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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9 23:23:33
Name 이오르다
Subject [일반] 요즘 듣고있는 90년대 댄스곡들
전 운전할 때 졸음방지용으로 일부러 90년대 댄스곡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당시 나이가 초등학생이었어서 알고 있는 노래는 많지 않고 항상 듣는곡만 듣다보니 슬슬 질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모르는 노래들을 유튜브와 음원사이트를 통해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 이런 노래도 있었지' 하면서 찾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그래서 제가 듣고 있는 곡들중 누구나 알고 있는 노래말고 살짝 덜 알려졌다고 생각하는 노래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자자 - 왔어


자자 하면 떠오르는 넘버원 노래는 1집 타이틀곡 '버스 안에서'죠.
2집 타이틀곡이었던 이 노래는 크게 히트를 치지 못하면서 결국 원히트원더 그룹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댓글에는 '왔어~왔어~가 자자 노래였구나'하면서 추억을 되새기는 분도 있습니다.


Joy-D(조이디) - 9 to 5


터보를 벤치마킹한 느낌이 드는 남성듀오 댄스그룹입니다.
금발머리 테리의 보컬 역량도 괜찮고 외모도 괜찮은데 그룹은 크게 뜨질 못했습니다.
타이틀곡이 좀 뽕삘이 심하긴 하지만 신나는 곡임은 확실합니다. 앨범수록곡들도 신나는 노래가 꽤 있습니다.


C&G(씨앤지) - 5.6


제게 이 그룹에 대한 기억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 최근까지 존재했는지조차도 몰랐지요.
90년대 노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듣다보니 뭔가 익숙한 멜로디라서 제 usb로 들어가게 된 노래입니다.
검색한 바로는 98년 녹스로 데뷔했다가 99년에 씨앤지로 개명한 혼성그룹이라고 하네요.
뭔가 이유없이 팀명을 바꾼 느낌인데 굳이 왜 바꿨는지 의문이 듭니다.
여담입니다만 뮤비에 직접 출연한 멤버들의 발연기가 인상적입니다...


Maxfli(맥스플라이) - Stars in the sky


3인조 혼성그룹으로 코요태를 겨냥하고 나온것 같은 팀입니다.
이 곡은 사실 90년대는 아니고 2000년에 나온 노래입니다. 거의 뽕삘노래가 끝물에 다다른 시기였죠.
히트곡 제조기였던 김진권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조용히 묻혀버렸습니다.
뮤비가 당시 유행했던 사이버틱 컨셉에 '앗듀발쿰'으로 끝나는 내용이 뭔가 매트릭스를 연상하게 하네요.


몰리 - 변신


96년에 데뷔한 여성듀오그룹입니다. 전 노래만 듣고 당연히 솔로인줄 알았는데 멤버가 2명이었다니 좀 놀랐습니다.
싸비가 좀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뽕삘넘치는 90년대 댄스곡 공식에 충실한 곡입니다.
메인보컬 서브보컬이 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두분의 목소리가 비슷합니다. 이 그룹도 이 1집앨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TNB - 비키니


97년에 데뷔한 남자아이돌그룹입니다. 대표곡은 '영화같은 이별'인데 전 이곡이 더 좋네요. 제가 좀 유치한 취향이라..:)
90년대 여름 댄스곡에 어울리는 단순한 멜로디입니다. 제목만 보고 무슨 노래인가 했는데 나름 반전이었네요.
이 그룹도 2집까지만 내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샤니 - 그대를 사랑해


99년에 데뷔한 여성솔로입니다.
처음부터 뭔가 일본노래 삘이 난다는 느낌이었는데 알아보니 역시 일본가수 Favorite Blue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네요.
빠른 비트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라 매우 신나는 노래입니다. 
이후 활동은 '사리'로 예명을 바꾸기도 하면서 계속 앨범을 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나봅니다.


소호대 - 사랑 그리고 추억


씨앤지와 더불어 이 그룹에 대한 기억도 저에게 없습니다. 
여성보컬의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당시 나이가 15세였다고 하는데 2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될만한 가창력입니다.
마지막 폭발음이 좀 뜬금없는게 흠입니다.


