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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23:33
잘못된 정책으로 나라를 말아먹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문재인 및 민주당은 아무도 그런 인간들이 없네요. 정권교체되고 빠르게 감옥가는 것으로 책임을 졌으면 좋겠습니다.
21/10/04 23:58
회사 다니시다가 사기치고 그러시면 감옥가셔야 하지 않겠어요? 부동산만큼은 자신있다고 하신게 “올릴 자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시게요?
21/10/05 01:11
김수현 책 보면 국민이 집 가지면 보수화된다고 써놨어요. 의도적으로 저래논 거니 실패가 아닙니다. 문재인은 정말 꼼꼼하게 집값이 오를 방향으로만 정책을 짰죠. 실패자는 이런거 못해요.
21/10/05 01:27
문재인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 군요.
LTV, DTI도 잘 모를 정도로 부동산에 무지한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그냥 멍청해서 이렇게 한 게 맞습니다.
21/10/06 01:48
정책실패 한다고 감옥가는 게 아닌 게 맞긴 한데...
국민들, 전문가들이 그렇게 안 된다고 문제 있다고 한 거 우기고 또 우겨서, 몇 년을 그 난리쳐서 이 지경 만든 거 생각하면 화가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21/10/04 23:44
이상하게 윤석열 지지하시는 분들에서 이런 스탠스를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정책 실패로 감옥갈거였으면 김영삼은 imf를 초래한 죄로 감옥 갔어야 했고, 김대중은 카드대란을 만든 죄로 감옥 갔어야죠.
21/10/05 00:01
맞죠
감옥 간 사람은... 이제 전두환 노태우는 쿠데타로 정권 잡았으니까 내란죄로 간거고 이명박 박근혜는 따로 뇌물수수라거나 범죄를 저질렀으니까 간거고.... 정책실패죄라는건 없죠 크크
21/10/05 00:32
우리나라는 죄형법정주의 국가라서 형법에 범죄로 규정된 죄를 범하지 않으면 감옥으로 못 보냅니다.
문재인을 감옥으로 보내고 싶으시면 그에 해당하는 죄목과 처벌기준을 마련하시길 추천드리죠.
21/10/05 01:20
문재인 감옥이랑 윤석열 지지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죠? 아 님의 정치적 신념은 아주 잘 알겠습니다만.. 이상하게 이렇게 뜬금없이 엮는 분들은 무지성 지지에서 나온 확증편향이 많더군요.
21/10/05 02:23
[윤삭열 지지자 중에 문재인 감옥 보내야한다는 사람이 많다] 와 [윤석열 지지자는 문제인 감옥 보내야한다는 사람이다]
이 두 명제가 같다고 생각됩니까? 그렇다면 더 말할게 없구요.
21/10/05 10:15
댓글 달고보니 글 주제와 상관없는거 같고 괜한 참견같아 지웠는데 답변 달아주셔서 다시 달자면
아이는 사랑입니다님이 쓴 윗 댓글이 본인이 쓰신 댓글을 반박하는 논리라는 겁니다. 아이는 사랑입니다님 논리에 의하면 '이상하게 이렇게 뜬금없이 엮는 분들은 무지성 지지에서 나온 확증편향이 많더군요'가 꼭 아이는사랑입니다님을 지칭하는건 아니라는거죠. 아이는사랑입니다님이 윤석열을 좋아하건 문재인을 좋아하건 전 관심 없습니다. 잘 모르기도 하구요
21/10/05 10:34
상대방의 정치적신념을 아주 잘 알겠습니다만.... 하면서 달면 그게 당신의 무지성지지에서 나온 확증편향이라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전반부가 없었으면 후반부에 뭐라하든 무시하고 넘어갔겠죠.
21/10/04 23:46
"...라고 했을 때 샀어야 했는데" 라고 했을 때 샀어야 했는데. 아 살 수가 없지!
대부분 공급이 부족해서 아직도 상승할 일만 남았다. 아직 서울의 위상에 비해 서울집값은 싼 수준이다. 또 대출을 극도로 제한해서 자기돈으로 샀기 때문에 설령 하락이 와도 별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 국민들의 소득 대비 부동산 시총액이 이미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는데 이 가격상승을 언제까지 받쳐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작년 말 테슬라 주가 올라가는 걸 보고 있는 기분입니다. (설마 또 오르겠어? 라고 했을 때 샀어야지!!! 라고 했을 때 샀어야지 - 대략 무한반복)
21/10/04 23:49
이젠 진짜 좀 위험해 보입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은 최근 계속 안 좋고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오늘도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은 미쳤구요. 미국에서 내년에 파격적인 금리 인상이라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두렵네요.
