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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3 14:15
영킨이 트럼프에 우호적이었지만 줄타기를 잘 한거지 트럼프의 대리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민주당과 바이든의 인기가 하락한 것도 있지만 영킨이 선거전략을 참 잘 짜온 듯
21/11/03 14:37
바이든 지지율이 영 안좋은지라.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아프간부터 시작해서 국경지대로 몰려온 난민들 추방하고 하느라 꽤나 민심을 잃은 것 같더라고요.
21/11/03 15:49
바이든의 득표는 일단 트럼프는 막고 보자는 게 포함된 거였죠. 그리고 대통령이 된 후의 행보가 영 좀 그렇습니다. 이런 결과가 사실 놀랍지는 않네요.
바이든이 재선에 나오지는 않을 거 같은데 민주당은 트럼프를 막을 다음 주자를 잘 내야할 겁니다.
21/11/03 15:56
오히려 민주당후보가 지나치게 반트럼프 일변도로나왔고 공화당이 교외지역 학부모들 교육정책으로 공략하는 등 트럼프랑 거리두기 성공해서 이겼다고 하네요
21/11/04 05:13
동의합니다. 선거전 rural 지역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영킨의 인기가 매섭더군요 :) 최근 rural Vs urban 양극화가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민주당이 rural 에 신경 더써야 할듯 보입니다.
21/11/03 22:07
1년차에 저 지지율이면 심각한 겁니다 누구랑 비교하시는지 짐작하겠지만 말년의 40퍼센트랑 초년의 40퍼센트랑 다릅니다....
21/11/04 00:06
흠 문재인이 아니라 트럼프 얘기였는데..
트럼프는 초년부터 말년까지 쭉 40퍼대 초중반이었죠. 미국 민주당 지지층도 한국의 문 지지층 못지않은 콘크리트라서 별일 없으면 임기 말까지 저 지지율로 쭉 갈것 같습니다
21/11/04 11:08
트럼프 였군요 크크 문재인인줄 알았습니다 크크
뭐 도람뿌야 원래 저층만 노리고 정치했으니까 그런거겠지만 트럼프당시엔 떨어질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러시아게이트, 청문회등). 바이든은 딱히 이유가 심하게 없는데 저러는거면 좀 고민해봐야할거같긴합니다.
21/11/04 14:02
아프간 철군 문제도 지지율에 영향을 줬고 지금 미국의 인플레이션, 고용 문제가 심각합니다.
트럼프 때는 이러나 저러나 고용률이 괜찮았거든요.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율이 비슷한거 보면 결국 문제는 경제죠. 코로나도 다시 터지고 있어서 "민주당은 트럼프보다 코로나 훨씬 잘 잡을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네?" 라는 여론이기도 하고요
21/11/04 16:50
사실 그렇게 돈을 풀었는데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과감한 재정정책이 필요한것고 맞고요. 언젠가부터 공화당이 똥뿌리고 가면 민주당이 수습하며 욕먹는 패턴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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