금회사로 옮길때는 경력 증명해줄 사람3명 적으래서 적었더니 대행업체 통해서 연락왔었다고 하더군요
작년부턴 안한다고 하던데 없어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최초의인간
20/01/16 09:05
수정 아이콘
업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할 수 있으면 해 보는 편이죠
데릴로렌츠
20/01/16 09:57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전에 함께 일했던 상사가 빼가는 경우 빼고는 대부분 경험했습니다.
우리회사에 있다가 나간 직원 재취업시는 대부분 연락오더군요.
저에게 온적도 있고, 다른 동료에게 온적도 있구요.
20/01/16 09:57
수정 아이콘
직종, 기업 규모가 같아도 회사 마다 다릅니다.
추천인 까지 연락하는 회사가 있고
어떻게 그만뒀냐? 까지만 알아보는 회사가 있고
여기서 일한거 맞냐? 까지만 알아보는 회사가 있죠.
열혈둥이
20/01/16 08:55
수정 아이콘
보통 3개월은 수습기간일건데...
그동안은 해고 쉽게 가능하지 않나요?..
20/01/16 09:01
수정 아이콘
보통은 문제일으키지 않으면 3개월 끝날때 해고하겠죠. 어차피 뽑은거 뽕은 뽑아야되니까요.
20/01/16 09:01
수정 아이콘
저분이 싫어하는 오지랖이 댓글에도 있군요 크크크
20/01/16 09:08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안맞으면 그냥 퇴직하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은데... 뭐 알아서 잘하겠죠 크크
20/01/16 09:15
수정 아이콘
알아서 잘살겠죠.
근로시간면제자
20/01/16 09:17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이라면 저라면 좋을듯
20/01/16 09:26
수정 아이콘
단체 사우나 극혐....
20/01/16 10:08
수정 아이콘
저게 왜 회식 코스에 포함인지 상상도 안되네요.
20/01/16 10:26
수정 아이콘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만들려는거 같긴 한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꺼 같습니다.
강미나
20/01/16 10:53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저기서 말하는 아재 세대인데 이게 호가 있어요? 덜덜덜;
20/01/16 11:01
수정 아이콘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겠죠.덜덜 핑계대고 집에 안들어가니까요
20/01/16 11:29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 세대에나 할것 같은 으샤으샤네요.
페로몬아돌
20/01/16 10:29
수정 아이콘
집에 가지말고 죽을때까지 먹자의 선전포고죠. 어차피 사우나 갈건데 집에 못 들어감을 의미
과천댁임다
20/01/16 09:28
수정 아이콘
본인이 행복하다면....
CarnitasMazesoba
20/01/16 09:36
수정 아이콘
회식문화는 개극혐이긴 하네요 단체사우나라니 얼마나 퍼마실 작정이지
엘롯기
20/01/16 09:38
수정 아이콘
이분 지난글보면 인성이 그다지...
허저비
20/01/16 09:40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말하는 아재 연령대이지만 단체사우나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네요.
tannenbaum
20/01/16 10:01
수정 아이콘
99년 즈음에 저 다니던 회사는 회식하고 사우나 가자면 성매매 하러가잔 뜻이었어요.
성매매하고 흔적 싹 지우고 알리바이도 맞추고 그랬거등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예전 경험이고 요새야 그랬다간 큰일 나겠죠.
신류진
20/01/16 10:0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업계가 원체 좁으니....
데릴로렌츠
20/01/16 10:24
수정 아이콘
벌써 14년전 이야기이긴 한데.. 집에 안들어가려는 상사라고 하니 그 악몽이 떠오르네요.
요즘엔 제가 짬이되어서 조율이 가능해진 것도 있는데, 회식문화는 많이 변하긴 했습니다.
EPerShare
20/01/16 10:39
수정 아이콘
본문과 비슷한 이유로 공기업 문화가 사기업에 비해 일반적으로는 좋을 수밖에 없죠. 어차피 승진은 적체 때문에 안되서 승진 욕심도 없고 또 잘릴 일도 없으니...
20/01/16 10: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공기업이 문화 더 안 좋지 않나요 잘 안 잘리니까 신입들이 50대형들 저녁 밥 동무 해 줘야 한다던데 문화충격이어서
EPerShare
20/01/16 13:0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도 공기업 다니다 이직했는데 그냥 회식 가기 싫으면 안 간다, 점심 동기들이렁 먹어서 먼저 간다, 등등 말하고 가면 막진 않던데요... 뒤에서 소문 들려봤자 어차피 잘리지도 않을 텐데 신경 끄면 그만이고.
20/01/16 13:25
수정 아이콘
생까기가 가능할 정도의 위치와 멘탈이시라면야 공무원/공기업 스타일이 더 유리하실지도
제 친구도 선생인데 교장을 갈궈서 교장이 열받아서 박치기(정말 박치기)를 했다고... 사기업이면 살아남기 힘든 유형이죠
조유리즈
20/01/16 10:47
수정 아이콘
지금 직장이 사기업의 탈을 쓴 공기업인데.. 제가 겪은 회사들중에 문화 제일 안좋네요ㅠㅠ
강미나
20/01/16 10:51
수정 아이콘
공기업쪽 문화 보수적인 거 얘기 들어보면 진짜 깡시골 공무원 아니고서야 당할 곳이 없던데....
풀캠이니까사려요
20/01/16 11:05
수정 아이콘
공기업 엄청 보수적이던데...금공 A매치 중에 탑인 회사들도 보수적인 문화 장난 아니더라구요.
블랙숄즈
20/01/16 12:58
수정 아이콘
내가 안잘리는게 장점이긴 한데 쟤도 안짤리는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크크크
레필리아
20/01/16 13:23
수정 아이콘
딱 말씀하신 것 때문에 공기업 문화가 더 안좋습니다. 쌍팔년도 문화에요.
스타슈터
20/01/16 10:51
수정 아이콘
당장은 이득같지만 나중에도 이득이라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저런 회식은 진짜 좀 안끼고 싶긴 하겠네요 크크
FRONTIER SETTER
20/01/16 11:04
수정 아이콘
제 친구면 그냥 바로 퇴직하라고 하겠네요. 지금이야 투명인간에서 그칠지 몰라도 10개월간 얼마나 더 수위가 올라갈지 모르는데 그냥 지금 나가는 게 더러운 꼴 안 보는 길이죠. 그런 환경에서 10개월은 너무 길어요
다이어트
20/01/16 11:25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입사했을때만 해도 22살인데 30~50살 아저씨들이랑 술먹어야 하고 기본 새벽 3시에 헤어지고 노래방 가는데 모르는 노래 부르고
세상 재미없었는데 이직하고 30 중반되고 요즘은 다 나이도 비슷하고 PC방 당구장 스크린 야구, 골프 방탈출 이런거 하고
노래방가도 다 아는 노래고 재미있으면 달리지만 보통 10시 전에 끝이고 회식이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일단 본문 회사는 회식 너무 가기 싫네요 사우나라니
20/01/16 11:55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저러면 편한데 일반 회사면...음...
Trader J
20/01/17 07:29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은..아재구나 그렇죠 흑흑 시간 세월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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