21/10/04 23:57
거래 자체는 엄청 줄었는데 이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나 궁금하긴 하네요. 부동산에 호가 올라온거 보면 매물 나온건 마지막으로 거래된 실거래가보다 다들 몇 억씩 높여서 내놓고.. 집을 사고 싶은 사람들은 규제도 규제거니와, 사게 되면 최고가 찍고 들어가는 거라 섣불리 집을 사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그 와중에 집주인들은 사는 사람 없으면 안 팔면 되지 그런 느낌으로 아쉬울게 없다는 태도가 팽배해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인생주기 상 꼭 집이 필요한 타이밍에 잘 못 걸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신고가 찍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좀 더 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1/10/04 23:59
호가가 높은거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건 아니라서 공급이 늘어나면 뚝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인기있는 신축 아파트나 재건축지구가 아니라 구축 빌라까지 가격이 저렇게 올라가는건 좀 큰 버블에 가까워서 말이죠. 그간 전 서울시장이 묶어놓았던 재건축 건들이 좀 풀리게 되면 공급이 좀 늘어나면서 풀릴 수도 있어보여요. 물론 부동산의 주기 상 2~3년 이상은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필요하신 분들이 문제군요. 어휴..
21/10/05 00:06
재건축 허가받고 실제로 건물짓고 사람 사는 건 꽤 오랫동안 기다려야하니 이제 대학가는 사람이면 모를까 그 외 사람들은 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21/10/05 00:12
코로나 이후 유동자산 풀리고 흐름 돌아가는걸 봐야죠. 사실 큰 수요가 없는 물건 - 구축 빌라, 구축 단독 아파트 등등 - 들까지 거품 끼어있는걸 보면 정말 실수요로 급한 사람들 물건은 그래도 머지않아 좀 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 재건축이 아닌 신규공급도 제법 나올 예정이기도 하고, 요즘 신규사업 들어가면 2~4년이면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다음 정권에서는 좀 안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호가가 좀 이상한게 많죠. 남들 올리니까 안팔릴거 알아도 우리도 올린다. 이런거.
물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좀 힘들 것 같고... 음. 사실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도 서울 일부 지역은 더 오르는게 정상일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1/10/05 00:35
빌라마저도 잘 오른다는건 '이제 안오르던 빌라마저도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었구나' 쪽으로 보고 향후 빌라의 상승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봐야할것 같은데요.
가격이 올랐다고해서 버블이라고 하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상승의 폭 뿐만 아니라 상승의 기간이라는 측면에서도 충분히 길게 나온 이후에 장세의 전환 가능성을 경계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구축 빌라나 구축 나홀로 아파트의 상승을 '머지않아 빠질 조짐'으로 보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지역과 종류에 상관없는 무차별적 상승이 어느정도 무르익은 후 그런것들의 힘이 상대적으로 빨리 빠지고, 그 이후 좀 더 질 좋은 것들의 상승이 길게 이어지며 이것저것 다 상승이 다 나올만큼 나오며 하나의 큰 장세가 마무리 되었을 가능성이 좀 보이는 시기에 이르렀을때나 '빠질 조짐'을 논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21/10/05 01:02
반대로 봅니다. 공급 문제로 타 건물에 비해서 수요가 매우 낮은 빌라가 가격으로 인해 수요 대상에 들어가니 가격이 오르는거고, 마찬가지 이유로 약간의 공급 이슈로도 가격이 뱐동될수 있다는거죠.
지역과 종류에 관계없는 상승은 명백한 버블입니다. 실제로는 그런 상품가치가 없는 부동산마저 저렇게 오를만큼 절박한 실수요자가 많지도, 그리고 그런 이유로 거래가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한 명만 걸려라 식의 거품낀 호가가 더 많죠.
