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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00:08
네, 그냥 윤석열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물론 많이 부정적인 방향이구요. 별로 어려울 것도 아닌데 이런 식의 댓글은 왜 쓰시는지...
21/08/23 00:25
그런 말씀이라면 새겨 듣겠습니다. 매번 부정적 감정만 한 가득 쏟아 놓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대권 후보라면 아쉽게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이 없어서 힘들겠고... 다른 분야의 글이라면 별로 아는 게 없어서 어려운 말씀이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21/08/23 02:31
뭐가 도움된다는 건지 크크.. 정치에 너무 매몰되지 맙시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 욕하는 글만 주구장창 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런 건 심증적인 부분이 없나보죠?
21/08/23 07:04
매몰이라는 단어를 달 상대를 잘못 정하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문재인정부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언급하신 대상에 대해 아는게 있음 공유해주세요. 그럼 자게글 읽을때 도움이 되겠네요.
21/08/23 07:46
제 글 내용이 불만이시면 내용에 대해 반박을 주세요. 제가 단순하지 않은 의도로 글을 쓴다는 심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몰아가시는 분들이 대체로 정치에 매몰된 분들이 많아요. 저도 정치 기사에 많이 빠져 삽니다만, 님처럼 세상을 보는 눈을 단순화시키진 않아요. 메신저 별로 이런 글 쓰는 사람, 저런 글 쓰는 사람으로 분류해서 이 글은 메신저가 문제니 걸러 듣는 게 님의 방식인가 본데 원하는 대로 하시지요.
21/08/23 11:54
이재명 까는 글만 올린 유저를 봐도 "저 사람은 이재명을 정말 싫어하는구나!" 하고 말지 심증이니 뭐니 따지진 않을거 같은데 매몰 맞는듯요.
21/08/23 01:01
전 오히려 유게 스게에 변화구 던지는 피지알식
선타기 전문가 분보다 이 분처럼 진영을 떠나서 자기 스탠스 정확히 하시는 분들이 더 좋습니다
21/08/23 01:25
이건 무슨.. 출신성분 조사하는것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따지고보면 일관되게 문재인이나 정부까는 글만 올리는 분들이 피지알 자게지분에서 압도적인데.. 그런분들에게 이런 댓글이 달리는건 상상도 못하는데요. 흠좀무…
21/08/23 02:15
이런거 보면 이준석이 인물은 인물입니다.
진짜 이준석 말고는 체소 50대 아래에 세대에서는 그냥 바보된 영감들 처럼 느껴져요. 정치의 문법이 달라졌는데 거기에 아무도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대부분의 정치인이 다 포함됩니다. 왜 이준석이 당대표가 됬는지 느껴집니다. 나머지는 그냥 바보거든요.
21/08/23 06:21
앞에서는 언론자유 뒤로는 언론재갈인분보다 훨 낫지요 세계적으로 욕을 들어도 강행할만한 이유가 자신들의 권력유지 외에는 없는데 말이죠
21/08/23 07:52
기자회견장에선 언론자유, 뒤에선 너 고소를 일삼는 윤석열이 낫게 보이시는군요. 대답이 막히면 딴 사람 질문하라고, 그만 하겠다는 게 집권하겠다는 사람 태도에요. 언론재갈법이라고 해도 뒤에서 만드는 거 아니고 국회에서 만들어 공표하는 거죠. 그마저도 권력자들은 청구권자에서 제외라네요.
21/08/23 11:01
윤석열이 법대로 한게 잘못인지 어이가 없네요
현재 법으로도 충분한데 민주당이 과잉입법하니까 세계적으로도 욕먹는거죠 글고 권력자 가족이나 비선실세는 청구 가능하죠 또 검사라서 언론관이 문제다라는 논리는 더 황당하죠 최재형은 감사원장 출신이라 반대하나요 반대하는 정치인은 과거출신 따져야 하나요
21/08/23 11:24
문재인도 비방전단 뿌린 30대 고소했다가 대차게 까였죠. 법대로 해도 권력자가 하는 행동은 다르게 평가되죠.
