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17 01:39:44
Name Regentag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pLfoajhNxI8
Subject [일반] 새벽에 듣는 소련 메탈, 아리야 - 당신은 자신의 꿈에 무슨 짓을 한거요 - 1989 (수정됨)

대답하라.
무엇이 당신의 시야를 흐리게 하였는가?
당신의 그 꿈은 어떻게 되었는가
모두에게 지상낙원을 만들겠다는 그 꿈은?

새벽에 웹서핑을 하거나 코딩을 할 때 유튜브로 음악을 자주 틀어놓곤 합니다.
러시아어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 올리는 유튜브채널과 블로그를 발견한 덕분에 요즘은 소련의 메탈 그룹인 아리야의 노래들을 듣고 있네요.

[당신은 자신의 꿈에 무슨 짓을 한거요(Что вы сделали с вашей мечтой)]는 소련(러시아)의 메탈 그룹 아리야(Ария)가 1989년 발표한 음반인 [염화연주곡(Игра с огнём)]의 수록곡입니다.

가사 전문은 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빅토르 초이, 류베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떠올랐던 생각이지만 러시아의 문화와 사회를 잘 모르고 노래나 몇곡 들어본 제가 느끼기에도 소련 말 러시아 초기의(여말선초 같은 느낌이군요...) 절망감과 혼돈은 정말 컸었나봅니다.
그러니 푸틴이 140%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거겠지요?

ps. PGR에 글을 처음 써봐서 여러번 수정하게 되는군요...
처음 등록할 때 19금 체크박스를 실수로 체크했는데, 이거 체크하면 뭔가 다른점이 있는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쵸코버터
20/12/17 07:32
수정 아이콘
처음엔 테란 테마 음악인줄...
20/12/17 08:40
수정 아이콘
헬리온은 주다스 프리스트...
사술생
20/12/17 11:30
수정 아이콘
크 소말러초(?) 시대의 노래들 중 명곡이 많죠...
곡 추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354 [일반] 규제지역 4단계 등급과, 적용되는 실제 규제들 정리 [46] Leeka10454 20/12/17 10454 3
89353 [정치] 국토부, 36곳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지정 [100] relax12275 20/12/17 12275 0
89352 [정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단상 [17] Respublica5659 20/12/17 5659 0
89351 [정치] 한국은행/기획재정부에서 임대차 3법을 지적했습니다. [57] Leeka9965 20/12/17 9965 0
89350 [정치]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정한 부담 나누기 [53] 여왕의심복10481 20/12/17 10481 0
89349 [일반] [단편] 새벽녀 - 7 [8] aura6780 20/12/17 6780 2
89348 [정치]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역대 1위 기록, 전세가는 역대 1위와 동률 달성 [51] Leeka10442 20/12/17 10442 0
89346 [일반] B형간염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 [21] 바람기억6566 20/12/17 6566 6
89343 [일반] 피지알에서 시작된 기부의 인연 [4] 쓸때없이힘만듬5536 20/12/17 5536 10
89342 [일반] 코로나로 인한 공교육 부재로 학력저하와 학력불균형 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67] 하얀마녀12658 20/12/17 12658 11
89341 [정치] 서울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병상 대기 중 사망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71] 김연아11455 20/12/17 11455 0
89340 [정치] 검찰이 팩트만을 다룬다는 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지않나요? [39] 현아추8451 20/12/17 8451 0
89339 [일반]  하루키 ‘쥐 4부작’, 그래서 또다시 섹스 이야기 [13] 글곰7628 20/12/17 7628 12
89338 [일반] 밑에서 나무위키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해악은 유튜브가 더 심한게 아닌가 합니다. [30] 성아연8217 20/12/17 8217 7
89337 [정치] 학생들 쫓아내놓고 뻔뻔함도 정도가 있어야죠. [209] 노리14132 20/12/17 14132 0
89336 [일반] 미국 코로나 환자 수는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네요 [79] 엘피10698 20/12/17 10698 2
89335 [일반] 용병의 역사 1 - 고대편 [11] 트린7935 20/12/17 7935 14
89334 [정치] 올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역대 2위 기록직전 [71] Leeka9704 20/12/17 9704 0
89333 [일반] 새벽에 듣는 소련 메탈, 아리야 - 당신은 자신의 꿈에 무슨 짓을 한거요 - 1989 [3] Regentag6110 20/12/17 6110 5
89332 [일반] 태극기는 과연 마건충이 만들었는가? [30] 수부왘11316 20/12/17 11316 15
89331 [일반] 나무위키 팬덤의 사유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6] 현아추9834 20/12/17 9834 1
89330 [일반] 데이터 죽음의 5단계 [9] 아마추어샌님6615 20/12/17 6615 1
89329 [정치] 병상 부족으로 임산부가 사산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103] 엑시움12524 20/12/17 125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