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4 18:19
요즘 어린 것들은... 하며 비하하지만, 정작 45세 이상 그룹, 한창 25세 이하를 평가하고 가르칠 그룹이 더 안 좋다는게 안타깝네요.
22/11/14 18:25
본문에도 적혀있긴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국가 발전 속도가 무지막지한 것도 고려를 하긴 해야죠. 70년대에 학교를 다닌 사람과 90년대에 학교를 다닌 사람과 10년대에 학교를 다닌 사람 비교를 하면 다른 나라보다 훨씬 극적이긴 할겁니다. 2020년 기준 50세면 80년대에 학교 다닌 사람이에요. 문해력을 넘어서 영어쪽으로 가면 진짜 하늘과 땅 차이가 나겠죠.
22/11/14 18:32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피셜로 실제로 떨어지고 있는 게 맞긴 합니다.
대충 10여년 동안 고 2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적된 조사 결과는 '우수(제 4그룹)' 에 해당하는 비율이 30% 초반대(32%)에서 20% 초반대(23.3%)로 줄어든 걸로....... 구세대가 교육을 받지 못해서 문해력이 떨어지는 것에 비해, 현 세대는 교육을 받고 있음에도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반(?) 구세대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인 거죠.
22/11/15 09:12
그런데 그 떨어진(?) 수준으로도 여전히 PISA 등에서 중고교생들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학생들만 걱정하기 전에 다른 국가들과 달리 20대 이후 성인들의 문해력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하는 특이한 상황에 대해 더 우려해야 맞겠죠
22/11/14 18:37
55-65 그룹이랑 비교는 좀 에바.. 제가 30대 중반인데 저희 아버지만 해도 집안에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하셨는데요(나중에 돈벌어서 학사는 따셨지만). 학생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인쇄매체 독해력은 점점 떨어지는 게 체감됩니다. 책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갭은 더 커지고요.
22/11/14 18:46
근데 그게 또 딱히 과거에 비해 어렵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2019 국어가 불수능이라고 했지만 2002 2005보다는 아래라는 평가거든요.(수식어 자체가 2005 이후 역대 최고의 불수능이었죠.....)
22/11/14 19:27
국어는 문해력을 필요로 하는 영역입니다.....
수능 국어영역은 대학 수업을 듣기에 충분한 문해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에요.... 다시 말해서 해당 연도에 대학을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어떤 수준의 문해력을 요구하고 있는가' 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22/11/14 19:49
과거에 비해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문해력이 높냐 낮냐를 난이도조절도 못하는 수능이 어떻게 결정하나요?
어렵게 내면 그 해는 갑자기 학생들에게 높은 문해력을 요구하는 해고 평가원 욕쳐먹고 다음해 난이도조절하면 갑자기 낮은 문해력을 요구하게 되는건가요?
22/11/14 19:52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서 어렵게 나왔다고 하는 2019조차도 2002나 2005에 비하면 아래라는 건, 해당 시기에 수능을 치른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문해력의 정도는 동일한 교육 과정을 거쳤던 역대 사례들과 비교해 특이점 수준으로 높아진 것이 아니며, 때문에 과거나 지금이나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문해력의 수준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22/11/14 20:04
아, 그건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초등 저학년 수준 책들 보면 '이걸 (평범한) 애들 보라고 쓴다고?' 하는 것들 좀 있죠.....
22/11/14 19:12
참고로 저 Cycle1 데이터는 2011년~2018년 데이터 입니다.(11-12, 14-15, 17-18)
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기 전에 수집한 데이터라는거죠. 코로나로 문해력 떨어진건 Cycle2 데이터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원문보다 더 떨어질걸로 예상합니다.
22/11/14 19:37
요즘 애들은 말이야? 어? 문해력도 떨어지고 이해력도 떨어져 ~ 이러는 사람들은 자기가 책 안 읽고 문해력 떨어지니까 당연하게 남들도 그러는 줄 아는거 같음
22/11/14 19:40
원래 문해력은 읽은게 많을수록 높아지는거니
어린데 문해력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고 나이먹고 문해력 떨어지는걸 부끄러워 해야 하는건데 어째 어린 쪽이 조롱과 욕을 더 많이 먹죠.
