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23 22:20:51
Name 유료도로당
Subject [정치] 권익위 “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 1명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수정됨)
[권익위 “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 1명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62567&ref=A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조사 시작 관련해서 다소 논란이 있었던 권익위의 국회의원 전수조사 결과가 모두 나왔습니다.
예전에 결과가 나왔던 민주당에서도 12명의 의원이 권익위의 지적을 받았었는데, 같은 기준으로 시행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약 180석 중 12명
국힘: 104석 중 12명
열린민주: 3석중 1명 (김의겸;)
정의당(6석), 국민의당(3석): 해당없음
--

민주당은 당시 사건의 경중에 따라 해당 의원들에게 탈당권유/출당조치 등의 조치를 했었는데,
이준석 대표는 이미 방송에서 [우리당에서 나온다면 민주당보다 더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다] 라고 공언을 해놓은 상황인데요, 다만 현재 104석인 만큼 12명을 출당할 경우 개헌저지선이 무너진다는 점, 그리고 의원들이 각 대선캠프에 들어가있는 상황에서 해당 의원들 때문에 대선후보들이 유탄을 맞게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당 내부에서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를 들어 솜방망이 처분을 했다간 역풍이 불지않을까 하는 우려도 동시에 있습니다.

아직 국민의힘은 12명 국회의원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가 차후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내일 긴급 최고위를 열어 논의 후 결정한다고 하는데, 아마 명단도 내일 국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참고로 열린민주 김의겸 의원은 본인이 먼저 억울하다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의겸 “권익위 ‘업무상 비밀이용’ 주장 대단히 빈약한 근거”]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23515817?OutUrl=nav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ewalker
21/08/23 22:23
수정 아이콘
12명에 대한 조치는 최대한 강하게 하길 바라는 중이고, 흑석 선생님은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크크
SSGSS vegeta
21/08/23 22:2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이걸 만약 하게 되면 윤석열 제압 가능해질듯.
StayAway
21/08/23 22:25
수정 아이콘
꼴보기 싫은것과 별개로 왜 김의겸만 실명이 나온거죠? 본인이 성명내서 그런가..
유료도로당
21/08/23 22:26
수정 아이콘
네,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억울하다는 반박성명을 바로 냈습니다... 크크
Davi4ever
21/08/23 22:28
수정 아이콘
3명 중 1명인 모양새라 그냥 본인이 먼저 깐 듯 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1/08/23 22:2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윤석열을 제압하는 미래가 있다면, 여기가 변곡점일듯
카루오스
21/08/23 22: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만덕산의 기운을 받아... 크크
양념반후라이
21/08/23 22:29
수정 아이콘
아아...흑석 선생님....
21/08/23 22:29
수정 아이콘
근데 출당해도 어차피 의원직은 남아있으니까 개헌선 자체는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
출당했다고 개헌할때 찬성표 던지진 않을텐데;;; 당론으로 반대가 안되서 그런건가..;
Davi4ever
21/08/23 22: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당 안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것과, 당 밖으로 나가 있는 건 꽤 다르긴 하니까요.
유료도로당
21/08/23 2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실질적으로 대충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이론적으로 '당'이 단독으로 개헌저지를 할수없다는, 그리고 100명선이 깨진다는 상징적인 느낌이 있는듯 합니다.

아무리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의원총회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당론으로 기민하게 함께 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이라세오날
21/08/23 22:32
수정 아이콘
현재 당 내 상황이 좋지 않고 경선을 앞두고 있다는 불라불라 예상해봅니다.
VictoryFood
21/08/23 22:37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게 기회이자 위기의 순간이 다가왔군요.
암스테르담
21/08/23 22:37
수정 아이콘
12명이 어느 캠프에 많이 있는가가 중요하겠죠.
일간베스트
21/08/23 22:42
수정 아이콘
김의겸은 이름만 들어도 빵터지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8/23 22:43
수정 아이콘
탈당권유했다가 탈당 안 하니깐 입닫고 가만있지 않았나요? 맘만 먹으면 국민의 당도 탈당권유만하고 대충 뭉개고 갈 수고 있을텐데

