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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13:17
병의원 쪽은 의료 법에 따라 정해진 몇 가지 방법으로만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특정 플랫폼으로 광고가 과다하게 몰리긴 합니다.
18/07/02 13:00
예시가 안나와서 그런지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광고판 활성화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돌은 회전이라도 되지 가끔 모바일게임광고는 들어오는게 없어서 계속 두고있나 생각되는 것도 있더군요
18/07/02 13:00
더더욱 환영해야죠. 어차피 똑같이 잘 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나오는 영상일 뿐인데... 다른 광고들과 다르게 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공익 광고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것만 따로 생각하면 될 일이고요.
18/07/02 13:01
자본주의 국가에서 오지랖도 참...
이게 무슨 공익을 해치는 것도 아니고. 이걸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사회주의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로 가야 할듯.
18/07/02 13:01
저도 이게 왜 문제인지...
광고의 목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돈을 안 낸것도 아닌데 왜 문제가 되는 건가요? 조공문화같은 거라고 보는 걸까요?
18/07/02 13:01
광고판이고 돈주고 광고를 하겠다는데
아이돌이면 뭐 어때요 흐흐 반사회적인 집단이나 사상을 광고하는것도 아니고요. 문제가 없다고봅니다 어차피 관심없는사람은 저게 아이돌 광고판인지 화장품 광고인지 크게 신경 안쓴다고봅니다
18/07/02 13:01
뭐 규정을 만든다면
'지하철 역사 내 광고물 중, 법인이 아닌 개인이 의뢰한 광고물의 비율을 연간 x%이하로 한다'.. 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왜 그래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요. 지금 전체 지하철 광고 중 아이돌 광고가 얼만큼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건지 일단 알고싶은데 역시 그런 내용은 기사에 없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성형외과 광고들보다 아이돌 광고가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18/07/02 13:01
저는 아이돌 싫어하지만 아이돌 좋아하는분들은 지하철에서 눈요기도 하고 괜찮겠네요.
지하철측은 광고 유치로 골머리 앓고 있었던데다가 광고들도 보면 사이비과학책이나 종교같은것도 많아서 그런거 밀치고 저런아이돌 광고 들어간다고 유해성증가하는거 같지도 않고..
18/07/02 13:01
가뜩이나 비어있는 광고 영역도 꽤나 보이는데 저게 문제될게 있나요?
게다가 공공장소와 아이돌 쿼터제의 상관관계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18/07/02 13:02
아무 문제 없다에 한표!
사무실이 코엑스라 출퇴근길에 매번 왔다갓다하면서 보는데 아무런 감흥도 없고 오희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저 광고판 앞에서 사진찍는것만 보다보니 이게 한류인가 싶은 생각만들어 나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18/07/02 13:02
어떤 점에서 이슈인지 모르겠네요?
돈 내고 광고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비꼬는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어떤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업 논리에 애들이 휩싸인다고 기사에 한 줄 나와있는데, 그게 문제인건가요?
18/07/02 13:03
철지난 싸구려 모바일게임 광고나 센스 구린 성형외과 광고 계속 걸려있는 것보다는 아이돌 생일축하가 차라리 뭔가 독특한 문화같은 느낌도 들고 좋은 것 같습니다.
18/07/02 13:03
저같은 경우 합정역을 자주 가는데 아이돌 생일축하 광고가 엄청 많거든요?
볼때마다 도대체 이게 뭔 뻘짓인가? 뭔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해요 그래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낸다는데 못하게 막을 이유가 있나요? 사실 부정적인 부분이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설령 유해하다고 해도 위에 항즐이님 말대로 성형 광고보다는 덜 유해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18/07/02 13:05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근거가 뭔가요?
설마 아이돌광고 보기 싫다인가요? 아이돌이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존재들도 아니고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하는데 뭐때문에 문제 삼는 건지 모르겠네요.
18/07/02 13:05
아이돌 광고 빼면 지하철 광고판 텅텅 빌걸요..
아이돌 광고판이 다른 클라이언트 다 밀어냈다기보다는 지하철 광고판의 매력이 떨어져서 클라이언트들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광고의 효과 자체를 별로 중시하지 않는 아이돌 팬덤이 메웠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18/07/02 13:05
상품을 광고하는건 괜찮고 아이돌은 광고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아이돌이 무슨 마약인가요?
