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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6 03:48
상식적으로 범죄행위는 숨기는게 정상인데 저 사람은 저걸 범죄라 인식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급식X 어쩌고, 패드립 치는 XX들 어쩌고 하는게 비일비재하다보니 저걸 영웅적 행위로 아나보죠.
16/02/26 03:38
뭐 듣자하니 패드립먹어서 저렇게 실제 행동으로 되갚아줬다는데 말로 받은 건 말로 갚거나 그렇게 억울하다면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지 결혼까지했다는 양반이 저런 양아치짓을 하다뇨. 애도 있다는데 자기 자식 볼 명목이나 있을런지..
16/02/26 04:14
본문과는 동떨어진 얘기지만...
페북...조금 화제가 되면 계정 정지시키기는 하는군요... 불법토토 광고글. 광고댓글계정을 아무리 신고해도 커뮤니티표준을 어기지 않아서 제지하지 않았다는 답변만 오던데... 사설토토가 뒷돈을 주는건지-_-
16/02/26 04:56
무슨생각으로 증거영상을 자기손으로 올리는거죠?;;
상식적으로 저렇게 머리나쁜 짓을 했을거같진 않고 악플 못달게하려고 조작으로 연기한거 아닐까요ㅡㅡ;
16/02/26 05:05
그냥...좋아요수와 팔로워 뽕에취해 정상적인사고를 못하는거같습니다
악플러를 처단했다는 영웅심리로 팔로워가 늘어날거라 생각했을거라 추축됩니다..... 조작은 아닙니다 이전에 조작영상올렷다가 홍역을치뤗거든요
16/02/26 08:05
합의 하고 돈으로 해결. 이후 유명세로 인기BJ로 자리잡음. 합의금은 메꾸고도 남음.
막 이런 흐름으로 가는건 아니겠죠?
16/02/26 08:20
저정도면 실형 나올것 같은데요. 폭행만 해도 여럿이 폭행하면 특수폭행으로 가중처벌이고 단순 감금도 처벌이 작지 않은걸로 아는데 이건 감금+다수+폭행이니...
16/02/26 08:59
영상은 아직 안보았지만 게임상에서, 옛날에는 현피가 비일비재했죠.
예전 PC방에서 게임하고 있는데 PC방안으로 덩치큰 사람들 몇이 몰려들어와서는 모니터 하나씩 주시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제 건너편 고딩정도되는 애를 갑자기 뒷목 잡고 끌고 가던게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형에게 PC방가서 걸려서 끌려가나 했는데 이야기 듣다보니 리XX 공성 관련 스파이짓으로 가더군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경우 보았지만.. 세상이 참..
16/02/26 12:29
리니지가 심했을뿐, 다른 게임도 그런일이 없진 않았죠. 심지어 포트리스2(패왕전 나오기 전 인기 많던 그 포트리스)도 현피사건이 있었으니...
리니지야 뭐...우리 혈맹에도 등짝에 용문신 형님 몇분 계셨...
16/02/26 13:34
당장 현피의 원조는 오락실입니다. 크크크.. 역사가 참 깊고 오래되었습니다.
등짝 문신 형님들의 고귀한 캐릭터 함부로 철권으로 패대기치다가 현실에서 패대기쳐질뻔한 기억이 새록새록생각 나네요
16/02/26 12:50
네이버 웹툰에 <외모지상주의> 지금 진행중인 에피소드 보고 있었는데 이런 사건을 극화한 거였군요... 참 놀라운 세상입니다
16/02/26 12:59
양아치네요 그냥.
모든 행동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저 사람이 한 행동 중 옳은 게 하나도 없어요. 가족을 욕했다는 듯 하니 백번 양보해서 저 학생을 찾아가 말로 혼내고 타이르는 걸 찍어 올렸다고 하면 생각해볼 가치라도 있겠네요.
16/02/26 13:11
여러모로 어설프네요.
법으로 처리하는 방향으로 고소미를 먹이던가.. 정말 초법적으로 나갈거면 시체 하나 치울 각오를 하던가.. 자기 인생 쫑날 각오도 같이. 저게 뭐니..
16/02/26 16:21
"가족욕"이라는게 모든걸 합리화시키진 않죠.
참을 수 없는 수준의 모욕이었다면 학생의 부모를 통해 해결을 봤어야죠. 자기 자식 댓글로 욕했다고 저런 범죄를 저지른거면 저 가해자는 피해자의 부모한테 살인 당해도 할 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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