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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9 15:18
상당히 현실적인 choding 어택이로군요^^
저런건 개념이 없다기 보다는 세이지님 말씀처럼 세대차이겠네요^^ 우리는 예전에 사무라이 쇼다운 하면서 필살기 맞추고 떨어트린 칼 집어주게 하는게 매너게임이었는데^^
05/07/29 15:35
뭐 한판 져주기도 하곤 했지만 저렇게 티나게 요구한적은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같은 친구들끼리는 "야 한판봐줘~~"라고 할수있겠지만 생판모르는사람에게 "매너게임~" 하는 건 영...
05/07/29 15:52
저도 왠지 귀엽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도 저런 상황이 되면 '세상을 다 가져라 이녀석아!!'라고 한마디 해주고 져줄 것 같습니다. ^ ^
05/07/29 18:09
그게 말이져...
2:0으로 이겨 버리면 지는 사람은 두판밖에 못하는 거니까.. 2:1로 이기면 지는 사람도 세판 할 수 있잖아요..그런거 아닌가요 돈없는 초등학생들로선 당연히 그런게 매너가 될 듯 한데..
05/07/29 18:49
저는 고등학생입니다만-- 저희 지역에선 아는 사람들끼린 매너게임해주는데요.. 한판이기면 한판저주구요.. 어차피 먹고살자고하는건데 더 오래해야죠.. 머 그렇다고 대놓고 안지구요 처음엔 제대로하다가 2:0될껏같으면 그냥 맞아줍니다.. 머 실력차이나는 사람들끼리하면 1판저주면 거의농락이지만요
05/07/29 18:56
슈퍼마켓앞에 있는 자판기겸 오락기 -_-;;
가끔 오락실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이 있긴 하죠. 그럴때는 죽기 직전까지 패놓고 봐주는 척 하다가 원투펀치가 최고-0-b
05/07/29 19:18
제가 어렸을 때 - 처음 스트리트파이터 나왔을 때 - 에도 3판2선승제의 게임에서는 꼭 둘째판은 져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오락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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