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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19:00
한국팬덤은 물론 중국팬덤, 일본팬덤 다 합쳐도 소녀시대에 훨씬 못 미치는 f(x)의 초동이
소녀시대 초동을 넘어섰다는 데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나오기는 하더군요.
15/11/04 19:01
보통 음판이 갑자기 많이 뻥튀기되면 중국 팬덤에서 구매한 경우가 많던데.. 이경우도 좀 두고보긴 해야할것같아요.
저번에도 사재기의혹 받았었는데 중국 웨이보에 영수증 나오니까 그런말이 쏙들어갔죠.
15/11/04 19:10
위에 글 읽어보시면 중국 팬덤 영수증은 이미 공개되었습니다. 3천장대가 가장 큰거고 전부 평일에 잡혔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공구라고 볼만한 추이가 없다고 하네요.
15/11/04 19:22
네.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니깐요. 중국내 팬사이트가 빅토리아 하나일리도없고.. 지난 레드라이트 음반도 중국 공구 엄청 터진걸로 기억해서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사재기 의혹이 제기될만 하긴합니다. 팬덤이 떨어져나가서 지난음반보다 덜팔리는게 상식적인데, 오히려 역대급으로 터졌으니깐요.
15/11/04 19:03
중국팬덤이 없다면 엠버의 팬싸인회가 미달이었다는데서 이미 끝난건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중국 팬덤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고 그쪽에서 인기 있는 쪽은 엠버가 아닌 크리스탈로 알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나야 정확해지겠죠
15/11/04 19:12
아이유가 좀 갑작스럽게 컴백을 하는 바람에 + 4인 함수의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의도 라는 추측들이 나오더라구요. 둘다 그럴듯하긴 합니다.
15/11/04 19:38
네 혹시나 은퇴로 이해하신 건가 하셔서요. 미친거 아니야 활동 때였는데, 당시 투피엠이 앨범을 한정판으로 내서 (약 4만원) 판매량 수치가 적게 잡혔는데 더해서 틴탑의 이상한 판매량으로 1위를 가져갔죠. 근데 당시에 팬싸인회가 동시에 잡혔었는데, 틴탑은 600장대로 마무리된 반면 투피엠은 9700장이 팔렸습니다. 그것도 더이상 물량이 없어서 못판거였거든요.
15/11/04 20:15
근거 위에 적으셨는데요
팬싸로 틴탑은 600여장(팬싸2곳/명동팬싸 미달) 투피엠은 그때 열받은 팬들이 달려서 9700여장 거기다 틴탑은 그때 문제가 됐던 물량들 결국 해명도 당연히 못했고요
15/11/04 20:57
당시 틴탑 팬싸인회 마감 번호가 600번대 였다는 것, 투피엠 팬싸인회 마감번호가 실시간 중계되었는데 9700번대였다는 것이 그 증거가 될까요? 틴탑 팬덤은 아주 성향이 특이해서 내 오빠를 볼 수 있는 팬싸인회는 피하고 다른 곳에서만 사나요?
그리고 저런 판매량이 나오면 정규분포적으로 대량구매하는 팬들이 나옵니다. 보통 인증을 하죠. 수십장씩 산 사람들은 꽤 많고, 몇백장 대도 나와요. 투피엠 팬덤에서는 300장대를 구매한 사람이 인증했죠. 틴탑 팬덤은 12장을 샀다고 한 사람이 가장 많이 산 사람이었죠. 그럼 그 수 많은 앨범을 정말 각각을 팬들이 한두장씩 산 걸까요? 아니면 수백장을 사고도 내 오빠가 의심을 받는데 굳이 인증을 안한건가요?
15/11/04 19:29
억울하면 영수증 공개하면되죠. 영수증 공개 못하면 사재기인겁니다. (함수팬들이 포미닛팬들에게 실제로 한 말)
본인들이 포미닛 사재기로 몰아붙일때 그 논리 그대로 당하는 중이던데 오늘까지도 반박 못하는거 보면 뭐...
15/11/04 19:43
사재기라고 도장을 쾅 찍을수 있는 수단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의혹이 제기되면 그에 합당한 수치를 제시해서 반박하면서 의혹에서 벗어나면 혐의를 벗는것이고 이렇게 조용하게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꼬리표가 붙는것이지요. 함수의 경우 과거부터 활동하는 팬덤의 숫자에 비해 판매량이 과도하게 높다고 몇번 지적되었는데 중국발공구와 우결로인한 쿤토리아 커플팬덤에 팬싸인회 그리고 sm팬들의 구매라는 점을 들어서 비교적 잘 넘겨왔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린것이죠. 뭐 지금 과거 앨범까지 의심받기 시작했으니 억울하면 본인들이 해명하면됩니다. 해명 못하면 당해야죠. 본인들이 포미닛에게 했던 그대로
15/11/04 19:35
지금 오히려 2집 핑크테이프 사재기 의혹까지 터졌네요.
-------------------------------------------- 같은조건으로 무팬싸인 슴돌들 초동주 일요일 일간판매량임 (무팬싸: 팬싸인회 없음. 팬들이 주말에 오프라인으로 사야할 강력한 유인 없다는 뜻) 엑소 4200장 (초동 26.7) 엑소리팩 1900장 (초동 19.4) 슈주 1100장 (초동 5.4) 태연 900장 (초동 5.4) 핑크테이프 4100장 (초동 3.6)
15/11/04 19:49
음반 사재기 의혹이 생기는게 음반뱅크라고 불리우는 뮤직뱅크의 집계방식 때문이죠.
