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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3 08:05
으핫 반갑습니다. 저도 5월에 한 달 동안 혼자 여행 다녀왔거든요. 혼자 3박 5박 이 정도로 일본 다녀온 적은 있어도 이렇게 길게, 멀리 혼자 갔다온 적은 없어서 가기 전에 진짜 긴장 많이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제 경우에는 유로스타 런던-브뤼셀 예약한 다음날 브뤼셀 공항에 테러가 발생해서 ㅜㅜ 부모님이 못 가게 하시고 난리가 났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참 저도 축구 좋아합니다 흐흐. 근데 5월에 가서 경기는 못 보고 왔네요 ㅜㅜ 시간나실 때 다음편도 얼른 써 주세요!
16/07/13 13:10
저도 파리에 여행가기 2달전인가? 파리에 테러나면서 한창 질게에 신혼여행이나 유럽여행 취소해야되나요 글이 올라올때... 내심 걱정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네요!! 물론 관광지마다 경찰들이 있어서 더 안전했던거같아요 하핫... 다음에 또 가실일 있다면 축구관람!!! 추천드립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게 저는 축구관람이였어요 !
16/07/13 13:11
흐흐... 실수도 바보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멘붕이왔네요 ㅠㅠ 지금 다시 똑같은 루트로 똑같은 기간동안 가라면 적어도 50만원은 줄일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6/07/13 10:13
저는 3월달에 살면서 처음 혼자 여행해봤네요. 저는 3월 말 출발인데 비행기를 3월 초...에 잡아서... 막 가기전에 뭐 수정하고 고생하고 그런게 없...
16/07/13 13:12
사람들이 교통수단은 빠를수록 좋다고해서 1~2달 여유가지고 했는데도 실수를 했네요... 가기전에 숙소,교통,축구 다했으면 아마 덜렁대서 더 멘붕왔을수도 있었을거같아요 흐흐...
16/07/13 10:31
저도 작년에 한달갔었는데 출발 1주일전에 파리테러 ㅜㅜ 가서 브뤼셀 가기 이틀전에 테러위협땜에 브뤼셀 폐쇄
일정 바꾼다고 조금 고생했네요 그래도 가서 축구도 실컷보고 좋았어요. 레알,바르셀로나,토트넘,뮌헨 정작 팬인 맨유는 일정 안 맞아서 못 봤어요 ㅜㅜ
16/07/13 13:14
저도 테러때문에 걱정했지만... 딱 파리테러와 브뤼셀테러 중간에 가서 무사히 귀환했네요!
저도 3주동안 여행하면서 축구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골넣을때 다같이소리지르고 야유하는 분위기가 어우~
16/07/13 12:48
유럽은 보통 봄이나 여름에 가는게 좋다고 하지 않나요?
저도 여름에만 짧게 다녀와봐서 겨울에 유럽여행을 길게 한번 계획해보려구 하는데 혹시 겨울이라 더 힘들거나 어려운점이 없다면 당장 비행기표 구해두고 싶네요...!
16/07/13 13:16
네! 여름이 성수기라고 합니다 보통 7~8월에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전역하고 나니 10월이고 복학하기전까지 5개월 남아있고~ 더운것도 싫고~ 해서 겨울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딱히 힘든건없었는데, 프랑스 날씨가.......많이 흐리고 바람이불어서 우산이 2개나 망가졌습니다... 이태리는 2월이여도 딱히 덥나거나 그런게 없더라구요.. 특히 남부투어갔을때는 더워서 아우터 다벗고 니트 한장입고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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