손상미 - 헤라의 질투


아마 이 노래는 많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대박까진 아니지만 나름 중박은 쳤다고 봅니다.
1집 이후 후속활동이 없다가 7년이 지난 2005년에서야 2집을 내고 소리소문없이 묻혀버렸습니다. 공백기가 길어도 너무 길었죠.
아마 1집이후 바로 2집을 냈으면 좀더 롱런할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크림 - 천사의 질투


96년에 데뷔한 3인조 보이그룹입니다.
윤일상 작곡가가 쓴 노래인데 흥겨운 비트와 멜로디가 저절로 신이 나게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크게 못뜬것 같습니다. 그룹 이름보다는 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네요.


이재영 - 대단한 너


유튜브의 업로더분이 소찬휘씨로 착각하고 썸네일을 올릴 정도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솔로가수입니다.
이 곡을 발표할때는 이미 90년에 '유혹'으로 히트친 중견가수였는데 전 이 노래를 듣기전엔 전혀 몰랐던 분입니다.
'유혹'도 좋지만 전 파워풀한 목소리때문에 요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현재는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계시네요.


임성은 - 짝사랑


사실 임성은이 여기에 낄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 노래는 더 뜰수 있었을것 같아서 참 아쉬워서 올려봤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왜 임성은이 주목받는지 몰랐지만 지금보니 왜 임성은 임성은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당시 댄스가수 중에서는 춤과 노래 다 되는 몇 안되는 끼많은 여성보컬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으론 트로트를 불렀으면 참 잘 어울렸을것 같습니다.


척 - 별땅


별땅 하면 비비의 '하늘땅 별땅' 밖에 몰랐던 1인이었는데.. 이 노래도 우연히 찾게 된 노래입니다.
UP의 뿌요뿌요와 바다로 유명한 장용진 작곡가가 쓴 곡이라 전반적으로 장용진스러운(?) 발랄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다만 UP의 아류 느낌도 나는게 좀 아쉽네요. 결국 이 팀도 이 앨범이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되었습니다.
근데 가사에도 없는 별땅이 왜 노래제목이 된건지 뜬금 궁금해집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막 지은 것인가..


최창민 - 그녀의 뒤엔 항상 내가 있었다


얼굴만큼 노래도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드는 솔로가수입니다.
아이돌그룹에 들어갔으면 비주얼 끝판왕으로 떴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부족한 가창력을 외모로 커버해서 어느정도 인기를 끌긴 했습니다. 
소속사만 잘 만났으면 롱런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현재는 연기자로 전업한것 같습니다.


티티마 - Loner


티티마도 여기에 낄만한 그룹인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2집까진 냈고 1집도 나름 히트친 걸그룹이었으니까요.
여자 NRG로 불리는 팀답게 초창기엔 빠른 유로비트곡이 많습니다. 하지만 2집 이후로는 NRG만큼 크게 뜨진 못했습니다.
이 노래는 펌프 수록곡이기도 해서 해외 펌프팬들도 알고 있는 곡이더군요.
알고보니 이 노래가 외국곡 리메이크라고 합니다.