광고 운영원칙에 위배되는게 하나도 없는데 부정적 생각을 가진 사람은 꼰대밖에 안되는거죠
18/07/02 13:06
? 제한이 필요한 사안인가요?
뭐 공익광고가 필요하면 몇군대는 고정적으로 공익을 위한 광고를 하면 되겠죠. 아이돌 팬덤이 지하철 전체광고를 좌지우지 하는것도 아니고 젊은층 그리고 해당 연예인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일부 역사정도만 해당되고 있어서 이게 뭔 문제인가 싶습니다. 저런 광고가 역사를 더 혼잡하게 만든다라면 또 모르겠지만 체감상 딱히 그런건 못느꼈습니다.
18/07/02 13:08
매우 좋죠. 사실 지하철광고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나 효과가 있나 싶긴하지만 그런 것에 별로 아랑곳하지 않는 좋은 광고주들이 있고. 적자투성이인 기업에 돈을 낸다는데 그걸 말릴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나 싶네요.
18/07/02 13:08
[그러나 이런 것에 대해서 분명히 아직도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번에 프로듀스 아이돌광고가 한두달 동안 집중적으로 공개가 되면 [그게 더 커질거라고 봅니다.] 삼성역이나 강남역, 건대입구역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에 아이돌 광고가 집중이 되면 더욱더요. 부정적인 의견이 구체적으로 어떤것이 있나요? 그게 더 커진다는데..뭐가 더 커진다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것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공허한 주장밖에 안됩니다~
18/07/02 13:10
니들이 좋아하는 그 친구들 지하철 안 타... 라는 생각은 볼 때마다 들었지만, 팬덤의 놀이 문화이기도 해서 나쁘게 보이는 부분은 없네요.
지하철 광고도 결국 비딩으로 따내는거고 아이돌 광고가 무슨 혜택으로 싸게 자리 차지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 경제적으로도 문제 없고요.
18/07/02 13:11
성형외과 광고가 넘치는 것보단 나은듯한데요?
근데 "요즘 문제가 되는 연예인 조공의 연장선 아니냐. 어른들의 상업 논리에 애들만 휘둘리는 것 같다" 여기에는 공감합니다... 싸인회 가려고 씨디 뭉탱이로 사야하고... 저렇게 옥외광고 내려고 모금까지 하면.. PGR아재들이야 어차피 연애로 돈쓸일이 없으니 괜찮다만.... 한창 연애해야할 10대들은 무슨죄...ㅠㅠ
18/07/02 13:11
이상한 광고라던가, 나쁜 것도 아닌데 문제될게 있나요. 당장 오늘 건대입구역에서 광고판에 프듀 고유진양이 있던데 예쁘게 생겼네 라고 생각하면서 지나갔는데 말이죠.
18/07/02 13:11
만약에 제한을 건다면, 아이돌광고가 나오는 광고판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이 아니라 경매를 걸면 좋겠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수익을 창출해야죠.
18/07/02 13:12
좀 과하다 싶기는 해요. 특히 프로듀스기간에는 더더욱...
법으로 제한할 수는 없지만, 광고 중에 얼굴 뙇하는 광고는 팬분들이 알아서 좀 가려서 올려줬으면... 성형광고랑 같이 부담스러운 광고 투톱입니다.
18/07/02 13:14
“요즘 문제가 되는 연예인 조공의 연장선 아니냐. 어른들의 상업 논리에 애들만 휘둘리는 것 같다”
“공공장소인 지하철역에 아이돌 광고가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을 해왔다. 개수 제한을 두고, 많은 이들에게 의미있는 공익광고의 수도 늘려야한다” "인물 광고는 주목도가 높아 과도하면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진다" 정치인 코멘트 제외하면 아이돌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3가지로 보이는데, 조공의 연장선은 팬싸 한번 참여하려고 수십장 혹은, 백장이 넘어가는 앨범을 개인이 구매하는 경우도 있어서, 딱히 논란의 거리도 아니고, 집안에서 단속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돈쓰는 걸로 비판하는게 그나마 문제 있나 싶은데, 사실 광고가 아니어도 이미 아이돌 조공 혹은 굿즈 규모도 무시못하는 상황인데요 거기에 두번째 세번째 이유는 정말 시덥지도 않네요 피로해지면 본인의 이미지에 안 좋아지는 건데, 이게 무슨 문제인가 싶고, 가뜩이나 지하철 적자라고 말이 많은데, 효자상품 아닙니까? 공익광고 이야기는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18/07/02 13:14
광고로 돈이 엉뚱한데 가는것도 아니고....공기업에 가는거니 나쁠거 없죠
그리고 저거 하는 사람들이 청소년만 아니라 돈 있은 성인들도 많이 하거든요.