정작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 쪽에도 의혹의원 있으면 개꿀잼각이고 윤석열쪽 캠프에 많으면 이준석이 드디어 윤석열에 펀치 날리는 각?
21/08/23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당내에서 이준석을 흔든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이것이라고 봅니다.
이준석은 자기가 한 말 지키고 원칙대로 가야죠.
이준석에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이 일을 원칙대로 처리하고 당권을 완전히 쥐는거겠죠.
하지만 내부 반발을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원칙대로 하는데 안되서 밀려나는 모양새는 차라리 낫습니다.
이도저도 못하고 끌려가다 흐지부지되고 이름만 당대표로 남는게 이준석에겐 오히려 최악이죠.
체크카드
21/08/23 22:51
수정 아이콘
다 날리다가 본인이 밀려나면 이번 대선은 포기 하는거 아닌가요?? 중도층 2030 다 날릴거 같은데...
본인에겐 좋을 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상황이 벌어져서
고타마 싯다르타
21/08/23 22:53
수정 아이콘
이준석 본인이야 투기에서 자유롭겠지만 과연 예상대로 윤석열 캠프쪽에 들어간 사람들만 저 명단에 들어갈지는 모르겠어요.
12명이 캠프 곳곳에 다 있거나 아직 중립세력이면 개꿀잼각일거같은데
체크카드
21/08/23 23:15
수정 아이콘
여러 캠프에 있다면 더 날리기 쉬울 수도있다고 봐요
각캠프는 윤석열 견제하려고 자기 인사들 설득할테고 그렇게 되면 윤캠프에서 버티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근데 윤캠프만있다? 대항이 더 격렬할거 같아요
후마니무스
21/08/24 07:06
수정 아이콘
윤캠프에만 있으면 다 날려버리면 윤캠프가 힘을 쓰기 힘들져

곳곳에 있다면저항이 더 강할 수밖에요.
당 자체가 위험해지는데요.

뭐 이미 당 자체가 위험하긴 하네요

문정권의 부동산 정책 놀음에 걸려들었으니까요.
21/08/23 23:13
수정 아이콘
이준석 개인으로 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이준석이 밀려나고 대선에서 진다면 이준석에겐 오히려 더 큰 기회가 올 수 있죠.
저 12명에 속하는 쪽에서도 자기들 보신만 한다면 이준석이 나가든 대선에 지든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뭐 정치적으로만 본다면 이준석은 쫒아내는 시늉을 하고 12명은 안나가고 버티는 형태로 가는 것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크게 나쁘진 않겠죠.
어차피 민주당에서도 출당 안하고 버티고 있는 의원들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것도 서로 손발이 맞아야 되는데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아직도 깊은지 어느정도 봉합된 건지는 모르겠네요.
체크카드
21/08/23 23:21
수정 아이콘
아 전 이준석대표가 12명의 반발에 대표에서 물러나거나 대표로서 입지가 매우 작아진다 생각했네요.
근데 이게 어물쩡 넘어가면 기존 지지자들이야 넘어가겠지만 신규 유입 지지자 들은 만족 못하는 상황이 될거 같아서요
21/08/23 23:30
수정 아이콘
한쪽만 그렇다면야 중도층에게 어필하기 어렵지만 어차피 민주당도 비슷한 상황이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수사본부랑 각 정당에만 통보되는 것이라
세세한 내용으로 들어가면 비교할 부분이 있을지 몰라도 국민의힘 입장에서 굳이 밝히진 않겠죠.
저는 이번 대선만 생각하면 적당한 선에서 봉합하는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나을지도 모른다고 보는 쪽입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때 크게 지르고 몸값 올리는 게 더 낫다고 보고요.
어느쪽을 선택하든 이준석에겐 쉽지 않은 선택이 되리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준석이 기존의 정치 문법을 답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긴 합니다.
체크카드
21/08/23 23: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말씀이 이준석에게도 당에도 옳은 선택일 텐데 본격전인 내전의 트리거가 될거 같기도 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24 00:05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이번 정권교체는 뭐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이준석 출구전략으로 쓰면 괜찮을듯. 그렇게 생각하면 꽃놀이패네요.

원칙대로 출당 혹은 민주당보다 더 큰 징계 밀어붙이는 당대표… 그렇게 되도 좋고 안되면 이미지 중도층에 어필하고 한발 물러나기…

어차피 시간은 이준석편.. 건강관리만 잘하면 대통령은 몰라도 최소 국회의원은 갈거고… 대통령도 할수도 있고… 국무총리 장관 국회의장 .. 정도는 하겠네요. 최소 이준석 나이 위로 10년내에 비슷하게 비벼볼 인사도 안떠오름.
고타마 싯다르타
21/08/23 22:4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말하는 부동산 의혹 의원들 죄다 날려버려서 윤석열에 한방 먹인다는 거죠?