이상 제가 알고있는 좀 덜 떴다고 생각하는 90년대 댄스곡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묻혀진 90년대 노래'도 소개해주심 좋겠습니다. 좋은건 같이 공유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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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17/11/09 23:36
수정 아이콘
나는 왜 여기 있는 노래를 다 아는 거지?
이오르다
17/11/10 01:08
수정 아이콘
아재.... 아니 고수셔서 그렇습니다 :)
페로몬아돌
17/11/09 23:44
수정 아이콘
최창민은 지금 9조 아이돌로 나왔으면 레알 본좌급이였을거 같네요.
이오르다
17/11/10 01:09
수정 아이콘
김원준을 좀 닮은것 같은데 가창력도 김원준을 따라갔으면 더 좋았을...
지금봐도 비주얼 하나는 최상급이라고 봅니다
17/11/09 23:50
수정 아이콘
많이 들어봤는데 진짜 처음 들어보는 가수들도 있네요
C&G TNB 샤니는 첨 들어봅니다
이오르다
17/11/10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까진 전혀 몰랐어요
우연히 검색하면서 알게된 팀들인데 노래가 다 좋더라구요 :)
제가 아직 모르는 가수들이 더 많겠죠
lotto tester
17/11/10 00:07
수정 아이콘
저는 유튜브 레드로 2000년대 초반 노래를 주로 듣는데, 이게 자동 재생을 켜두면 알아서 비슷한 취향의 노래로 연결시켜 주긴 하는데
몇곡 듣다보면 재동재생시켜주는 노래가 매번 똑같아지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십여개 되는 노래 뺑뺑이...
그리고 취향이 아닌 노래에 싫어요 표시를 눌러도 자동재생 목록에서 안 빠지는것도 성가시고요.
혹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른가요? 아니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이오르다
17/11/10 01:15
수정 아이콘
흠 글쎄요.. 저도 유튜브 초보라 잘..
전 음원사이트에서 연관 가수로 계속 찾게된거라 일일이 재생을 눌렀어요
아니면 음원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이 선곡한 코너가 있을거에요
예를 들어 '2000년대 내가 좋아하는 댄스곡' 이런식으로 테마를 찾는 방법도 괜찮았어요
에베레스트
17/11/10 00:10
수정 아이콘
변신, 헤라의 질투, 대단한 너 세곡 들어봤다싶었는데 플레이시켜보니 들어봤던 곡들이 더 많긴 하네요...
루머스 - 스톰, 큐브 - 헤어지는 기회, 어스 - 지금 이대로, 스페이스A - again 이런 곡들이 생각나는데 본문의 곡들에 비하면 너무 유명한 곡들이네요.
17/11/10 00:37
수정 아이콘
큐브의 헤어지는 기회는 같은 시기 소찬휘도 불렀어요. 그래서 법적 공방까지 갔고 결과는 둘 다 이 노래 안 부르는 걸로 갔을 겁니다. 소찬휘는 다른 소래로 활동했고 큐브는 더 이상 활동을 못했죠.
이오르다
17/11/10 01: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루머스 스톰이나 지금 이대로 같은 곡은 넘나 유명해서 다 아실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주영훈 작곡가의 곡을 많이는 모르지만 루머스의 스톰과 엄정화의 페스티벌은 주영훈 최고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헤어지는 기회는 전 소찬휘버전이 더 좋더라구요
자갈치
17/11/10 00:13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까 생각나는 노래는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이 생각나네요^^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이오르다
17/11/10 01:19
수정 아이콘
이글파이브도 크게 뜰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못뜬 보이그룹으로 기억합니다
오징어외계인은 좀 유치한 멜로디지만 전 좋아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11/10 00:27
수정 아이콘
가수이름과 노래제목만 보고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아... 이 노래!! 하게 되네요.. 한창 당구장에서 살 때라 mnet을 지겹게 봤거든요
이오르다
17/11/10 01:21
수정 아이콘
저도 전혀 몰랐던 노래도 있고 듣다보니 기억난 노래가 많았어요
전 맥스플라이 노래가 그랬네요.. 그렇게 뮤비를 봤는데 기억안나다가 최근 들으니까 기억나더라구요
스타나라
17/11/10 00:32
수정 아이콘
세상에...stars in the sky를 아는사람이 있을줄이야!!!
이혜리
17/11/10 00:53
수정 아이콘
이건 꽤 유명한 노래라서 이당시에 워크맨좀 꼽고 댕긴 80~85 아재면 많이 알꺼라고 생각해요.
이오르다
17/11/10 01:22
수정 아이콘
당시에 뮤직비디오를 엄청 봤는데 기억 못하고 있다가 최근 다시 듣고 맞다~~ 기억하게 된 노래였어요
보컬도 좋았고 꽤 명곡이라 생각하는데 크게 못뜬게 아쉬워요
벅학박사
17/11/10 00:48
수정 아이콘
녹스 - 미치도록, 스핀 - 느낌만으로, 박지원 - 느낌만으로, 글램 - 블루 로망스, TG - 러브투나잇, will - 결심, 펌프 - 이유없는 반항 추천합니다 흐흐
최창민 씨는 슈가맨2에 나올 것 같아요
이오르다
17/11/10 01:24
수정 아이콘
오옷 제가 기다렸던 정보입니다 넘모넘모 감사해요
최창민씨도 슈가맨 나왔으면 좋겠어요.. 메가히트곡은 없어도 2~3곡 정도는 알고있던 가수라..
이혜리
17/11/10 00:53
수정 아이콘
TNB 노래는 진짜 좋은게 하나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Maiev Shadowsong
17/11/10 00:56
수정 아이콘
외톨박이 였던가..
이혜리
17/11/10 01:17
수정 아이콘
오 대박 맞는것같아요
Maiev Shadowsong
17/11/10 01:25
수정 아이콘
아재라서 기억하는 제자신이 밉네요 ㅠㅠㅠㅠㅠ
이오르다
17/11/10 01:30
수정 아이콘
외톨박이 말씀해주셔서 들어봤는데 노래좋네요
약간 에쵸티 노래같기도 하고... 아무튼 쇼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노부
17/11/10 01:42
수정 아이콘
저 시절 여자그룹 중 가장 아쉬웠던건 O24 였습니다.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흐흐
강미나
17/11/10 07:15
수정 아이콘
영어강사님 흐흐흐
이오르다
17/11/10 11:5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노래가 익숙하네요 기억만 못하고 있었지 많이 들었던 노래같습니다
뭔가 ses같은 청순컨셉느낌? 멤버중 한분이 영어강사로 전업하셨나보네요
완성형폭풍저그
17/11/10 01:53
수정 아이콘
예전 강남나이트 딥하우스 다닐때 늘 나오는 레파토리가 비키니와 섹시한남자 였죠. 박진영노래와 doc와 춤을 도 많이 나왔고요.
이오르다
17/11/10 11:59
수정 아이콘
비키니는 잘 몰랐지만 섹시한남자는 뭐 넘나 유명한 곡이라..
박진영노래는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아요
17/11/10 02:58
수정 아이콘
김정남이 터보나오고 만든 스냅 love to love 지금들어도 저는 좋더군요.