22/11/14 20:02
그야 한국은 어린 나이 = 교육을 잘 받은 계층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곳이니까요.
당장 40대 후반만 되어도 교육의 부재가 이뤄지던 시대를 살던 분들이 제법 있어서.....
22/11/14 19:51
내가 10대때(2000년대) 읽어야했던 문장들(교육과정 + 일상생활, 인터넷생활)과
지금 10대들이 읽어야하는 문장들(교육과정 + 일상생활, 인터넷생활)의 차이가 꽤나 나지 싶어요. 특히, 인터넷에서 접하는 문장들이요. 이게 결국 일상생활에도 적용이 될거고.. 저만해도 3줄요약아니면 긴글은 스킵해버리니...
22/11/14 19:53
통계 해석따라 갈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청소년층 문해력 자체는 십수년전에 비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고는 합니다.
가져오신 건 2018년 한정 자료인데, 그 이전부터 한국 청소년의 OECD 국가 내 순위나 점수를 쭉 비교해 보면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라고.. 물론 떨어져서 '4~5위권'이니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죠. 다만 연구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문해력'보다는 정작 '디지털 문해력' 면에서 OECD 내 하위권을 달리는게 문제랍니다; 예전 피쟐 유게 등에서도 비슷한 글 올라오면서 '청소년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은 디지털 문해력/디지털 세상으로의 변화 탓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왔었는데, 그 추측과는 반대로 글 자체를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은 여전히 수위권인 반면 디지털 기기를 다루거나 도구 활용하는 디지털 문해력 지표가 안 좋다고 해요;
22/11/14 20:26
비슷한글에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청소년기때의 문해력을 시기를 달리해서 비교해야죠. 왜 자꾸 동시대에 다른 연령층의 문해력을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625로인해 쑥대밭 된지 70년밖에 안 된 나라입니다.
22/11/14 20:52
문해력 저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해력 저하는 사회적인 여러 요인들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보다 영상매체를 통한 정보전달이 훨씬 더 많은 사회가 되었으니깐요. 문해력이 저하되었지만 그만큼 영상독해력?은 더 발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2/11/14 21:11
문해력 관련해서 최근 청소년들이 문해력이 하락했다 하더라도 결국 비교대상 국가중 4위 여전히 최상위권이고 반 1등 하던 것이 4등 한 걸 가지고 가장 우선적으로 매번 인터넷에서 문제삼고 타작하는 게 이상한거죠. 정작 학생 때 그 반 1등 하던 30대들이 반평균조차 못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청소년, 학생들 문해력의 하락을 지적하기 이전에 20대부터 급락하는 문해력에 대한 지적이 먼저 들어와야 하겠지만 그 문해력 하락에 대해 반성해야 할 세대들이 뭐 어쨌든 난 잘못없고 요즘 어리석은 어린 세대탓, 잘못된 교육탓이니 이건 알빠노 겠죠.
22/11/14 22:08
사실 문해력이라면 성인들도 긴 글 못읽는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 글 못읽는다고 개탄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정작 장문의 메세지가 오면 제대로 못(안) 읽으시고 넘겨버리시는 경우가 많죠. (물론 저도 마찬가집니다. 덕분에 대형사고 칠뻔해서 요즘 엄청 반성하고 있습니다;;)
보통 [요즘애들 문해력 수준] 하면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어려운 단어&한자어를 모르는 사례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실히 한자어들은 요즘 학생들이 약한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일단 잘 안쓰니깐요. 근데 이런건 저희 어른들이 이해하고 가르쳐야 하는 부분이죠. 모른다고 비아냥대거나 '요즘 것들 쯔쯔' 하면서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도 어린시절에 어른들한테 배워왔듯이요.
22/11/14 23:26
그냥 한자을 배우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뜻이 대부분 한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를 배우지 않는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22/11/15 00:08
한자 몰라도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라틴어나 영어의 어근 같은거 몰라도 깡으로 외워 쓰거나 그냥 말하는 데에 문제없는 것처럼요. 그냥 그 단어를 안 접해봐서 모르는 것 뿐이고 한자를 암만 알아봐야 그 단어를 모르면 거기에 동음 한자 중에 뭘 갖다붙여야 되는지 모르는 건 똑같을 겁니다.