21/10/05 01:47
그 '가격으로 인해'라는 이유로 오르는걸 두고 어째서 버블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타 건물의 가격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안오른 것과의 괴리가 발생하고, 그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호가의 상승이 일어나는 것은 버블도 뭐고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큰틀에서 보면 화폐가치의 하락, 소득과 물가의 상승 등이 가격에 반영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어서 가격이 마냥 가만히 있을수는 없습니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적당히 때가 되었을때가 되면 오르는 것이 당연하고, 자체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별로 없는 상품은 그 '가격에 반영'이라는 것이 전국 혹은 전세계 차원에서 매우 강력하게 일어날 때에만 주로 동반해서 상승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로 그럴때 일어나는 것이 '타 건물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는' 현상일테구요. 잠재적인 가격 수준이 오르는 상태에서 실제 가격이 아주 오랫동안 큰 변동없이 침체를 지속하면 잠재적 가격 수준과 실제 가격과의 괴리가 커집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가 있을때 상승을 시작하며 그 괴리를 해소하고, 그러다가 또 어떤 시점에 가서는 다시 침체로 바뀌는 것이 가격의 특징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21/10/05 06:18
그런데 신축아파트를 사려던 사람이 눈높이를 낮춰 30년된 아파트 혹은 빌라로 눈을 돌리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주식시장이야 내가 가진 자산에 맞춰 종목을 고르는거라 딱히 특정회사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니 버블이라는 평가기준이 높을수밖에 없지만 빌라, 구축은 주변 아파트가 오르고 다들 난리니 덩달아 부동산에 호가를 올려놓고 팔리길 기도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요. 하지만 실제 거래가 이뤄지려면 조정을 많이 받아야하니 그런부분을 거품이라고 표현하신것 같네요. 실수요자 입장에서 신축아파트와 빌라는 PS5와 노트북 만큼이나 차이가 큰 다른물건입니다.
21/10/05 01:51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글을 종종 쓰신걸로 아는데, 부동산가격 흐름에 대한 식견이 상당하시네요. 경험으로 알고계신건지 투자상품에 대한 식견을 부동산에 적용하신건지 궁금하네요.
21/10/05 10:31
문제는 그게 맞습니다.. 후.
거래세라도 좀 진즉 내렸으면 됬겠지만, 이제와서 내리기엔 버블이 너무 커져서 그럴 수도 없겠죠.
21/10/05 00:00
이제 근로소득따위는 말할것도 없고 영끌로도 다음 세대는 구매가 불가능하니 다른 자금 유입되다가 터지는 엔딩 말고는 다른 엔딩이 없어 보이네요.
물론 터질것 같으면 민주당이고 국힘이고 무제한 자금 공급할테니 아예 한국 금융 시스템이 날아갈 정도의 크기로 커져야 터질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21/10/05 00:53
이명박근혜 정부는 윗선서 좀 헤쳐먹은거 빼면 나한테는 별 타격도 없었는데 문재인 정부는 진짜 매일의 고민거리를 안겨주네요.
그 욕먹는 박근혜 때도 공무원연금개혁, 김영란법시행이 되었고 길게보면 나라를 위한 정책일텐데 문재인 정부들어서는 맘먹고 밀어붙인 소주성 탈원전 대북정책 다 망했는데 연금개혁은 눈치만 보고 못하고 있고 결국 이미지 관리하고 나라만 망치다 내려오네요.
21/10/05 01:05
당장 공급을 할 방법이 없다는게 더 큰문제입니다.
재건축요? 서울시장 바뀌었어도 재초환에 분상제로 꽁꽁 묶어놔서 기존입주민들이 손해보면서까지 재건축을 진행하고싶어할리가 없습니다. 당장 사업승인 나더라도 관리처분인가도 진행되어야하고 살던집 철거하면서 임시로 살집이 있어야하니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더 심화될겁니다. 재건축 절차 진행되는데도 몇년은 잡아먹을거고 새로 건물지어서 실제 분양까지가려면 또 거기서 3,4년은 더잡아먹죠. 이렇게 꽁꽁틀어막아놨으니 다음대통령 임기에도 새로 지어서 공급이 늘어난다는건 어려운일입니다.
21/10/05 01:09
진짜 좋은 의미의 존재감이라고는 1도 없는 정부. 하는 족족 똥볼만 차는 정부. 도대체 5년간 해놓은건 없고 말아 먹은건 산더미 같은 정부... 코로나 아니었으면 진즉에 나가 떨어졌어야할 수준인데 문제 많으신 문가 아저씨는 코로나한테도 속으로 고맙다고 하려나요.