18/07/02 13:16
정치인 광고는 있지도 않은데 무슨 정치인 광고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니... 풀 내용은 저게 아니겠지만 전문가 의견에서 웃음만 나오네요.
18/07/02 13:19
크크크 그렇네요
저게 꼴보기 싫으면 중앙일보 지들이 광고라도 내지.. 우리한테 광고내야지 왜 지하철에 광고내는거야!! 빼액!! 하는거도 아니고..크크
18/07/02 13:18
"장미에 가시가 있다고 불평할수도 있고 가시덩쿨에 장미가 자란다고 감사할수도 있다"는 에이브라함 링컨의 말이 떠오르네요.
18/07/02 13:19
노답뉴스네... 저런거 광고 하는게 성형, 대부업체 광고보다 보기도 좋다...
돈있는 사람은 조만간 프로포즈같은거도 할수 있고 얼마나 좋음...
18/07/02 13:23
뭐든 과도하면 부작용이 있는거지만, 감내해야 하는건 광고주들이죠.
전 이거보다 TV, 지하철을 막론하고 넘치는 모바일 게임 광고가 더 극혐입니다. 헐벗는 캐릭터들이 전장을 뛰어다니고, 수류탄 터뜨리고 총질하는 게 여과없이 보여지는 모바일게임 광고가 훨씬 더 해롭고, 투머치하다 생각합니다.
18/07/02 13:27
개인적으로는 문제를 삼고 싶으니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이라는 근거들이 다 부수적이고 주된 이유라고 생각되지도 않네요. 전문가들 논리가 되게 허접하네요. 인물 광고는 주목도가 높아서 보는 시민이 피로해진다고요? 어이구 우리나라 남여 대표 CF모델들 뭐 1년씩 쉬면서 CF찍나보죠? 정기적으로 매번 나오던데? 광고판도 1년 내내 하는것도 아닌데 뭘 피로해진다고... 무슨 논란과 부작용이 있는지 말도 안하고 그냥 무턱대고 쓰네요..... 그래서 논란과 부작용이 뭐냐구요 크크크크 저러고 전문가 맞나....
18/07/02 13:27
제 기준으로 이쁜애들 나오는 광고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남돌광고는 성형외과와 동급입니다 크크크 전부 성형외과인것보다는 낫네요 크크크
18/07/02 13:27
긍정이고 부정이고 있나요. 돈대로 돌아가는거지.
차라리 중국자본(?)에 휘둘린다는 뉘앙스의 기사였다면 어땠을까요. 써놓고 보니 저도 별로라고 생각됩니다만.
18/07/02 13:49
아이돌하고 아이돌팬들이 세상 만만하죠. 피지알에서도 연예게시판 분리 주장할때랑 스연게 유지여부 찬반글에서 아이돌팬들을 무슨 불가촉천민 취급하는 사람 한둘이 아니였기 때문에... 익숙합니다 저런 취급 크크크
꼬우면 돈 모아서 공익광고 유치하시길 말로만 그러지 마시고
18/07/02 13:52
세상에 그지같은 광고가 얼마나 많은데 아이돌 홍보광고 가지고 뭐라합니까;;; 애초에 부작용이라는 것도 별로 공감도 안되네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 광고 전부 다 부작용 투성이죠.
18/07/02 13:57
삼성역 출퇴근자로서 솔직히 별로 좋은 생각은 안 듭니다. 게임광고랑 비슷한 기분이네요.
근데 딱히 반대할 명분이 있냐 하면 그런게 아니라 굳이 제한을 해야 되나 싶네요.
