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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00:13
lg 스마트폰은 꼭 뭔가 모지리같은 면이 있어서... 소프트키 디자인이 삼성 스마트폰보다는 나은것 같아서 사고 싶어도 망설여지는 회사에요.
16/04/09 00:15
언더케이지닷컴 보니까 유격 문제도 심각해 보이던데...LG, 모듈 방식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어오는데는 성공했는데 품질이 이걸 못 받쳐주나요?...--;;;
16/04/09 00:35
그런데 유튜브 언더케이지닷컴의 G5 리뷰를 보면 박스에서 막 꺼낸 제품도 유격이 있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배터리를 한 번 뺐다가 다시 꼈는데 확연히 보일만큼 차이가 나더군요...
16/04/09 00:51
LG가 달라질 리가 없죠.
노트북에서는 동급이라고 여겨지던 그램과 아티브9간의 비교에서도 쓰로틀링 걸리듯이 퍼포먼스가 떨어지던데요. 원래 물건을 이런식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건 둘째치고 노트북도 마찬가지이던데 무슨 디스플레이 생산회사가 색상도 못맞추는지
16/04/09 02:12
어떻게 그램과 아티브가 동급입니까. 판매량에서 넘사벽인데.
그램은 성능이나 소음, 발열 그 모든걸 포기하고 무게 하나에 올인한 제품입니다. LG 는 노트북의 가치를 휴대성에 있다고 판단하여 제품을 그렇게 디자인한거죠. 그런데 발열 쓰로틀링을 잡으란 소리는 다시 무게를 올려서 타사의 평범한 제품처럼 돌아가라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CPU 성능으로 가치 증명을 하려는 구시대적 가치관에 매몰되어 있으면 삼성은 앞으로 노트북 사업 접어야 할거예요. 쓰로틀링이 걸리든 발열이 나든 그램이 훨씬 더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똥같은 옴니아를 100만대 파는 그 어마무시한 판매망과 마케팅 능력으로도 그램에 처참하게 발리는 이유를 다시 고민해봐야겠죠.
16/04/09 09:33
그런데 똥덩어리 옴니아 100만대 파는거랑 삼성 노트북이 그램에 처참하게 발리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렇게 판매량으로만 따지면 lg g시리즈가 갤럭시 시리즈랑 비교할 상대가 되긴 하나요...
16/04/09 11:43
네.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관련있다는 말씁이 아니라 삼성의 영업, 마케팅 능력을 사례로 들려는것이었는데. 밑에분도 그러시고 적합하지 않은 예를 든거 같아 사과드립니다.
다만 똑같은 성능과 질이라면 삼성이 더 팔거라는 예상은 변함이 없군요.
16/04/09 10:25
옴니아가 언제적 제품인데,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스마트폰에 잠식 당한 교집합은 있을지언정 기본적 마켓이 다른데 갑자기 나오는 삼성 영업 이야기도 그렇고. 이거야말로 고정관념의 매몰이 아닐런지 크크
16/04/09 11:08
내용이 이해가 안가네요
노트북판매량은 삼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아티브9이랑 그램만 비교하면 삼성이 계속이기다 작년 2,3분기만 근소하게 밀렸는데요? 그램에 처참하게 발린적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걸포기한 그램보다 아티브시리즈가 더 가볍습니다
16/04/09 11:39
그램 얘기하고 있는데. 다른 노트북 판매량을 얘기하시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잘 노르겠네요. 그래도 찾아보니 작년은 모르겠고 올해 1분기는 다나와 기준으로 2배차이가 좀 안나니 삼성이 '근소하게' 밀린건 맞네요.
아 그리고 그램 15인보다 아티브13인치가 120 그램인가 가볍긴하죠. 그것도 과장홍보로 기사화되서 망신당하긴 했지만 크크크
16/04/09 18:27
사실상 유일하게 성장하는 울트라슬림노트북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노트북9’을, 엘지(LG)전자는 ‘그램’을 들고 다투고 있다. 지난해 1분기까지 삼성전자가 점유율 44.1%로 엘지전자(35.8%)를 앞섰지만, 2분기에는 뒤집혔다. 엘지전자가 점유율 36.2%로 삼성전자(30.1%)를 따돌렸고, 3분기에는 엘지전자가 선두를 유지했지만 격차는 3.7%포인트로 줄어들었다.