도대체 문재인은 하는 일이 뭘까요. 초반엔 국민과의 대화니 뭐니 나와서 까불까불 하기라도 하더니, 요즘은 그간 싸놓은 똥들 냄새가 진동을 해서 그런지 조용히 청와대에만 박혀서 도통 뭘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21/10/05 01:17
전세는 임대차 1주기 돌기 전까지는 피크가 안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2+2 이고 지금 1년 조금 넘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최소 2년 정도는 전세는 계속 오르지 않을까 싶은 의견이네요.. 그 외에 다주택자 규제+실거주 우선 정책도 전세 감소에 영향이 있을 거구요.
21/10/05 01:39
이래서 윤석열이 말실수를 하던 홍준표가 개그캐든 뭐든간에 정권은 바뀌어야죠. 이정도로 전국민에게 타격 입히고나서 다시 정권은 재창출한다? 잘못했으면 일단 혼나고 다음을 노려야죠.
21/10/05 02:02
제 인생엔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박근혜일당처럼 적당히나 해먹는게 낫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앗아가버림 결혼하고 애도낳고 하고싶은데 내집하나 구할 각도 안나오는데 대충 월세살다가 너무 외로우면 안락사나 해야지
21/10/05 02:09
돈이 짱이야 항상 짜릿해.
2030은 집을 아예 살수가 없게 꿈을 작살내놨지만 내 집은 7억에서 14억 됐어.그니깐 상관없어. 정부에서 어쩔수없이 사과도 하지만 상관없어. 잘못이 아니야. 어차피 10억이던 20억이던 집을 사긴 힘들었어.<- 응 아니야 문재인 전16.17초반에는 서울에도 3억, 5억 살수 있는집 널렸어. 그 집이 문재인 이후로 3억이 8억되고, 5억이 11억됐지. 다시하번 말하지만 부동산은 나랑 상관없으니 큰 문제가 아니야. 내집은 7억이었는데 14억됐거든. 물론 나는 이사갈수가 없어. 내가 돈 모아서 갈수있는곳은 10억이 더 필요하거든. 근데 부동산은 문제가 아니야.일단 나는 7억이 14억 됐거든.
21/10/05 02:38
음... 이 정도면 꼭지 아닌가? 생각이 항상 들지만
정책 꼬라지 보면 절대 꼭지가 아닐 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되겠죠... 집값 상승이 우리 가족 문제는 아닌 게 참 다행이네요
21/10/05 02:43
지방러입니다. 쉽게말해 집값따위는 상관없는 계층이라는 거지요.
순환 싸이클 같습니다. 아마 민주당이 잡던, 국힘이 잡던 10년간은 정체기가 올겁니다. 그리고 다시 정권 두번 바뀐후에는 폭등이 올겁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서울 집값은 제값이 아니거든요. 아직도 쌉니다. XX자본주의 세상.
21/10/05 02:44
이번대선은 이재명 vs 문재인이 될거같아요
윤석열이 "이래도 정권교체해?"하며 까먹는게 더 클지 아니면 문재인이 "이래도 정권교체 안해?"하며 집값 올리는게 더 클지 기대가 됩니다. 이재명은 아마 부동산 대책 발표할때마다 속으로 "뭐 하려고 하지 마 어그로좀 끌지 말라고" 라고 외치고 있지 않을지 크크크
21/10/05 04:13
의식주 중 주를 이렇게 박살내도 35% 이상의 지지율이 나오고 화천대유 묻은 인간이 민주당 유력 대권 후보인데 문재인은 '그대로 가즈아'를 외쳐도 되는 상황이죠.
이러니 올해는 어찌 넘겨도 내년 집값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지금 월세도 심상치 않은 거 같은데...
21/10/05 06:38
지금 부동산 상승이 비정상적인건 맞는데
근본적인 대책인 공급이 앞으로도 부족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서울에 매년 신축아파트가 4만호 정도 있어야하는데 그동안도 계속 부족했고 당장 2-3년동안 택도 없이 부족하죠... 어떻게될런지
21/10/05 06:45
안 그래도 외부 요인 때문에 강제 경제 위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지금 대출까지 땡겨서 집을 사는건 너무 위험하죠. 주식도 그렇고 마지막 피날레때 손 놓고 쳐다보는게 제일 힘듭니다. 거래량이라도 터지면 모를까 거래량도 말랐으면 지켜봐야죠. 여기서 오를 동력보다 내릴 동력이 더 많아 보입니다.