18/07/02 14:09
저는 본문을 정독하고 리플을 쭉 다 읽어도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돌 광고라고해서 특혜받는것도 아니고 돈 낸다는데요 뭐....(6)
18/07/02 14:25
새로운 아이돌문화같네요.
딱히 나뻐보이지 않고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좋아보이네요. 문제점을 지적하는 전문가 의견보면서 지하철광고 하지말고 신문광고하세요 또는 정치인 광고를 미리 차단하고 싶다는 속셈이 느껴져 약간 기분이 언짢네요. 저 전문가들은 신문사 홈페이지의 성인대상의 광고들은 어떻게 생각할런지 궁금하네요.
18/07/02 14:34
기사 작성 및 수정시점 보니 아이돌 광고 문화에 꼰대질 하는 기사를 처음에 썼다가 기사를 최초 쓴 날 다음 날 정도에 문재인 대통령 광고 나오니까 그것에 아니꼬와서 분기탱천하는 작자들 말까지 전문가 의견이라고 실어준 것 같은데 참 기사의 의도도 표현도 같잖고 저열한 수준이다 싶군요.
대응 논리라고 든 게 고작 공익광고 늘리라는 이야기인가 싶어서 비웃음만 나옵니다. 전형적인 꼰대질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마련된 광고 규정에 따라 합리적인 대가를 지불하고 광고란을 이용하는 건데 뭐가 잘못됐나 싶습니다. 이미 지하철공사 측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광고는 물론이고 아이돌 광고도 문제 없으니까 승인해 주고 있는 건데 문제를 삼으면 자기들이 그 돈 지하철공사 측에 가져다줄 건가 싶군요.
18/07/02 14:36
아이돌 광고 적극 장려하고, 팬덤간 경쟁 붙게 유도해서 더 많이 광고가 들어오게 하면 좋겠는데요. 000그룹 2호선 광고 올킬! 뭐 이런거 자랑하는 식으로다가.
사람들이 스마트폰 많이 보면서 번화가 말고는 지하철 광고가 영 시들시들하던데 이런걸로 국가 수입 늘어나면 좋은거죠 뭐
18/07/02 15:04
돈낸다는데 뭐가 잘못인지.. 이상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만한 메세지를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저런거 올라옵니다. 여기 토론토 지하철에도 (핀치역) 얼마전에 중국 가수 생일 축하한다고 포스터 붙여놓은거 봤습니다. 광고란에..
18/07/02 15:14
아이돌에는 관심없어도 아이돌 광고판 보는건 재밌더라구요.
"한류란 이런것이다!" 랄까 다른나라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풍경이라 독특하다고 생각해요.
18/07/02 15:36
재밋는게 외국에 지하철 광고판에도 가끔 K팝 스타들 생일 축하 광고가 뜹니다.. 덜덜
막상 외국 유명 연예인들 축하광고는 못봤어요. 이것도 한류인가..
18/07/02 15:32
예쁜 여돌 광고는 보기만 해도 이쁘던데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결혼정보희사 가연광고도 여배우 이뻐서 보기좋던데요 지치는 회사원의 출퇴근길에 미녀사진은 힐링이고 사랑입니다 저같은 솔로부대는 더욱이요 마음같아서는 저도 제1번픽 아이돌 광고내고 싶지만 용돈이 모자라서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돈이되면 누구나 할수있는거죠 중국팬들이 돈이많은건지 인원수가 많은건지 대단하군요 중국팬분들 한국대전에도 사쿠라 광고좀 해주세요 저도 출퇴근길에 힐링하고 싶어요
18/07/02 16:09
가뜩이나 지하철 적자로 인해 노인 무임승차 나이 70세로 올리겠다고 하는데....돈내고 광고해서 적자 매우고 좋은데 왜?.
대출광고보다 백배는 훨 나아보여요
18/07/02 16:47
만약 저 광고가 아이들이 부모님 돈 훔쳐서 내는게 아닌이상 불편할 이유가 없죠. 어차피 돈 안내고 광고 하는것도 아니고 돈도 다내고하는데 야동을 틀어준것도 아니고 부정적일이유가..
