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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09:21
넥센보다 순위가 낮은 팀은 무슨 팀이랬던가...?
물론 시즌 초반 순위는 아무 의미 없고 객관적으로 넥센 전력이 엄청나게 낮은건 사실이지만 표현이 참 그랬죠.
16/04/11 09:25
잘 봤습니다.
작년 기아는 상큼하게 개막 후 파죽의 6연승하고 시작한 뒤 패패패패패 승승 패패패패 했습니다. 아직 성적을 따질 때가 아니라 한 경기 한 경기가 어떤 식으로 흘러갔는지 복기하면서 즐길 시간이죠. 특히나 신인이 많은 팀은 신인들이 개막 후 한 달 내에 뭔가 보여줘야 1군 엔트리 유지한다는 절박함 때문에 일찍 몸을 끌어올려 반짝하다 결국 화광반조한 경우도 있구요. 전설의 타어강은 5월 첫 주까지였고 이후 내타내가 됐죠. 일희일비가 팬들의 숙명이라곤 해도 요즘은 초반부터 지나치게 극성인 팬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이런 쪽의 지분을 가진 팀은 제가 응원하는 기아를 비롯해서 한두팀 정도였는데 작년부터 한화가 가세하면서 인터넷 야구 게시물 클릭하기가 무서울 정도가 됐네요.
16/04/11 09:27
그래도 작년 기아가 6위싸움까지 할 수 있었던건 수비는 굉장히 안정적이었기 때문인데..올해는 수비마저도 굉장히 불안해요. 수비코치가 바뀌었는지...
펑고좀 굴려야 할거 같아요...
16/04/11 09:51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작년 1군에 있던 김민호 수비코치가 내부문제(?)로 퓨쳐스에 있는데 김기태 감독 스타일상 올리진 않을듯요..
16/04/11 12:49
코치의 문제 보다는 작년 주전들(강한울 박찬호 김호령...)의 타격이 너무 안되니 울며겨자먹기로 김주형 유격, 오준혁 중견으로 세워서 그런거라고봐야할듯합니다. 거기에 이범호선수의 수비범위는 점점 좁아져서 좌익쪽으로만 노려대니..
16/04/11 19:45
수비를 버렸지만 김주형을 얻은 것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올시는 2할5푼에 15홈런 정도 해 주면 평생까방권 줄 생각이에요 크크크
16/04/11 09:29
두산은 타자용병이 에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왓슨 시즌2 ㅠㅠ 유희관은 좀 더 봐야한다고 봅니다만 작년 말부터 많이 얻어맞긴 했어요 그래도 믿어봅니다 (절대 하나뿐인 제 유니폼이 유희관 이라서 그러는건 맞습니다)
16/04/11 09:40
롯데는 용병 세 명이 모두 난조인 점이 아쉽습니다.
지금의 호성적은 불펜진의 힘, 박세웅의 깜짝 활약, 그리고 김문호 등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들의 타격의 힘이라고 보는데(손아섭, 최준석, 강민호, 황재균은 기대치만큼 해 주고 있으니) 저 세 가지 모두 흔들릴 수 있는 요소들이라... 얼른 살아나라, 린드블럼, 레일리, 아두치!
16/04/11 10:25
두산 베스트 시나리오
보우덴 - 진히어로설 유희관 - 워밍업설 노경은 - 부활설 에반스 - 우즈설 김태형 감독 '홍성흔 돌아와도 자리 없어' VS 두산 워스트 시나리오 보우덴 - 첫 경기 잘 던졌다고? 작년에 마야라는 투수가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희관 - 좋은 투수였다. 옛날엔. 노경은 - 꾸준설(?) 에반스 - 루츠설 김태형 감독 '홍성흔 전반기 중심타선 고정, 꾸준히 기회를 줘야'
16/04/11 10:53
소사가 개막이후 4일로테로 등판하려했으나 우취로 5일로테로 등판했습니다
봉중근은 아직인거 같고 일요일 한화전에 등판하려면 내일선발은 소사가 유력합니다
16/04/11 10:48
3,4 번타자 (그전해 까지합치면 5번까지..) 1선발, 7,8,9회 필승조 셋
이렇게 다 떼고 탑센! 뭐 얼마 못가겠지만 좀 취해있어야겠네요 크크
16/04/11 12:01
한화는 다음주도 일정이 험난하네요.
6연전이 홈경기라 최소 4승 2패정도는 해야 4월 5할승부 할수 있을거라 보는데 선발진보니 기대가... 한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다음주에 이용규가 돌아올수도 있다는 점인데 시범경기때도 컨디션이 영 별로였는데 얼마나 올라왔을지 의문이고.. 로저스 외 선발진들 복귀할때까지 최대한 버텨봐야 하는데 쉽지 않겠네요.
16/04/11 12:42
로저스는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깐 되도록 언능 출전시켰으면 좋겠내요. 심수창은... fa연봉받고 첫해인데 부상이면 뭐하자는건지 한화가 이용규처럼 초반에 못뛰는거 알고도 계약한건가요?
16/04/11 12:03
NC는 2번타자 문제 언넝 해결해야 할텐데.. 이호준이야 나이도 있고 올해 하락세인게 예상되어서 박석민 영입에 공을 들인 것이니 기대가 낮은 것에 반해서 2번타자 자리가 영 문제네요. 이종욱은 올해 2할은 칠지 모르겠어요. 2할 5푼은 절대 못넘길 듯..
16/04/11 12:05
8. 기아
8. LG 10. 한화네요...크크크 김주형을 유격으로 쓴다는 생각자체는 파격적이었는데 수비도 파격적...쿨럭.... 내년에 선빈이 오면 김주형은 어디로 돌릴지....;;; 김주형 에러는 세금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나비 이시키는....후..
16/04/11 19:54
수비요정 김주형 3루로 돌려야죠.
현재 팀에서 3루 수비가 가장 좋으니 이범호는 1루로 옮기고, 필이 올해 30홈런 100타점을 올리지 않는 한 외야 용병으로 가고요.
16/04/11 12:20
테임즈 부활좀.. 나테박이 시너지좀 받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타격감이 다 따로놀아서 이겨도 좀 심심하네요. 시즌전에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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