21/10/05 06:54
순리를 거스른 정책이 어떤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보여주는 최근 5년이네요
공급 - 재개발 재건축 모두 틀어막고 공급정책도 지지부진 수요 - 임대차 3법만들어서 수요를 왜곡시키고 대출규제로 억지로 틀어막기 총체적 난국......
21/10/05 07:19
물려받을 부동산이 있는 부동산 금수저 은수저가 아니면 2030세대에게 절망을 주는 상황이죠.
갈수록 격차는 커지고 답이 없어보이네요.
21/10/05 08:38
양도세가 허벌나게 높으니 집 주인은 집값을 높일 수밖에 없고, 그걸 감안해도 꼭 사야하는 사람들만 집을 살테니 거래량 급락 & 집값 급상승 콤보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네요
그냥 정부가 100000% 의도한 거죠 이 현상은.. 이재명님이 대통령되시면 기본주택만 미친듯이 지어대고 민간 거래는 더더욱 옥죌 테니 문재인 시절은 선녀였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될 겁니다
21/10/05 09:19
가격은 상승하는데, 거래량은 줄어드는 건 상승기의 끝판에 나타나는 현상이긴 한데...
코로나로 풀린 유동성 때문에 해외 부동산도 폭등하고 있어서 미래를 예측하기 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미국 주택가격 상승률도 30년만에 최고치라고 하죠.
21/10/05 09:46
빠른 월세 전환 가즈아!!!
어차피 정권 바뀌어도 추세는 안바뀝니다. 윤석열이건 홍준표건 세금 걷는거 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서 문재인 땡큐합니다. 이게 다 박근혜 때문이다에서 문재인 때문이다로 바뀔 뿐이죠.
21/10/05 10:26
소시오인것 같아던데 미안한 마음도 없을 것 같네요.
실실 웃으면서 자기는 숨고 고기방패나 내세우고 크크 요새는 콘크리트들도 이게 다 이명박근혜때문이다 라고 안하는거 보면 깨지긴 좀 깨진듯
21/10/05 10:42
실패 했으면 인정하고 사과부터 먼저 해야 됩니니다. 이것도 안하면 선의니 뭐니 다 소용없고 그냥 악마일 뿐이죠.
그리고 실험을 하려면 제발 전문가를 쓰고 자기 기반에 전문가가 부족하면 그 전문가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기조를 잡아야지 이렇게 하면 잘될거라는 믿음으로 국정운영하는 제정신 아닌 짓은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
21/10/05 12:35
선의고 고의고 자의고 자시고
단한가지 분명한건 인정하고 방향을 틀줄 모릅니다. 이로 유추해보면 의도고 결과고 전부 원하는대로 되니, 방향대로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수정, 사과 이런게 없는게 아닐까요.
21/10/05 14:26
대략 18년부터 집값상승이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이사안가고 이미 자가로 살던 사람이 대략 60%정도. 이사람들은 쌀때 집을 이미 샀기에 예전 가격기준으로 대출 상환중이죠. 19~20년에 오른가격에 조금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살 여력이 있어 산 2~30%의 사람들. 그리고 21년에 갖은 대출규제속에서 신고가로 사는 진정한 현금부자들 10%정도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가격상승에 비해 굉장히 건전한 부동산 상황입니다.
부동산 폭락이 와도 60%이상의 사람들은 올라갔던 가격이 내려와서 아쉬운거지 특별히 영향을 받을게 없죠.
21/10/05 15:57
상투잡은 소수도 사실은 대출을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걱정될 사람들은 아닙니다. 10억이상 집을 샀다고 보면 최소 본인돈 7억정도는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힘들긴 하겠지만 소득이 받쳐주거나, 현금부자축에 속해있는 사람들이죠.
21/10/05 14:57
이게 가만이 놔두는거보다 못한거같아요. 가격이 올라서 떨어질때쯤 되면, 부동산 대책 나오면서 상승 무한동력되는 기분 아닌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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