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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8 11:25
1.정신병자다
2.영화 드라마 뛰어넘는 이유와 사연이 있다 3.실수로 사고내고 아무말이나 해봤다 2번이래도 아마 그 이유는 계속 모를거같지만..크크
18/06/08 11:30
동승했던 여성 변호사가 운전하다가 어째선지 운전자를 바꿨고, 남성이 운전을 시작하자마자 대사관을 박았다고 어제 뉴스에서 그러던데, 이 보도가 맞다면 단순 정신병이라기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입니다.
동승했던 여성 변호사는 왜 같이 탔는가 왜 굳이 핸들을 넘겨 주었는가 왜 바꾸자마자 박았는가... * 다른 기사를 보니 사고 전에 운전자를 바꾼 것은 블랙 박스로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8/06/08 11:36
4급 서기관이면 충분히 기능이 되는 사람일텐데
망명이라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영 이해가 안되네요 정상적 상태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18/06/08 11:39
남북화해무드로 인한 신상노출 가능성으로 인한 돌발범행...
근데 헷갈리는데, 간첩이었다고 하면 화해무드면 좋은거 아닙니까? ;;; 정상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흠.
18/06/08 11:49
남한내 북한 고정간첩이었는데,
어느 순간 북한을 배신하고 완전 전향했다고 한다면.. 남북한 자유 왕래 교류가 된다면, 무슨일이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8/06/08 11:42
난 전향했다 이젠 자본주의자다
근데 17년간 여성가족부? 북한 관련 업무 한게 뭐가 있겠냐 오히려 반문함 그럼 생명위협받는거처럼 대사관 돌진하고 미국망명 요청에 이젠 자본주의자다는 뭔소리냐고 와 이거 잘하면 영화 나올거 같은 소재아닙니까? 실타레가 난해하긴하지만
18/06/08 11:45
과대망상 치료를 2번 받은 이력이 있다네요. 요즘 영어공부하느라고 힘들었고, 미국 대사관에 뛰어들면 공부 안해도 될 것 같았다고....
18/06/08 12:50
굳이 따지자면 탈북여성 정부지원 같은 분야가 있을거 같긴 한데...
아니 서기관씩이나 되는 사람이 도대체 왜...? 궁금하긴 하네요...
18/06/08 12:57
정신박약 하신 분이 대통령도한 나라에서 4급 서기관쯤은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프신 분같은데 잘치료 받으시고 완쾌해서 업무에 복귀하셨으면 합니다.
18/06/08 17:33
탈북여성관리를 통해 북의 정보를 전달받고 전달해주는 고정간첩 역할을 하였다.
통일부나 외교부 등에 있으면 신분확인을 더욱 확실히 하는 등의 위험이 있지만, 여가부는 이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 그러면서도 정부청사 내부의 동향은 손쉽게 파악할 수 있기에 여가부에서 첩보원 활동하는 것은 이점이 크다. 그러나 남북화해무드 등으로 점차 고정간첩이라는 존재는 무의미해지고, 최근 미국발령을 기다리고 있는데 생명의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던 찰나 동승자에게 어떠한 정보를 전해듣는다. 이로인해 '미친놈'이 되어 주변 이목을 끄는 것으로 그는 당분간의 안위를 이어가기로 마음먹는다. ... 근데 제가 써놓고 봐도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네요. 그냥 과대망상으로 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18/06/08 19:36
좀 더 사안이 밝혀져야겠지만, 어쨌든 정신질환도 누구나 언제든 걸릴 수 있는 거죠. 고위공직자가 예외일 거라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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