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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08:41
그시기 어렵게 살던 사람들은 출산하고 다음날 바로 일을 나가야했죠.
아기는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렸었습니다. 이재명 가족은 그 당시에서도 빈곤층이었다죠. 물론 아기 생일 잘 챙겼으면 좋았겠지만 생일에 대한 개념도 사치였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저런거 보면 화도 안납니다. 그저 슬퍼요. 저런 사람이 공당의 리더급에 위치하고 있다는게..
21/08/23 08:55
요즘 문재인과 대선후보들을 보면 이런생각이 듭니다
저번 대선 구호기도 한데요.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킵니다. 줄이면 홍찍?!
21/08/23 08:55
당 최고위원이면 중립 지켜야 되는데 그것도 어겼죠. 그리고 범보수권에서 홍 지지율 20퍼 넘었습니다 크크
범 보수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28.4%)의 뒤를 홍 의원(20.5%)과 유승민 전 의원(10.3%), 최재형 전 감사원장(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4%)가 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8702
21/08/23 08:59
평생 젊은이들과 반대되는 상황이었던 당이 오히려 젊은이들과 한배를 타니 젊은친구들이 시원시원한걸 선호한다고 생각한답시고 저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1/08/23 09:01
김재원이 이재명 파였나요?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상대방 부모님에 대한 무지성패드립을 하는건 상대방 후보를 띄워주는거나 마찬가지죠.
21/08/23 09:07
저걸 그대로 내보내는것도 참...
편집없인 나올수 없는 컨텐츠인것 같은데 문제가 될걸 알았어도 문제 문제가 될걸 몰랐어도 문제 그런데 자막까지 친절하게 넣어주는걸보니 참 대단하네요
21/08/23 09:21
중간에 정봉주 말하는 거 스킵 된 거 보니 정봉주나 pd는 100프로 인지한 거죠 크크 김재원 한 방 먹어보라고 편집 안 한 거 같습니다
21/08/23 09:18
당대표한테 SNS하고 방송좀 적게 나가라고 [조언] 하시던 분이 SNS와 유튜브에서 연타석 사고를 치네요. 어이가 없어서. 이거 강성범이 이준석 부모님 가지고 뭐라 한거랑 똑같은거죠.
21/08/23 09:19
실수했다는 걸 깨달은 김재원의 오늘 인터뷰.
- 비대위 발언은 반드시 형사고소를 해서 그 내용이 누구 입에서 나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 설사 그것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 당에서는 반드시 징계를 해야 될 사안 - 이준석 대표가 무슨 수도승도 아니고 묵언수행 하라는 그 내용 자체가 별로 옳지 않은 주장 해석) 당대표님, 살려주세요.
21/08/23 09:22
김재원이 역선택 드립 쳐서 소란스러울때도 이준석이 구해줬는데 그리고 나서 계속 이준석 극딜 하다가 본인이 쫄리니 다시 구해달라는건 양심이 없는거 아닙니까? 크크크
21/08/23 09:53
김재원 최고위원 요즘 시사프로그램 여기저기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도 하고 나름 재미있게도 듣고 있는데...
이번 발언은 너무 모랄까... 수준이하의 발언입니다. 정치를 오래 하던 안 하던 정치인들이 자꾸 수준 이하의 발언을 하니까 국민들이 정치인들 발언에 불신하고 조롱하는거 아닙니까??? 에휴 까더라도 내건 공약을 가지고 까야지~ 저딴 수준 이하의 발언을 에휴... 그냥 갑갑합니다.
21/08/23 10:01
유튜브 영상 내리고 빤스런했네요? 크크크
심지어 당대표한테 중립성 운운하던 사람이 이번 영상에서는 홍준표는 후보되는거 싫다고 말했죠.
21/08/23 10:44
와 이런 패드립을 거침없이 박아버리네;; 이재명의 패드립도 어마어마한데 김재원은 최고위원 되고 난 뒤에는 어마어마한 트롤링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행정고시 합격하고 사무관이었다가 사법시험 합격해서 검사된 사람이 정치에 뇌가 얼마나 절여졌으면 울엄마는 못배워도 내 생일은 아는데 너네 엄마는 그것도 모르냐? 멍청하네? 하는 식의 발언을 한다는게 진짜;;; 정치인들 발언이 선을 넘나 들어도 그 시절에 부모님의 학력이나 배움 같은 걸로 시비거는건 인간으로서 할 말은 아닌데. 이준석이 공식적으로 경고를 하던가 아니면 잘라내야죠. 여러모로 해당행위만 일삼는데
21/08/23 19:27
이재명은 제가 아는한 패드립한적이 없습니다.
