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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21:51
요즘 드는 생각은 쓰레기는 쓰레기 냄새가 나니까 쓰레기구나 싶습니다.
더운날 더 풍풍 풍기는게 그 대상이 누군지 가리지 않지요. 그 누군가가 될수도 있기에 반가우요!
18/07/24 21:53
어떻게 해도 세상의 미친짓은 없어지지 않고 멀정한 사람도 가끔 미친짓을 하기 때문에 억울한 피해를 보는 상황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당사자 한테 조심하라는 것도 참 못할 말이라 안타까움이 매우 크네요. 그나마 이런 아픔들은 잊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스쳐가는 좋은 인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사람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고 그런 경험들로 안좋은 경험들이 기억이 안날만큼 작아 졌으면 좋겠네요.
18/07/24 22:02
본인인증 시스템이 도입된 지 꽤 됐지만 귀찮아서 안 하고 있었는데 이 한 마디가 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잘 돌아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아주 좋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D
18/07/24 22:26
컴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정신나간 사람의 비중은 항상 일정합니다. 혹여나 또 그런놈들이 난리치더라도 그보다 더많은 피지알 회원들이 키작은 아조씨 탄넨바움님을 응원할테니 염려놓으시고 마음껏 날뛰(...)시기 바랍니다.
18/07/24 22:39
사이트가 생길때부터 가입해서 활동을 하는동안
많은 분들이 이곳을 떠나는 걸 봐왔는데 타넨바움님이 떠나신게 제일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타넨바움님의 컴백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기다리고 있던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거예요. 잘 돌아오셨습니다^^
18/07/24 22:56
15년 눈팅족입니다. 너무 반갑고 환영합니다. 저부터 응원 많이 해드릴테니 제발 떠나지 마세요.
백마디 말보다, 하이파이브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18/07/24 23:07
닉네임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진짜 맞는지 몇 번이나 보고 나서야 올레! 를 외쳤네요.
정말 잘 돌아오셨구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8/07/24 23:08
띄엄띄엄 활동하다보니 그런 일이 있으신 줄 몰랐군요
그냥 기아가 워낙 못 하는 데다 이래저래 커뮤니티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활동을 안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혐오와 비난이 쉬운 건 확실히 문제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발언에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18/07/24 23:24
탈퇴하셨던지 좀 된거 같은데 요새도 가끔 글들이 생각났었습니다. 특히 유게에 가끔 올리셨던 텍스트 글들이요.
돌아오신걸 환영하며.. 즐거운 피지알 되셨으며 좋겠습니다
18/07/24 23:41
반갑습니다. 저처럼 타넨바움님 덕분에 글로나마 접해서 성소수자에대한 편견과 부정이 많이 깨진사람도 많이 계실겁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저같은사람 많이 만들어주세요
18/07/24 23:42
고생하셨습니다.
관련한 심정이야 제가 알길이 없습니다만, 갓가지 혐오가 존재하고 저도 시달려봤어서 어렴풋이 짐작합니다. 다시 돌아온다는 것도 큰 결심이었을텐데 모쪼록 피지알을 통해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도망쳤습니다. 혹 누가 알아볼까 싶어 탈퇴 후 아이디도, 닉네임도 바꿔서 가입했지요. 저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알려지는 것이 괜히 무서워서 포기했습니다. 사실 탈퇴를 했던 것 피지알에 대한 의존이 커서 당분간 끊어내려했던 것인데, 돌아올때는 괜히 껄끄러웠습니다. 그래서 피했죠. 그리고, 그럼에 더더욱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18/07/25 00:52
진지하게 고소해야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송사라는게 으레 그렇듯이 쉬운일이 아니죠. 본인 돈과 시간 그리고 거기에 필연적으로 소모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참 심하게 욕보셨습니다. 부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라도 마음의 안식을 얻으시길.
18/07/25 04:19
환영합니다. 탈퇴와재가입을 저는 3번 했으니 저보다 아직 부족하시군요 크크 마지막탈퇴는 2006년경인것 같네요.
18/07/25 05:58
어서 오소, 아재요. 어쩐지 언젠간 다시 돌아오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 아이디 어떻게 읽는 건지 아직도 안 가르쳐 주셨......
18/07/25 07:59
다시 오셨네요.
아 저한테도 꽤나 놀라운 일이긴 했었네요. 암튼 다시 돌아오신거 환영 합니다. 기아 질때 가끔 생각 나긴 했,..습니다...
18/07/25 07:59
탈퇴하셨을때 저도 너무 화가 나서 크게 분노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돌아오신 걸 너무 환영합니다. 전화했던 그 쓰레기같은 인간은 잊으세요. 참 진짜 할 짓도 없는 듯
18/07/25 08:25
탈퇴글을 올리셨던 날 저도 분노하고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 마디 위로의 쪽지라도 보내려 했더니 이미 탈퇴한 회원이라는 메세지에 괜시리 죄송한 맘 한가득이었습니다. 정말 잘 돌아오셨어요!!!
18/07/25 10:23
웰컴백입니다~~~ 저번 탈퇴글 보고 어찌나 마음 아프던지 ㅠ_ㅠ... 이성애자로서 동성애자분들, 혹은 다른 성소수자분들의 취향은 제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렇게 저렇게 다른 사람들이 어우려져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돌이든 게임이든 다 취향이 다를 수 있는 건데.. 누가 맞고 틀리고가 어딨습니까. 혐오할 이유도 1g도 없구요. 내 취향이 우월하니까 당신껀 열등해! 이런걸 표현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열등한 사람들임을 셀프 인증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응원까지는 못해도, 이렇게 다른 분들이 계시다는 걸 늘 인식하고 쓸데없는 갈등이 없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아니 노력이란 말도 웃기네요. 그냥 다르면 다른거지 -_-; 같이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_+
18/07/25 10:31
인기있으시네요.
전 어떤 사람이 성소수자인지 아닌지 별로 관심없고 누가 탈퇴했다 재가입하는지도 크게 관심이 없어서 환영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8/07/25 11:09
딱히 아는 분은 아니지만 온다는 사람 환영 안해야 할 이유는 없고
다른사람들이 환영한다는데 굳이 초칠 이유도 모르겠네요. 본문에 적힌 사람은 천박하다 못해 한심한 말종이네요. 그렇게 살고 싶을까..
18/07/25 11:42
짜쟌~ 내가 돌아왔다~ 인가요 크크크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인제는 가지 마세요~ 전 아무리 그래도 피지알만큼 (상대적으로)이성적인 커뮤니티가 없어서 뜰 생각을 못하겠음..
18/08/16 00:39
엇.. 다시 돌아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피지알의 지표 자체이신 것 같습니다. 이곳이..그나마..사이버 공간에서..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살아있는 피지알이라서.. 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8/09/11 00:28
유게에서 짤 구경하다가 돌아오신걸 봤네요. 돌아오셔서 너무 좋아요.
탈퇴하실때 안타까웠는데. 그런데 그게 벌써 1년 남짓 지났네요. 시간이 참 무섭네요 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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