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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00:17
올해 칸 영화제는 고다르의 미치광이 피에로 속의 한 장면으로 꾸민 포스터부터가 눈길을 끌었고
심사위원장도 제가 애정해 마지 않는 케이트 블란쳇이라 더욱 기대가 큰데 정말 정말 부럽네요. 경쟁부문 출품작들 중에서 감독들의 최근작과 시놉시스, 캐스팅정도의 한정된 정보만으로 봤을 땐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아쉬가르 파라디 작품과 마테오 가로네, 지아장커 작품이 눈에 띕니다. 좋은 영화 많이 즐기시고 가능하시다면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즐거운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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