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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07:26
헐.. 얼마 전 갤럭시 폴드3 3일 대여 하는 투고서비스 이용할 때도 디지털플라자 알바생들이 민증 앞사진 촬영하고 서명도 받아가던데.. 불안하네요..
21/08/23 08:01
민증사진보낼때 뒷자리 가리고 보내지 않나요??
아마 실수로 전체 보냈거나 업자가 이거 노리고 뒷자리 가리라고 고지 안했거나 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21/08/23 09:24
네 그래서 일반대리점에서 특히 온라인으로 폰 개통하는게 진짜 위험하긴 해요.. 다들 믿고? 하는거지 개통하는 쪽에서 나쁜 마음 먹으면 개인정보 털리는거 부터 아예 복제폰 만들어서 그 사람 생활하는거 다 볼 수 도 있고 아니면 그냥 명의 하나 뚫어서 개통해버릴 수 도 있고..
21/08/23 12:17
지금이 2G폰 시절도 아닌데 복제폰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요즘은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나 본인 이름으로 개통시 알람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위험부담을 지고 하기에는 무모한데요.
21/08/23 10:00
아니 심사랑 인증은 간단해지긴 커녕 가면 갈수록 뭐 내라하는건 더 많은데, 지들이 못걸러냇다고 책임이 없다니, 간단하기라도 하면 말을 말지...
21/08/23 11:16
현실적으로는 은행과 피해자 사이에 대출계약이 부존재하고, 표현대리가 성립할 여지도 거의 없으므로 그냥 피해자가 대출금을 변제할 의무가 없겠죠.
21/08/23 11:31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5010_34936.html
여기에 기사 전문이 있습니다. [사칭범 통화] ″고객센터: 생년월일 6자리 부탁드릴게요.″ ″사칭범: **년 *월 19일이요. 소띠요.″ A 씨 명의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알뜰폰을 개통한 뒤 비대면 금융을 이용했습니다. 범인이 써낸 집주소도 가짜였습니다. 신용카드 2개를 발급 받으면서 기재한 주소는 이렇게 사람이 살지 않는 공장 지대입니다. 신분증 사본과 사업자등록증 등이 클라우드에서 유출된 걸로 추측됩니다. 정리하면 신분증 사업자신분증 딱 2개로 1. 공인인증서 뚫고 2. 알뜰폰 뚫고 3. 1금융권 대출 2억 5천+신용카드 뚫었다 이건데.. 후덜덜 하네요 금융권 피잘러 분들께 가능한 것인지 여쭙고 싶네요..
21/08/23 13:15
그래서 폰개통 할때 공식사이트 통해서 하는거 아니면 일단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근데 요즘은 어지간한곳은 다 공식사이트 통해서 해서 신분증 보낼일이 잘 없죠 신분증 요구하는곳도 있는데 사실 그런곳이 공식사이트 통한곳이랑 가격차이 3~5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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