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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8 00:50
야당의 땡깡과 언론의 광분까지
몇달간 정말 웃기는 순간의 연속이었는데 기각이 되었네요 너무나 당연한 사항이지만, 왜이리 다행이라고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18/08/18 00:53
특검 시작을 생각해보면 증거 상관없이 영장은 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그렇다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요. 이제 영장 기각한 법원을 공격한다로 진행하겠네요.
18/08/18 00:54
2018.08.17 21:10
이정렬 변호사 “김경수 구속 가능성? 반반. 법리로는 기각 100%지만, 판사가...” http://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keyword=%EA%B9%80%EA%B2%BD%EC%88%98&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828714617
18/08/18 00:56
여기까지는 특검도 예상한 거고 불구속 기소 하고 진실은 경찰의 무능한 초동수사 끝에 묻혀지고 어쨌든 김경수지사는 법은 피했지만 국민은 용서하지 않는 사람으로 낙인찍겠죠. 이런 게 통한다는 게 참...짜증나네요.
18/08/18 00:58
언론 기사 헤드라인이 기대가 되네요
1. 사법농단 어디까지? 김경수를 풀어준 사법부 2. 살아있는 권력에 굴복한 드루킹 특검 3. 영장기각, 여전히 남아있는 범죄혐의들 4. 김성태 원내대표 "특검연장 국민의 요구" 5. 바른미래당 "기각, 여당과 청와대의 압력의 결과" 예상해봅니다 크크크
18/08/18 01:01
법원,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기각.."다툼의 여지 있어"
https://news.v.daum.net/v/20180818004327103?rcmd=rn&f=m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말은 검찰이 범죄사실을 소명하는데 증거가 미흡하다는 소리 아닌가요 안전지사도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아는데요
18/08/18 01:06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뭐, 아무리 당연해 보이는 사안이라도, 꼼꼼히 조사하고 자료를 들여다보려면 늦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자료나 혐의가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당연한 일에 마음 졸이느라 왜 이리 결과 나오는 게 늦냐고 저도 욕을 좀 하긴 했네요......
18/08/18 01:08
'삼성 노조와해 공작' 전 그룹 미전실 부사장 구속영장 기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540350 같은 시간에 덩달아 기각된 것도 있어용
18/08/18 03:53
재판거래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난 시점에서 그정도 가지고 정치병이라뇨. 그냥 상식이죠.
이언학판사의 전력보면 백프로 김경수구속기각에 묻어간거라고 봅니다. 사실 김경수구속기각한 판사도 양승태사단인것 같던데 만약 김경수에게 조금이라도 혐의가 소명되는게 있었다면 그냥 구속했었을것 같아요.
18/08/18 12:33
댓글 술먹고 달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오해할 수 있게 썼네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는 뜻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연결고리를 강하게 찾을 수 없었는데 하늘하늘님 댓글 보면 충분히 근거가 있는 이야기네요
18/08/18 01:18
역시 결국 기각되었군요. 예상대로였네요. 김경수 지사님 그동안 특검 조사 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마음 편히 경남 경제 문제 해결에 전념하시기를.
18/08/18 01: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77294
특검이 제시한거라곤 드루킹 일당 진술 말곤 뭣도 없었다는 기사도 떳습니다.
18/08/18 07:55
애초에 염치가 있었으면 그런 속보이는 단식부터 안 했겠지요. 나라를 이명박근혜와 같이 말아먹은 작자들에게 염치를 기대하면 안 됩니다.
18/08/18 01:25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으니 몇 번의 언플을 하고 또 영장 재청구를 시도하겠죠.
그런데 첫 영장 청구에 내밀지 못한 결정적인 증거가 두 번째 청구에 나올 것 같지도 않고 영장 재청구에서도 기각되면 불구속 기소로 진행하겠죠. 그런데 기소를 해도 지금같은 꼬라지면 BBK특검과 더불어 역대급으로 헛발질을 심하게 한 특검이 되겠네요. 뭐... 시작부터 김성태의 생떼로 시작한 특검이긴 했지만...