여긴 없지만 비쥬 노래와 티티마 프리즘, wanna be loved는 지금도 자주 듣습니다.
이오르다
17/11/10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해주신 스냅 노래 듣고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 아쉽게도 음원사이트에서는 제공을 안하는군요..
티티마 노래중에는 프리즘이 제일 좋습니다.. 전 비쥬노래도 좋지만 다비 솔로곡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핵공격
17/11/10 03:04
수정 아이콘
자자 빼고는 아는게 거의 없...
이오르다
17/11/10 12:05
수정 아이콘
아마 아는사람만 아는 곡일거에요.. 저도 사실 몰랐던 곡들이라;;
17/11/10 03:50
수정 아이콘
2000년 노래긴 하지만 honeybee의 My love 추천해봅니다.
나중에 JS라는 그룹으로 다시 리메이크해서 냈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nbXpNGsF84
이오르다
17/11/10 12:09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뽕삘댄스곡을 원했어요
여성보컬 음색이 좋네요
카푸스틴
17/11/10 06:41
수정 아이콘
Uri - you and i
권소영 - coc
루씨 - 무비스타
디베이스 - 모든것을너에게 생각나네요
이오르다
17/11/10 12:12
수정 아이콘
권소영 노래는 알고있었는데 나머지는 모르는곡들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이오르다
17/11/10 12:13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oppa는 좀 들었던것 같은데 나머지는 처음 듣는거같네요
말씀해주신 동자가 그 장용진 작곡가였나보네요 노래스타일이 딱 장용진 스타일..
진주삼촌
17/11/10 09:46
수정 아이콘
최창민 저노래 안무가 당시 기준으로 역대급이었는데...
이오르다
17/11/10 12:17
수정 아이콘
저때가 테크노가 유행하던 시기라그런가 중간중간 테크노댄스도 있었군요
노래만 듣다가 뮤비를 보니 안무가 좀 과격하긴 했네요
웃어른공격
17/11/10 12:29
수정 아이콘
최창민은 저노래보단 짱 이죠..
수정비
17/11/10 14:10
수정 아이콘
최창민은 데뷔를 배우로 먼저 했었어요.
둘다 병행하다가 가수일을 완전히 그만 둔거라 보면 될듯요.
수정비
17/11/10 14:25
수정 아이콘
콜라 - 우울한 우연
베이비 복스가 리메이크 했던 노래인데 전 원곡이 더 좋네요.
https://youtu.be/TJbdRnDxN5A

콜라 - 모기야
https://youtu.be/sigUTJ46jTs
수정비
17/11/10 14:42
수정 아이콘
킵식스 - 나를 용서해
양현석이 처음 만들었던 그룹입니다. 멤버들 실력도 좋고 노래도 괜찮았는데, 뜨질 못해서 실패작 이라는 오명이 붙었던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OhMVjzBXQcw
이더리움 사세요
17/11/10 17:43
수정 아이콘
유비스 별의 전설
17/11/10 17:49
수정 아이콘
골뱅이 - Queen of the night,
스맥스 - One love 도 좋아요 흐흐
치킨은진리다
17/11/10 18:31
수정 아이콘
이재영씨 유혹은 어렸을땐 몰랐는데 나이들고 들으니 와 하게 되더군요. 소호대 에스더씨는 꽤 유명한 보컬이더군요 얼마전 슈가맨에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17/11/11 00:52
수정 아이콘
최소한 한 번은 다 들어봤던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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