혹시 '찢' 발언을 말씀하시는 거면 이재명이 형수에게 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재명의 형인 이재선이 자기 모친의 집에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며 했던 이야기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이재명이 빡쳐서 형집에 전화했고 그 전화를 받은 형수가 전화를 바꿔주지 않자 형수에게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형의 말을 인용했던 것이지 이재명이 직접한건 아닙니다.
21/08/24 03:06
그건 형수가 항의하는 이재명에 대해 '철학적 표현도 이해못하는' 식으로 비아냥 거려서 나온 이야기잖아요.
형이 한 욕설을 형수가 벌거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그대로 돌려주면서 이런 소리 들으면 좋겠냐? 라고 한건데 이걸 이재명이 한 패드립이라고 할수는 없는거죠.
21/08/24 04:15
욕한 건 형인데 왜 형수 어머니 패드립을 하는 거죠?
별 거 아니라고 한 거에 화날 순 있지만, 패드립당할 일은 아니죠. 그걸 인용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엄한 데 패드립친 거지. 게다가 이재명이 이후로도 문자와 전화로 심한 욕설을 꽤나 했고, 이재명의 채권추심전문 수행비서에게 몇백건의 욕설 문자를 받기도 했고, 이 수행비서란 사람은 이재선의 딸에게도 전화해서 협박하고 욕했고, 이재명이든 수행비서이든 문자 까면 다들 기겁할 내용들이고.... 제 생각에는 커버칠래야 커버칠 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어머니 욕에 분노를 참지 못한 효자" 프레임은 이미 국정감사에서 이재명이 써먹어봤는데, 말실수에 추가폭로 이어지면서 포기하고 그냥 사과하는 겁니다.
21/08/24 10:58
이미 형네와는 거의 원수가 된 상황이었죠.
가족이 원수가 되면 남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집이 딱 그런경우고 이재명이 시장이 된이후로 이재선이 온갖 행패를 다 부렸습니다. 어머니집에 들어가 폭행하고 그 욕을 한것도 집판돈 5천만원 내놔라고 그랬던거구요. 형에게 전화 했는데 형수가 받았고 바꿔달라니까 바꾸저지 않고 '철학적 표현도 이해못하냐'고 조롱해대는데 님같으면 아 그렇습니까? 제가 말못했네요 라고 하나요? 그 조롱을 맞받아 친거잖아요. 형수입장에서 누가 ' 그런 욕'을 하면 좋겠냐? 구요. 이게 인용아니면 뭐에요? 글고 님이 이재선측에서 공개한 수행비서의 문자만 봐서 그렇지 수행비서가 받은 문자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것도 이재선이 먼저한게 아니고 이재선이 이재명과 연락하려고 수도없이 연락했던데서 시작된거였죠. 이재명 당사자야 당연히 사과했죠. 근데 전 이재명이 아니잖아요. 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고 이재명이 무슨 부처가운데토막도 아니고 저딴소리 듣고 가만히 있었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댓글 단거였습니다.
21/08/25 05:01
못들어봤습니다. 그분의 이야기 대부분은 이재명에 대한 것과 욕뿐이고
저와는 성향이 달라서 오래 듣고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분 입장의 글이나 짤이라도 있으면 봤겠는데 그런것도 아직은 못봤네요. 만약 대선에 이재명이 올라가면 볼수도 있을지도.. 근데 이재선이 어머니집에 가서 행패부린건 사실입니다. 이재선이 성남 지역에서 행패부린 증거도 여럿 있습니다. 형수의 저런 말도 법원에서 스스로 인정했을정도로 사실에 부합하구요.
21/08/23 10:47
이게 다 석열이 형이 대통령 돼서 한 자리씩 챙겨줘야 할 인간들이겠죠. 이준석이 힘들어도 남에게 빚 안 지우고 자기 혼자 가려는 것 하나는 진짜 인정해야 합니다.
21/08/23 15:53
바쁜 어머니들은 자식들 생일 놓치시기도 합니다. 특히 일이 바쁜 시기는 더 그래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죠.
제 동생은 가장 바쁘고 스트레스도 심한 수확철이 생일이라 생일상을 거의 챙겨먹은 일이 없습니다. (저희도 까먹었다는 이야기...) 당일에서야 생일인걸 알았을 때 동생의 딜은 당일 포함 최소 두 번은 밭에 안나가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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