한자를 알면 빠르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에서 끝나야지, 그걸 몰라서 문제이고 이상하다 까지 가면 좀 아닌 것 같네요.
22/11/15 09:03
한자까지 알면 더 좋겠지만 한자 모른다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서양에서도 문학 제대로 하려면 라틴어도 알아야 한다지만 반대로 라틴어 못하는데도 대문호의 반열에 든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22/11/15 00:00
제가 보는 시선은
100m 선수한테 왜 마라톤을 못하냐 따지는것과 같은 경우라고 봅니다. 젋은 세대들이 뛰어난 능력은 영상을 보고 그 영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냐 많은 것을 이해하냐 라면 시험은 종이에 써있는 것을 보고 얼만큼 알아? 라고 하니 제대로된 측정이 안된다고나 할까요 문해력이 떨어져서 IQ 가 떨어지나요? 문해력이 떨어져서 어른보다 아는게 없나요? 몰라도 되는건 몰라도 되는거고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어른보다 키오스크 앞에서 벌벌떠는 어른보다 쑥쑥 버튼만 잘누르는 어린 학생들이 지금 현시대를 더 잘살아갈텐데요 그냥 측정 시스템이 발전이 없어서 3D 4D 로 공부한 친구들을 초 낙후된 2D로만 평가하려고 하는 수십년째 발전없는 시험시스템을 탓해야죠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동영상 10분 보고 그 동영상에 있는걸 얼만큼 아는지 테스트 해보세요 누가 가장 많은 정보를 습득 했을지 세상의 발전이 꼭 논문을 잘 읽고 논문을 잘 쓰는 사람들만 있어야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자가 문제면 이 참에 다 영어를 모국어로 바꿔요 한자 몰라도 노벨상 쑥쑥 잘타는 나라처럼 되게 진짜로 요즘 세대와 아이들이 걱정되면 그 아이들이 가장 잘 할수 있는 걸로 시스템을 바꿀 생각을 해야지 엄한 아이들이 한자를 몰라서 글을 읽고도 뜻을 모른다고 개탄하다니 진정 나라 발전을 걱정한다면 모든 잘나신 어른들 똑똑하신 어른들이 온힘을 다해 지금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흐름과 추세에 맞춰서 똑똑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조선시대 유생들이 공부했던 방법 가지고 세상을 한타하지 말구요
22/11/15 01:53
뭐, 굳이 이야기하자면 미국이 문해력 정도가 아니라 문맹률이 우리나라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세계 최강대국이니 말씀하신 대로 문해력이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문해력' 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이야기될 때는 이전에는 그래도 학교 교육을 받았다면 대부분 알고 있으리라는 표현이나 어휘를 모르는 게 문제라고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그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은 대략 활자를 통한 정보습득보다는 영상을 통한 정보습득의 비율이 늘어났고(근데, 이것의 영향을 받는 것은 젊거나 어린 세대뿐이 아닙니다. 전세대 거의 다 영향을 받아요.), 그것의 영향인지 다른 것의 영향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활자를 이전보다는 덜 접하게 되는 데다가 그런 활자 매체에서 이전에 곧잘 쓰이던 표현들이 좀 덜 쓰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특히 인터넷상의 글들은 쓰이는 표현들만 쓰이는 경향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안 쓰이는 표현은 거의 안 쓰이고요 또 단계별, 수준별 독서지도 같은 것이 이전에 비해 잘 되어 있다보니 사람에 따라선 자기 수준을 넘는 표현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서 그런 것 아닌가 합니다. 거기다 직접 사람들을 접해서 이야기할 때는 모른다는 것을 숨기거나 얼버무리는데, 온라인상에선 표현이 좀 자유롭다보니 자기가 모르거나 뜻을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더 당당히 밝히고 우기기도 하며 나아가 그게 뭐가 대수냐고, 실생활에서 직접 만났을 때는 하기 힘든 말을 적기도 해서 문해력이 떨어진다든가 어휘를 잘 모른다든가 하는 것들이 좀 더 과장되게 나타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22/11/15 14:25
문제는 현 oecd 통계 자료로 분석했을 때, 본문 글처럼 '글'을 해독하는 능력(문해력)은 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 소위 '디지털 문해력'은 높지 않다는 거죠...
