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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6 21:17
저 혼자일때는 정말 몰랐고 연애할때도 몰랐던 돈이라는 무게가 힘들더군요. 그저 종이일뿐인 돈이라는게 참 어렵고 무섭고 무겁습니다ㅠ
18/05/06 22:24
일하다가 결혼할때 즈음 급여가 조금더 오르는 곳으로 부서를 옮겼기에 그 마음 이해 합니다. 책임감이네요..
와이프 뱃속에 찰떡이 생각하면 저도 힘내야겠습니다!
18/05/07 03:01
환영합니다. 이제 출산 후 다시 본게임입니다. 돈벌러간 남편이 없을땐 스스로의 싸움일거에요.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야하나 나 혼자 얼마나 힘든데 저이는 몰라주나 등등.. 이러한 부정정인 감정일랑 잘 추스리시고 이 글처럼 남편 잘 사랑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18/05/07 08:45
매일매일 각오를 하고있습니다. 출산후에 대해서도 같이 대화를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쉽지않겠지요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5/07 03:13
서로 믿으니까 더 힘내서 일할수 있고, 서로 사랑하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같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시끄럽고 어지러운 세상이고 고되고 힘든 하루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러고싶네요. 뭉클하네요.
18/05/07 08:48
이제 연인이 아니라 가족이니까 더 믿고 의지해야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사랑의 감정이 희미해지겠지만 사랑 그 이상의 감정으로서 서로 보듬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05/07 03:24
혜우 어머님의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묻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퇴근하시거든 수고했다고 꼭 안아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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