기사중 일부입니다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6589.html 올일분기는 노트북판매량이 공식집계된것도 없는데 다나와 기준으로 처참하게 밀렸다고 말하시니 뭐라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티브13인치가 그램15인치 뿐만아니라 13인치보다도 가볍습니다 휴대성을노트북의 최고 가치로 여기시는것 같으신데 그럼 아티브가 더 좋은거 아닌가요?
16/04/09 21:41
패스트 팔로워답게 뒤늦게라도 삼성에서 자신들이 놓친것을 캐치하여 경량화 제품 내놓은건 환영할만하지만. 엘지가 이미 15인치에서 980 그램 제품을 내놓으면서 다 박살내놓은 13인치 시장에서 무슨 죽은 자식 부랄 만지기도 아니고요... 13인치만 꼭 구입해야한다면 시리즈9 도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다급한 모양인지 몇십만원짜리 가방도 챙겨주면서 제로마진 장사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갑죠. 근데 실측치로 100그램 언더 차이로 2인치 화면을 포기하는게 합리적 소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 취향이라고 봅니다. 안팔린다 안팔린다 해도 시리즈9 사는 소비자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16/04/10 00:41
그램이 왜 잘 팔리는지 이해하고 싶어하시지 않는것 같은데. 어쩔 수 없네요. 어쩌면 님 생각대로 삼성이 그냥 싫은 분들이 많아 그램이 많이 팔리는지도 모르겠군요.
16/04/10 01:18
그러니까 제말은 그램이 아티브랑 급을 달리할만큼 많이 팔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점유율 3퍼센트 차이나는 제품들끼리 급이다르느니 처참하게 발리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16/04/10 01:42
좋습니다 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68411
30대 17이면. 뭐 처바른다는 말이 과하단 생각은 안듭니다만. 그나마 저가 노트북에서 많이 만회해서 저 정도 수준인가보네요. 14, 15인치급으로 가면 뭐.. http://272it.com/220604477970 상황이 이럴진데. 겉으로 드러난 점유율이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G5 밝기 문제에서 본의아니게 노트북 얘기로 댓글 라인을 어지럽힌것 같아 이만 하겠습니다. 삼성 노트북에 특별히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니 좋습니다님도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하네요.
16/04/09 02:39
이슈화가 되어서 LG 쪽에서 대응을 해주면 좋겠지만, 갤럭시7 카메라 왜곡처럼 인터넷에서만 떠들썩하게 회자되다가 흐지부지 될것 같아 걱정이네요.
16/04/09 09:39
갤7 카메라는 논란이 나오고 1주일정도? 뒤에 기본 카메라어플에만 보정기능 옵션 추가하는 펌웨어가 나오긴 했습니다. 차후 펌웨어로 다른카메라어플에서도 보정이 적용되도록 고친다고는 하더군요.
애초에 그정도 왜곡을 왜 안고치고 나왔는지가 참 의문이지만...
16/04/09 12:19
네. 사진 찍을땐 기본 어플만 써야하고, 촬영화면, 동영상 왜곡쯤은 참아주는게 삼성을 대하는 소비자의 미덕이죠. 잘 참아주는 고객들이 많으니 삼성에서는 공식적으로 문제도 없고 개선도 없다란 개드립을 시전하는거지만.
16/04/09 12:21
네. 그래서 아예 발열잡지도 못하면서 꼼수로 제품출시해서 야외에서는 화면 보지마라고 하고 유격 잡지도 못하면서 모듈형같은 제품 내놓고 쓰라는게 lg의 미덕이군요.
16/04/09 12:27
마술사얀 님// 네. 그럼요. 이미 기본 어플은 개선했고 다른 어플도 곧 개선할거니까요.
이미 삼성에서 개선해준걸 가지고 삼성에서 문제도 없고 개선도 없다라고 한건 어디서 끌고왔는지 모르겠네요.
16/04/09 12:58
마술사얀 님// 네. 이미 해결했으니깐요. g5는 발열때문에 밝기 제한해놓은거면 당연히 리콜해서 다 고쳐주겠죠? 발열 문제없고 밝기 문제없도록요?