솔직히 문해력은 적어도 청소년은 별 문제 없다고 봐요. 하지만 정작 시대에 뒤떨어진(?) '문해력'보다는 더 중요할 '디지털 문해력'이 걱정인 수준인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안 보이더라구요; 말씀하신 대로 사실 정신차려야 하는 건 교육환경을 주도하는 어른들일 텐데, 아직도 젊은 사람들 문해력 낮다 같은 이야기에만 그치는 경우 많으니 갈 길이 멀어 보이긴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09134600501
22/11/15 08:20
문해력의 실체가 뭔지 잘 모르겠고, 다만 측정하는 수단이 기성 세대에게 더 유리하게 잡힌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짧고 영상이 있는 파편적인 걸 더 읽는데요.
22/11/15 08:58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국가는 보통 25-45세에 문해력이 최고치를 찍는데 한국은 25세를 지나면 한풀 떨어져 버립니다...
22/11/15 09:01
신입직원에게 메뉴얼 읽으라고 줬더니, 동영상은 없냐고 물었다는 옆 부서 썰듣고,
점점 글보단 영상에 익숙한 세대가 오고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근데 현재 업무환경은 영상보단 글을 보고 숙지해야 돌아가는게 많다보니, 이게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22/11/15 10:15
뭐 솔직히 말해 저도 글로 익히는거보단 동영상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간접체험으로서는 영상매체가 제일이죠. 제일 좋은건 직접해보고 머리깨져보는 거지만 말입니다 크크
22/11/17 00:21
동영상이 효과적인 경우가 있고 글이 효과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동영상이 높은경우는 교육대상이 숙련도가 낮으면서 동시에 동작이 필요하며 정보량자체는 많지 않을때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글이 효과적인 경우 특히 검색이 가능한 글이 효과적인경우는 교육대상이 고숙련 경험자이고 문서위주이며 정보량이 말도안되게 많을때입니다. 프로그래머 인수인계를 동영상으로 한다고하면 끔찍할겁니다. 수천 수만라인의 소스코드를 수정/관리사항을 동영상으로 하나하나 설명한다고 생각하면 토나올겁니다. 물론 고숙련자라면 그렇게 설명 안해줘도 되지만 그런사람들은 동영상 필요 없을꺼고 숙련도가 떨어진다면 음 설명량이 너무 많아질꺼라서...
22/11/15 10:17
문해력도 문해력인데
솔직히 인터넷으로 글 읽는거 그냥 슥슥 잘 내려가서 제대로 안읽는 것도 큰 거 같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이글 읽을때도 슥슥 아 이런내용이구나 하구 넘어가서
22/11/15 11:24
이것은 맞지 않은 비교 아닌가요?
나이 대 별로 비교하는 것 같은데 이건 다른 나이 대 와의 절대적이거나 상대적인 문해력을 비교하는게 아니죠. 연도별 변화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요. 이 표는 고령층과 저령층의 문해력 비교를 한 것도 아니고, 고령층이 저령층 때의 문해력 비교를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22/11/15 14:50
저 문해력 평가라는 것은 어느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학생이야 학교에서 단체로 한다고 쳐도 성인의 경우 각 나라를 대표할 표본을 뽑는 게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22/11/16 09:51
애초에 우리나라만 코로나 겪은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만 실물책자에서 웹사이트 및 영상매체로 넘어간것도 아닌데 국가간 비교가 의미가 있을까요? 떨어졌으면 당연히 다 같이 떨어졌겠죠. 그리고 스마트폰이 쫙 깔린게 11년도이고 유튜브가 일상생활 점령한게 대략 15년도 정도에요. 45-55와의 비교는... 우리나라는 70년 전에 전쟁으로 쑥대밭 된 나라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