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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11:08
뭐 일단 어느정도 합격평가를 받았으니 영입했겠거니 하고 일단 지켜보겠지만
영 맘에 안차는건 또 사실이네요 차라리 타자를 적당히 구해오고 투수에 그돈을 쏟아붇지... 포지션도 애매한 타자를 그비싼돈 주고 데려와놓고는 나머지 투수2는 그냥 애매한애를 데려와버리니...
16/03/15 11:12
일단 일본에서 선발경험이 없어보이네요. 방어율에 비해서 whip도 높아보이고. 볼삼비율도 음...
한화에선 선발로 돌릴텐데, 일본보다 성적이 상승한다고 보면 작년 탈보트보단 나을수도 있으려나요. 우야든 10승이상만 해주면 좋겠네요.
16/03/15 11:17
이번 시즌도 5월 쯤 대체 용병을 구하러 다녀야 하겠군요. 아니면 미리 대체 용병을 구할 줄 알고 한두달만 어떻게든 막아보자고 이런 일을 한건가?
16/03/15 11:19
일본에서 다나카 무패행진 만들어 줄려고
니시 교체 이후 나왔던 그 투수네요 지금 보면 어이 없는 주장이지만 그때 정말 진지했던걸로
16/03/15 12:22
용병교체를 낭비하는 바람에 중요한 후반기에 아무런 쓸모도 없는 폭스를 끌고나간 전례가 있는데 왜 그러는지 의문이네요.
큰 돈 들인 용병이라고 교체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애초에 기대치가 낮은 용병이면 더욱 강판될 가능성이 높죠.
16/03/15 12:23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04491
마에스트리는 플랜B네요. 헐값에 계약하고 여차하면 바로 갈아치울듯 합니다. 김성근감독 성향상 초반을 엄청 중요시 여기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히스 준오피셜 제가 글 올렸는데 민망하네요 ㅠㅠ
16/03/15 12:37
좋은 기사가 있어 덧붙이려고 했는데, 아슬란님께서 미리 올려주셨네요.
이거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 영입이죠. 잘하면 좋은 거고, 못하면 뭐 그 중간 기간이 있겠지만, 교체를 해야겠고요. 그것도 저는 시간 낭비라 생각해서, 탐탁치는 않지만, 여기까지 끌고 왔는데 상황이 생각보다 좋게 흘러가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마에스트리보다는, 히스가 그나마 낫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메디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히스 준오피셜은, 뭐 최근 떠들썩했을 정도로 다 믿었죠. 민망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탈보트도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결국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그냥 잘해주길 바래야겠습니다.
16/03/15 12:40
교체각보고 땜빵용 선발을 미리 구입하네요. 재밌다면 재밌는 전략인듯. 김성근감독 스타일 상 시즌초반부터 달릴테고 로저스 상태나 이태양 복귀 등 물음표가 많은 선발진이라 마냥 메이저 로스터 탈락자 기다리기 힘들긴 했죠. 좋은 선수 골랐기를 바랄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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