윤석열이 권력자가 아니라고 하신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후보자 본인 문제 말고 가족에 대한 공격하지 말라는 게 윤석열 측 아닙니까? 가족 문제는 어떻게든 권력자 본인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비판하는 건데 그걸 원천봉쇄하고 있는 게 윤석열 측이에요. 검사라는 과거 출신이 문제가 아니고 출마하면서 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한 비판입니다.
21/08/23 08:07
근데 다른 정치인에 비해 예전에 윤석열 까이는글 게시물 잠기는거도 그렇고 왜 윤석열까는 글만 올리냐 이런 댓글도 올라오는거보면 뭔가좀.
그나저나 윤석열이 맨날 사고치고 다녀도 그래도 지지율은 잘 버티는거보면 확실히 우습게 볼 정치인은 아닌거 같아요. 반기문 얘기하시는데 잽좀 맞다가 아프다고 도망간 사람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의외로 정치인으로서의 적성이 맞는듯 . 솔직이 이준석은 상대도 안되겠네요.
21/08/23 08:38
그런거도 있지만 박근혜 조국 털면서 공정이미지 선점한게 윤석열 능력이죠. 지금보면 실제로 뭔 대의가 있어서 그랬겠습니까만은 그래도 권력과 맞서서 자기 쪼대로 하는거 아무나 못하죠. 그걸로 이자리에 온거고요. 윤석열 만든게 문재인 덕 이지 윤석열은 뭐도 아니다 이런 생각이면 이준석이든 이재명이든 윤석열 못이겨요.
21/08/23 12:40
저는 조금 다르게 보는데, 윤석열의 능력은 언론을 이용할 줄 안다는 거죠. 물론 법조부 기자 한정이긴 하지만요. 그는 과거 정권 때부터 기자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검사였습니다. 2012년 검란 때도 그의 언론플레이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지요. 물론 윗선 눈치 안 보고 지를 수 있는 것도 능력은 능력이긴 합니다.
반면에 반기문은 언론을 이용할 줄도 몰랐고, 야권의 막연한 기대만을 받았을 뿐이지 어떤 구체적인 좋은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죠. 보수층의 지지를 담을 그릇이 없어 허상으로 존재했을 뿐이었고, 실제 모습이 드러나니 인기가 구름처럼 걷혔던 겁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공정과 정의 이미지를 선점하고 찐팬층을 만들었기에 반기문과는 출발점이 달랐죠. 코어지지층을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했으니 막상 허당인 모습이 노출돼도 쉴드해주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도 이제 상대하는 기자들은 과거의 법조부 기자들도 아니고, 그의 정적들은 훨씬 많은 현실정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검찰 조직 내에서는 그럭저럭 통했던 그의 방식은 오래 가지 못할 겁니다.
21/08/23 12:29
오해하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문정권의 선무당과 정치꾼들이 검찰개혁이라는 타이틀에 들러붙어서 검찰개혁이라는게 없는 일이 됐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문정권의 정치 나부랭이들을 보다 검찰을 보니 검찰이 선녀로구나~ 이런 느낌입죠. 윤이 대통령이 되면 검사들의 좋고 나쁜점을 너무나도 잘 부각시켜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물이 들어있는것 같아서요. 그런데 민중들에게 좋은건 당연한거고 나쁜건 부각되겠죠? 그래서 없어진 검찰개혁 여론(동력)이 다시 생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윤이 검찰개혁을 한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21/08/23 12:47
민주당은 대선 패배로 이합집산할거고 윤석열은 당연히 안할거라서 검찰개혁의 동력이 생길거라는건 너무 나이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8/23 18:30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 후에 삽질을 하면
사람들이 '아 이래서 검찰 개혁을 해야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뜻이신것 같은데..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 후의 삽질이 왜 검찰개혁의 동력으로 인식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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