18/08/18 01:28
특검이야 당연히 구속청구를 했어야 했으며, 당연히 법원에선 기각을 하는게 순리라, 그대론 진행되었는데
앞으로가 궁금해지는군요. 여야 어떤 반응을 보일지..
18/08/18 01:52
저도 지금 이 순간부터는 민주당 차기 유력 대선 주자 1순위는 김경수라고 봅니다. 특검 조사 성실히 받고 법원에서 기각 나왔으면 이미 게임 끝난듯.
18/08/18 02:55
어찌됐든 특검연장 신청은 당연히 할테고, 문통도 당연히 안받아줄테니 대략 정권실세 덮어주기로 정치질할 고리를 장만하는 정도의 움직임이지요.
이 얼마나 뻔하고 재미없는 시나리오입니까.. 인지사건으로 새누리나 네이버를 파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수사는 안하고 정치질만 해댄 게으르고 무능하며 무도한 오욕의 특검으로 기억될 상황에 TK공천을 받은들 당선되기나 할는지.. 노회찬의원 운명했을때 언론에선 앞다투어 '평소 존경하던 노회찬의원 블라블라'하던 허익범 인터뷰를 앞꼭지에 실어주던데 과연 언론이 계속 분칠해줄지도 의문이고.. 부디 본인이 싸놓은 똥밭에서 천년만년 뒹구시길..
18/08/18 03:55
괜찮아요. 이미 새누리당계열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판사가 살아 있는 권력의 눈치를 본 판결이다. 이렇게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게 힘든 일이다' 라고 밑밥을 다 깔아 뒀습니다.
18/08/18 04:05
김경수에 포커싱을 맞출게 아니라 드루킹과 경공모를 타켓으로 삼아서 수사를 했어야 하는데 특검이 삽질한거죠.
이번 기회에 저 사기꾼 집단 제대로 정리 안하면 앞으로 저넘들은 또다시 정치인과 정권을 조정하려 들겁니다.
18/08/18 04:45
김경수는 차차기 대권주자로 오르기 바랐는데요.
문재인 현 대통령처럼 당을 좀 장악하고 세를 불리고 나서 대권을 잡아야 노무현 대통령처럼 고립되지 않을텐데 너무 빨리 커서 오히려 걱정이네요.
18/08/18 11:13
그렇게 비교하니까 느낌이 확 오네요
해수면 상승으로 일본이 물에 잠기면 개성공단에 일본기업을 이주시켜야하기 때문에 오사카 총영사 자리가 필요하다 던가요
18/08/18 10:36
조중동에게 열심히 단독 기사 퍼주면서 김경수지사에게 여러 입증되지도 않은 사실로 언론 플레이하더니 뭐 한게 있는건지 결국 무쓸모 특검 결과만 입증하고 끝나네....
18/08/18 10:42
https://news.v.daum.net/v/20180818102548831
김성태 원내대표는 특검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18/08/18 10:54
솔직히 허익범 특검이야 왠 되도 않는 것들을 특검하라고 해서 불려나온 사람이라 개인적으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특검 했는데 영장 청구도 안 하면 한 게 뭐냐고 욕만 먹을테니까요. 해도 욕 먹는 상황이 됐지만..
18/08/18 12:51
문통이 허익범 특검 받아줬을 때 걱정 많았는데
오히려 정치적 역풍 부르기 딱 좋은 수였네요 상대가 공격을 강하게 할 수록 더 크게 돌려줄 수 있다는 정석 같습니다
18/08/18 14:08
전 오히려 12년 대선이 떠오르네요.
트위터로 여론 조작한게 사실로 들어난 그 곳, 그 정당. 그분들도 구속수사 들어가겠죠? 특검의 큰 그림이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이 구속수사 신청이 이해가 안 되서. ps/ 댓글 보니 미전실을 지키기 위한 수였을 수도 있겠네요. 다른데면 몰라도 샘숭이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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