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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02:30
그렇죠.. 폭력시위네.. 과잉진압이네.. 불법시위네..공권력이 너무하네.. 이 프레임의 논쟁이 누군가가 진정원하는 바 임을 제발 깨닫고 다니엘님 말대로 도대체 무엇때문에 저러는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해야죠.
왜 시위를 하는가? 왜 시위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막으려 하는가? 그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때문에 본질에 대한 이야기는 커다란 언론사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것인가 이런게 좀 궁금해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적어도 피지알에서는...진정 바래봅니다..
15/11/17 08:51
목적 수단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두가지의 중점을 잘 맞추고 초기의 품었던 청운의 꿈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5/11/17 08:59
정부가 불허했기때문에 불법시위라는 게 불법시위 딱지의 시작인데,
정부에 대한 저항 시위를 정부가 허락하지 않았으니 불법시위라 잘못이라고 규정한다면, 그냥 시위하지 말라는 거죠.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보다도 훨씬 심각한 겁니다.
15/11/17 10:59
좋은 말씀이네요.
왜 폭력인가?는 중요치 않고, 말씀하신데로 왜 시위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 것이, 정말로 이들이 왜 시위를 하는가 입니다. 물론 국정교과서나 노동개혁이 문제겠지만, 이석기석방, 국정원 해체는 물음표가 들더군요.
15/11/17 17:14
법제도를 벗어난 이번 시위는
적합한 수단일지언정 반드시 필요한 수단은 아니었는데더 사회적 용인이 어려운 폭력수단을 동원했기에 그들만의 잔치가 되버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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