그런데 혹시나 최재형, 유승민 쪽에도 있으면 개꿀잼각?
프리템포
21/08/23 23:02
수정 아이콘
국힘 악재 떴네요
이른취침
21/08/23 23:07
수정 아이콘
뭐 그리 큰 악재일까 싶네요.
민주당도 많이 나왔고
애초에 국힘 이미지가 이런 쪽으론 원래 안좋아서요.
체크카드
21/08/23 23:23
수정 아이콘
원래 안좋긴한데 당대표가 뱉어놓은 말이 있어서...
새로 유입된 지지자들이 어물정 넘어가는걸 눈 감아줄지 모르겠습니다
Cafe_Seokguram
21/08/24 06:50
수정 아이콘
민주당만 아니면 되는 분들은 눈 감아 줄 겁니다. 지금 정권교체가 중요하지, 그깟 부동산 의혹이 중요합니까? 라는 이유겠지요.
더치커피
21/08/24 08:17
수정 아이콘
뭐 국힘만 아니면 되는 분들 성향도 똑같죠
다를게 있나요?
Cafe_Seokguram
21/08/24 08:4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국민의 힘만 아니면 되는 분들도...국민의 힘만 아니라면, 탈레반이라도 환영한다 스탠스겠죠...

어떤 분들에겐 다를 게 없으니...국민의 힘을 지지하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니들이라고 나랑 다를 게 있냐'라고...생각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군
21/08/23 23:29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똑같아서…

사후처리에 따라 결정될겁니다
공사랑
21/08/23 23: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가 뱉어놓은 말이 있긴하지만 그건 나름 힘있을 때였고
유야무야 넘어갈거 같습니다. 이미 현재 반식물대표화 되었다고 봅니다.
줄리엣
21/08/24 01:41
수정 아이콘
반식물 크크크크 누구맘대로 반식물입니까?

땡깡부리는 후보 한명한테 대인배처럼 사과 한것뿐

원칙 지키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가장 성공적인 당대표가 될겁니다.
21/08/24 09:40
수정 아이콘
경준위 날라가면서 식물 됬죠
국힘 의원이던 나이든 당원들이든 이준석 욕하기 바쁜데 식물이죠
줄리엣
21/08/24 10:17
수정 아이콘
당원들의 지지가 있으니깐요

결국 당대표가 역할이 있고, 당원 지지율이 높게 유지만 되면 문제 없을것 같아요

희망적이긴 하지만, 결국 구태 의원들은 억지부리다가 힘을 잃지 않을까요
카바라스
21/08/23 23:27
수정 아이콘
윤석열 "공적 정보 도둑질해 부동산 투기, 망국의 범죄"

2021-03-08
21/08/23 23:27
수정 아이콘
김의겸 건을 보니 저 권익위라는 곳의 신빙성이 확 떨어지는 군요. 조사를 했으면 근거가 있어야지 그냥 개연성이 있다라니. 저따위 조사 결과를 가지고 징계를 하니마니 하는 것이 코미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21/08/24 00:1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넘어가면 역대급 내로남불이죠.
깨닫다
21/08/24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에서 탈당했었던가? 하고 살펴보니 2명 제명하고 10명은 탈당 유보해서 지금까지 그냥 민주당이네요.. 국힘당도 적당히 뭉갤 거 같은데 확실히 어느 캠프 소속이냐에 따라 또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08/24 01:07
수정 아이콘
이거 잘라 버리면 이준석은 확실히 스텝업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지...
공사랑
21/08/24 01:18
수정 아이콘
그럴 배짱없이 그냥 타협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줄리엣
21/08/24 01:3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원칙대로 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이준석 잘 모르는 사람이나 타협한다고 생각하겠죠
바밥밥바
21/08/24 09:0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얼마나 아신다고....? 보통 말만 강경했지 실제로 강경하게 한건 거의 없는게 기본 스텐스 아닌가요
DownTeamisDown
21/08/24 01:5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공식절차 시도는 할텐데 결국 징계는 유야무애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징계위원회 가면 출당같은건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권익위 조사가 정확한것도 아니고 해서요.
만약에 검찰로 가서 기소까지 된다면야 출당이 가능한데 아니면 민주당 같이 출딩권유가 최대일 것 같아요.
Cafe_Seokguram
21/08/24 06:53
수정 아이콘
배짱의 문제라기보다, 이준석이 뭔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힘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안타깝죠.
그래프
21/08/24 01:26
수정 아이콘
일단 귄익위 조사 신뢰성부터 문제가?? 크크크
벤틀리
21/08/24 01:31
수정 아이콘
출당 권유로 마무리하면 되겠네요
21/08/24 06:53
수정 아이콘
댓글분위기 민주당때랑 사뭇 다른게 재밌네요
Cafe_Seokguram
21/08/24 06: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라는 예방주사를 먼저 맞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1/08/24 06:58
수정 아이콘
자진해서 자체조사 먼저받은 바보같은것들이네요
21/08/24 07: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탈탄산황
21/08/24 07:2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자해정치죠. 늘 언제나 손해봐요
더치커피
21/08/24 08:43
수정 아이콘
자해는 무슨.. 지금 권익위 조사 건으로 탈당한 민주당 의원은 아무도 없습니다
21/08/24 11:10
수정 아이콘
다치지도 않은 어설픈 자해쇼겠죠. 권익위 조사건으로 의원직이 날아가거나 한 민주당 의원은 하나도 없고 출당당한 사람도 민주당과 잘만 연계하던데 말이죠.
공기청정기
21/08/24 22:28
수정 아이콘
자해 뒤에 공갈이 빠진거 같은데요.
묵리이장
21/08/24 09:0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우화되긴 했죠.
21/08/24 09:16
수정 아이콘
다를 수 밖에 없는게 부동산 시국을 만든게 정부와 여당이니까요.
본인들이 아수라 판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이득을 봤다와 만들어진 판에서 하던대로 이득을 봤다 중 전자가 심리적으로 더 아니꼽죠.
라스보라
21/08/24 09:18
수정 아이콘
그때도 국힘도 조사하면 나올꺼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반응이 달랐던건 민주당은 여당이고 + 우리는 다르다 ! 부동산 적폐를 바로잡겠다! ~ 온갖 정책을 내놓아서 부동산 가격을 올려왔기 때문이죠.
다 나온 이야긴데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겠네요.
벤틀리
21/08/24 11:29
수정 아이콘
부동산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게 국힘도 아니고 더민주인데 그 더민주에서 혐의자 나왔는데 엄청 거창하게 처벌할 것처럼 큰소리만 치고 쇼하다가 결국 아무도 처벌받은 사람도 없죠 크크크크