16/04/09 13:59
天飛 님//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담당하면서 구미 카메라 검증팀 문지방을 닳도록 왔다갔다했던 경험으로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건 수정된것도 아니고 앞으로의 개선도 크게 낙관하지 마세요. 엔지니어인 제가 상사에때 보고할때도 보수적으로 얘기하는데. 님은 뭘 믿고 그렇게 긍정적인지 모르겠네요.
16/04/09 14:31
마술사얀 님// 이번 펌웨어로 안고쳐질수도 있겠죠. 어쨌든 고치려는 노력은 한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머 삼성이 불량 인정도 안하고 개선도 안해주는것처럼 얘기하니 그렇죠.
16/04/09 14:42
天飛 님//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hone&no=3176051&page=2&keyword=+%2B%BF%D6%B0%EE
도대체 삼성에서 누가 고쳐준다고 한건데요?
16/04/09 21:49
영원이란 님// 삼성 고객 센터는 불량, 오류도 일단 아니라고 사기치고 발뺌하니 우리가 양해하고. 까칠한 츤데레 삼성느님이 알아서 몰래 고쳐주실꺼야 두손모아 기도하면 되겠네요.
16/04/09 22:35
마술사얀 님// 님이 죽어라 쉴드치시는 엘지도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G2 터치 불량이나 G4 무한 재부팅 문제에 대한 고객센터 응답을 안 보셨나 보구요.
16/04/09 23:18
영원이란 님// 엘지가 g2 g4 대응을 잘못했으니 삼성이 이렇게 대응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겨우 그걸로 그동안 가루가 될때까지 까인 엘지가 억울하다는 말씀인가요.
16/04/09 07:23
아직 스냅820 최적화를 못 했나 보네요
V10도 출시 초기에 g3보다 밝기 어둡고 스피커 소리도 작았습니다 나중에 나온 펌웨어 한방에 해결 됐던거로 기억합니다 플웨이즈 저기 v10배터리로 겁내 깠었는데 갤6는 배터리로 안까서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16/04/09 09:08
저의 스마트폰 계보가 엘지 옵티머스큐 지프로 지프로2 였는데 엘지 g5 기대했는데 아쉽군요. 힘내길바랍니다. 지금은 갤노트5를 쓰고있긴하지만...
16/04/09 09:58
실 사용에는 큰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실 사용자들도 밝기에 불만있다는 내용은 이슈화 될만큼 못봈고요.
엘지에서 실내환경, 어두운 환경에서는 밝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건지 수동 최대 390~400니트로 제한 하였고 실사용 쫌만되도 250쯤으로 떨어지긴 하는데 실내에서는 어두워서 불편할 정도로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문제점은 이걸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던가, 최소 수동모드 100퍼센트 밝기에서는 광고하고 있는 800니트는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실외나 밝은 곳으로 가서 자동모드로 해야 400니트 그 이상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자동모드 안쓰는 사람도 많을텐데 자동모드로 해야 최대 성능치를 쓸 수 있다고 밝기 설정에 설명이라도 해놨으면 이해라도 해주겠는데 소비자들이 이런걸 알아내야 하니 참.. 만약 실외에서도 자동밝기 옵션으로 실사용 시 250니트까지 떨어지면 노답.
16/04/09 10:02
LG 스마트폰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제한 풀고 사용할 수 있는데 배터리 수명늘리려고 인위적으로 제한한거죠. 스로틀링까지 풀어버리면 폰이 혼자서 꺼져버립니다.
16/04/09 10:20
G3A를 쓸때 불편한 점이였는데 그대로인가 보네요.
밝기를 수동으로 항상 100으로 놓고 사용하는 스타일인데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일정시간 이상 사용하면 밝기가 낮아지고 강제로 올리지 못하게 되있어서 짜증이 났던 기억입니다.
16/04/09 12:08
만약 발열로 인해 제한 걸어놓은거라면 단순 펌웨어로 해결 안될겁니다.
제한 푸는 순간 엄청난 발열로 인해 리프레쉬 문제 등 다른 사이드 이펙트들이 튀어나올거니깐요.
16/04/09 21:03
저번에도 죽어라 LG 쉴드 치시던 분은 이번에도 여전하네요. 해결된지 언제인 갤6 리프레쉬 문제 들고 오고 갤7이랑 G5 리프레쉬 비교하면 오히려 G5가 심한 영상도 있고 부분적으로 해결된 왜곡문제 들고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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