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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17:12
다른건 몰라도 삼성과 이건희 회장이 안내견 학교 만들어 준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삼성이라는 그룹, 이건희라는 사람에게 맞는 진짜 품위 있고 격이 있는 행동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1/09/21 17:54
알게 모르게 삼성이 사회공헌한다고 이것저것 많이 해줬네요. 하긴 이런건 기업이 해줘야죠. 나라에서 안해주니 뭐.. 아니다 나라에서 절대해주면 안됩니다. 세금이나 뜯어서 뭐에 쓰는지도 모르게 쓸테니
21/09/21 18:21
딴지 거는 건 아니고 잘 몰라서요.
매머드 해체 장소에서 매머드의 뼈와 개-늑대의 뼛조각이 함께 발견되었기 때문이죠.---이게 사람과 개늑대가 함께 매머드를 잡았나는 증거가 되나요? 사람이 매머드도 잡고 개도 잡았다는 증거가 되는 건 아닐까요?
21/09/21 21:26
여러 장소에서 개-늑대와 매머드가 함께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확실한 증거는 되지않아서 하나의 가설에 그치고 있는거죠!
21/09/21 22:06
거칠게 말하자면 원래 과학이라는게 다 그런 식입니다. 누군가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그게 정설이 되는 식이죠. 송곳니만 발견된 화석 하나로 이 공룡이 어떻게 생겼을지 추측하는게 과학자들인걸요.
21/09/21 19:01
4번과 5번을 같이보니 자기들이 제조한 키메라는 순종이지만,정말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혈통을 유지한애들은 그 기원이 의심스럽다는걸 보니 서양쪽 개집들에 대한 거부감이 더 심해지네요. 닥스훈트나 불독같이 위엄넘치던 개들을 백년동안 장애견으로 만들어 놓고 즐기는 집단들인건 둘째치고 자기들이 19세기에 지정해놓은던 그 순종들이랑 현재 개들은 외관부터가 다른데 뭔놈의 순종인지
21/09/21 21:28
자신이 세운 기준만이 옳다는 심보인거죠. 그게 자연을 거스르는 인위적인 상태여도 말이죠. 19세기 서양답다고나 할까요
21/09/24 07:28
품종 개량. 하하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기 힘들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 책 앞부분이 품종 개량 이야기 뿐이라 아니 이게 왜 여기... 이런 느낌 근데 그게 사실은 다윈이 책을 낼 때는 엄청 핫한 주제였다더군요. 그래서 그 품종 개량 파트만 개별출판하자는 논의도 있었다더라구요. 차라리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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