그런데 국힘에게는 다르네요?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거 진짜 웃기긴 하죠.

부동산 폭등을 더민주가 시켰지 국힘이 시켰나? 서로 그래서 비긴걸로 하자는 식의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데 국힘이 바보도 아니고 자해정치를 왜 합니까;;
더민주는 자해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쇼를 매번 반복하는거죠. 의석이 날아간 것도 아니고 쇼는 쇼대로 다 하고 의석수는 그대로 유지하는데 무슨 자해정치같은 소리를 하는지..
다니 세바요스
21/08/24 07:1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뭐 다 똑같은 놈들이긴 하죠 크크
Grateful Days~
21/08/24 07:42
수정 아이콘
부동산 망쳐놓으신분들이나 다들 탈당하고 책임졌으면 좋겠는데.

민주당에서 부동산 문제로 탈당 권유했던 사람들 현재 제대로 처리된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아.. 출당 2명. 무소속의원들이시죠.. 급해지면 돌아올겁니다.

[與 탈당권유 흐지부지…투기의혹 12명중 실제 탈당 없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823/108720302/1
더치커피
21/08/24 08:01
수정 아이콘
탈당과 출당은 뭐가 다른 건가요?
Grateful Days~
21/08/24 08:08
수정 아이콘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불가. 출당은 의원직 유지 가능합니다.
더치커피
21/08/24 08:15
수정 아이콘
그냥 대놓고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하긴 윤미향은 그 난리를 치고도 의원직 유지하는 인간이니..
태정태세비욘세
21/08/24 08:37
수정 아이콘
다 잘라내면 대호재라고 봅니다
번개크리퍼
21/08/24 09:4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면 그 동안 내뱉은 말이 있으니 과감히 잘라내겠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8/24 11:19
수정 아이콘
헐 윤희숙....

저격수는 항상 자기 묫자리 미리 파둬야한다. 이런 말이 있다더만
반찬도둑
21/08/24 11:36
수정 아이콘
다 잘라놓으면 나중에 여당이 이야기 꺼낼 거리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잘라야 하는게 맞죠
뻔뻔하게 안 나가는 놈들도 있는데
덴드로븀
21/08/24 11:4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1114964
[속보]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의혹' 12명 명단 유출…윤희숙 등

한편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중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소속된 이들이 많아 타격이 예상된다.
[송석준 의원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부동산정책본부장]을 맡고 있고,
[이철규 의원은 조직본부장],
[안병길 의원은 홍보본부장]이다.