30%정도가 외국팬들이 내는 광고면 오히려 새로운 외화벌이 아닌가요?
18/07/02 18:26
삼성역은 sm 건물도 있고 이런 전광판도 많아서
지하철 안에서도 사진찍고 하는 외국인들 많아요 관광의 한 요소까지 되기도 합니다 돈내고 하는 광고 개인의 기호가 뭔 상관이겠냐만은 한때는 비어있는 곳이 많았던 곳에 돈들여 축하하고 싶은걸 축하하는게 뭐그리 또 불편하기까지 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공공부문이고 세금 많이 들어가는 적자인 코레일이 조금이라도 합리적이게 돈 벌수있는 부분인데 오히려 다행인일 아닌가요 진짜 불편한 광고는 티비만 틀면 나오는 대부업 광고랑 보험광고죠 그건 정말 불편합니다만 이젠 너무 익숙해져 무뎌졌네요
18/07/02 19:21
그냥 꼰대질로밖에 안보여요. 저 광고 후원한다고 도둑질같은 거나 했음 모를까. 아니, 도둑질해서 후원한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이 잘못한 거지 저 광고 자체랑은 별개라고 봐야죠.
기존 광고들은 얼마나 사회질서 유지에 도움미 되는 지 모르겠네요. 대부업체 광고같은 걸로 도배되는 것보다는 훨 낫다고 봅니다.
18/07/02 20:49
언젠가 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올라왔군요.
저 광고가 많은 지역은 케이팝때문에 이 나라를 좋아하게되서 여기까지 오는 외국인이 대부분인 지역입니다. 삼성은 sm.. 코액스 아트홀가서 한바퀴 돌고 오면서 sm 굳즈 쇼핑하는게 코스죠. 합정 홍대는 yg. 단순히 사무실 앞에서 인증사진이 찍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가 다녀간 밥집에 가서 밥을 먹고 사인이 된 벽 앞에서 인증사진 찍는 팬도 봤습니다. 청담은... 구 jyp 사옥이 가깝지만 단지 그 이유뿐만 아니라 강남구에서 kpop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간이 있기때문에 가는 것 같습니다. 압구정역은 잘 모르겠고 압구정로데오에는 kpop 오브제가 있을 정도로 외국인 팬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팬들이 자생적으로 kpop 분위기를 꽃피워준다는데 거기다 찬물을 뿌리다니... 대외로는 한류 한류 거들먹 거리면서 띄워주기에 바쁘더니 대내적으로는 이런 꼴을 못보겠다는 거네요. 저도 한 꼰대 하지만 저보다 더한 사람이 있을 줄이야...... 개인적으로 외국인에게 가장 가르쳐주기 싫은 곳이 압구정이랑 신사입니다. 가로수길때문에 매우 유명해서 많은 사람이 가는 곳이지요.. 더불어 성형외과 광고천국이기도 하고요. 저 곳을 다녀온 관광객은 한국 사람은 성형수술을 매우 좋아하는 이미지로 낙인찍히는 것도 싫습니다. 한국 여자는 언제부터 성형수술을 하니? 한국 연예인은 모두 성형 수술을 하니까 .... 저 곳을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이런 이야기... 셀 수 없이 들었습니다.
18/07/02 20:56
상품을 팔기위한 광고가 아니라
광고자체가 상품이 되니 기성 언론이나 보수적인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것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18/07/02 23:03
지하철 역명도 돈을 받고 파는 시대에 지하철 내 아이돌 광고라고 다를게 있겠습니까?
뭐 가끔은 극성맞아 보일때도 있다지만 돈 주고 걸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뭐라하는게 웃긴거죠.
18/07/03 02:15
거기 숱하게 걸린 광고들이랑 똑같은데요? 그저 돈을 팬이 내고 소재가 아이돌일뿐. 허구한날 적자타령 하는 곳에 알아서 창조 경제 돌려준다는데 왜...
18/07/03 12:58
아이돌 광고가 지겹다는 이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돌 문화가 너무 판쳐서 짜증도 나구요. 지하철광고에 아이돌은 안된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광고판일 뿐입니다. 학교앞에 아이돌광고가 너무 많다. 머 이런거면 수긍이 갈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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