다음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의원 12명 명단
▲ 강기윤(경남 창원시 성산구)
▲ 김승수(대구 북구을)
▲ 박대수(비례대표)
▲ 배준영(인천 중구 강화군옹진군)
▲ 송석준(경기 이천시)
▲ 안병길(부산 서구동구)
▲ 윤희숙(서울 서초구갑)
▲ 이주환(부산 연제구)
▲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 정찬민(경기 용인시갑)
▲ 최춘식(경기 포천시가평군)
▲ 한무경(비례대표)
21/08/24 11:43
수정 아이콘
유출된 명단에 윤희숙의원이 포함되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16743
본인은 아니고 가족이라는데, 어떤 소명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antidote
21/08/24 12:03
수정 아이콘
자기편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라면서 발광하더니 이번에는 의혹만 가지고 벌써 발표해버리는군요.
이미 해명된 건도 있고 그냥 묵묵하게 갈길 가면 될 것 같습니다.
21/08/24 13:13
수정 아이콘
윤희숙 외에는 중량급 의원이 없고, 혐의점 또한 민주당에 비해 좀 약해서, 차후 소명 가능한 의원들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준석의 고민이 클 것 같군요.
이미 해놓은 말도 있고, 명분도 확실하고, 안 하면 여론의 반발도 예상되므로 ..당연 출당조치를 하긴 해야 하지만,
의석수도 줄고, 당윤리위를 구성하는 문제도 간단치 않을 뿐 아니라.. 만약 출당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또한 내상이라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298 [정치] 이낙연, 국회의원직 전격 사퇴…"모든 것 던져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217] 아기상어24229 21/09/08 24229 0
93297 [일반] Z플립3의 모래주머니들과 삼성의 선택 [115] Zelazny18363 21/09/08 18363 42
93296 [일반] BTS 병역면제, 9일 국방위원회 소위에서 논의 [439] 방구차야20504 21/09/08 20504 6
93295 [정치] 국책연구원의 현 정부 부동산 평가는 어떨까 [90] 나주꿀15197 21/09/08 15197 0
93294 [정치] 정부에서 30대 1인가구에 청약의 길을 열었습니다. [44] Leeka15996 21/09/08 15996 0
93293 [일반] 카카오 주식 근황.jpg [166] 아지매24203 21/09/08 24203 4
93292 [일반] 우울증3 (ADHD) [22] purpleonline11790 21/09/08 11790 4
93291 [일반] 실크로드에서 불어오는 바람. 이방인 쿠보타 사키의 가요들 [16] 라쇼15742 21/09/07 15742 3
93290 [일반] 한국형 경항모 논쟁 2부와 밀리 관련 이런 저런 얘기 [59] 가라한13597 21/09/07 13597 11
93289 [일반] 위메프, 11번가 등 오픈마켓들의 머지포인트 환불 [8] 烏鳳13939 21/09/07 13939 8
93288 [정치] 지붕뚫고 하이킥? 작업대에서 니킥, 택배노조 간부는 조폭인가 [28] 나주꿀12193 21/09/07 12193 0
93287 [일반] 주요 나라 코로나 그래프 근황 [41] 길갈16881 21/09/07 16881 27
93286 [일반] 굳이 한국에 신재생 에너지를 해야 되나? [269] iPhoneXX20897 21/09/07 20897 22
93285 [정치] 가점 확대 '청약제도'···30대 '패닉바잉' 불렀다 [161] Leeka21251 21/09/07 21251 0
93284 [일반] 판지시르 재탈환에 나선 저항군. [37] 한국화약주식회사15272 21/09/07 15272 15
93283 [일반] (스포없음) 샹치 보고 왔습니다 [49] 거짓말쟁이12575 21/09/07 12575 5
93282 [정치] 진격의 홍준표 데일리안여론조사 홍준표 46.4% vs 이재명 37.7% [296] 카루오스25548 21/09/07 25548 0
93281 [일반] 요즘 자주 보는 유튜브 일상 라디오(?) 컨텐츠 [2] 비후간휴10428 21/09/07 10428 0
93280 [일반] [역사] 몇명이나 죽었을까 / 복어 식용의 역사 [48] Fig.189299 21/09/07 89299 25
93279 [일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27] 초갼14482 21/09/07 14482 31
93278 [일반] 노란 물이든 철원평야가 보이는 소이산에서 만나요(짤주의) [9] 판을흔들어라9861 21/09/07 9861 8
93277 [정치] 뉴스버스, 손준성이 김웅에게 전달했다고 의심되는 고발장을 공개 [57] 삭제됨14838 21/09/07 14838 0
93276 [일반] 내 마지막 끼니 [2] bettersuweet10564 21/09/06 10564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