음반 점유율로 점수를 주는 바람에 음원 선호도 방점 다 밀려도 음반 사재기 한방으로 1위를 할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이런 이상한 의혹들을 부채질 하는 것이죠. 이번 사건도 의심의 눈초리가 갈수 밖에 없는게 금요일까지 집계점수로는 아이유의 뮤직뱅크 1위가 확실시되었는데, f(x)쪽 음판이 주말 2만장이 터지면서 f(x) 우세로 확 기울었거든요. 근원적으로 사재기 논란을 없애려면 뮤직뱅크의 집계방식을 바꿔야 해요. 그들만의 커넥션이 있으니, 쉽지 않겠지만 말이죠.
15/11/04 19:56
말씀하신대로 바로 그 점유율 방식 때문에 실제 음원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원점수보다 매니아 지향적인 음반이 차트에 영향을 더 줄수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죠.
15/11/04 20:02
뮤직뱅크가 아이돌 팬덤 힘겨루기 차트가 아니라, 진정한 대중음악 인기차트로 자리매김하려면 뭔가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음반점수 같은거 보다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처럼 라디오 방점 점수를 대폭 높이는게 실제적인 대중적 인기를 파악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15/11/04 20:07
가요톱텐 시절에는 선호도 조사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하긴 했어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서 응답온 숫자를 차트에 반영했지요. 그래서 가요톱텐이 그렇게 권위가 있었나 봅니다.
15/11/04 20:14
피디점수야 뭐 밝히느냐 안밝히느냐의 차이지, 지금 인가나 엠카도 있다는 게 정설이죠;;
욕을 해도 그나마 뮤뱅이 제일 공정하다는 게;;;
15/11/04 19:51
요새 이 건으로 아이돌 커뮤니티가 핫하더군요. 처음엔 팬싸때문이겠구나 하고 조용하게 넘어갔는데 팬싸를 연 신나라 차트에서 2천장도 못 판게 확인되면서 뒤집어졌죠.
게다가 엠버 팬싸가 7번이나 미달됐다는 것 때문에 함수쪽이 더 불리해졌습니다. 해명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15/11/04 20:40
음반판매량은 예전에 관심을 끊었는데 아이돌 판매량은 중요한가보네요.
그런데 음반 사재기를 하는 이유가 단지 뮤직뱅크 순위 때문인가요??
15/11/04 20:46
꼭 그렇지는 않겠죠. 아이돌 팬덤 간에 민감한
뮤뱅 순위와 연관되어 있으면 더 말이 많은거죠 사실 추측할수 있는 근거가 한터차트 밖에 없는데 그걸 누가 모니터링 하겠어요 서로 견제가 되는거죠 물론 음반을 많이 팔면 가장 효과적으로 순위를 높힐 수 있는 차트가 뮤뱅차트니 당연히 큰 이유 중 하나는 되겠죠
15/11/04 20:54
사재기 하는데에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건 만들기 나름이죠.
1위 해서 행사비 띄우고 인지도 높이려고, 1위 해서 건재함 알리려고, 혹은 그냥 기사라도 내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5/11/04 21:09
공격적이라고 하셔서 '다시해줘'님 댓글을 저도 자세히 봤는데, 제가 볼때는 설명 외에 딱히 공격적인 부분이 안 보이는데요
트와이스 다현님이 좀 민감하게 받아들이신게 아닐까 조심스레 의견제시 해봅니다.
15/11/04 21:17
아이유 샘플링건은 이미 로엔측에서 조사중이라고 중간발표까지 내놨으니 그 결과를 기다리고나면 글이 올라오겠지요.
명백히 아이유가 피해를 보는 해당건을 다룬 글에서 아이유를 끌고 들어오는 저의를 모르겠군요.
15/11/04 21:16
사재기를하면 음원사재기를하지 음반쪽은 요즘 하는 의미가 있는 경우는 드물지않나요? 음방점수에서 음반으로 딱 뒤집을수있을경우에나 할 의미가 있어보이는데.. 더군다나 음반을 못팔던 그룹도아니고 소시제외하면 제일 잘파는 그룹일건데요..
15/11/04 21:23
본문 글이나 댓글 흐름을 보니 F(x)가 음반 사재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음반 판매량이 필요한 이유는 있네요
음방점수에서 음반으로 뒤집어야 하나 봅니다.
15/11/04 21:24
아직 함수의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 무너뜨리기 싫은 이유겠지요.
아이돌그룹에서 누구 하나가 나갔을때의 타격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아이돌 맴버가 사고를 쳐도 내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설리라는 비쥬얼을 담당했던 맴버가 나가고 그룹의 개편이 발생된 상황에서 인기는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외부적인 다른 이유가 아닌 이상) 여기서 회사가 할 수 있는것은 인기가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팬덤의 이탈을 막고 결속을 다져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그룹으로 남기는 것이겠지요. 데뷔 5년간 없었던 팬클럽창단과 단독콘서트를 이번에야 해주는것도 팬덤결속을 위한 것이구요.
15/11/04 22:08
그런게 목적이라면 지금처럼 의심갈정도로 판매량을 뻥튀기할 필요는 없죠. 그냥 전작수준만 유지해도 될건데요. 지금 문제가되는 주말판매량 이전에 초동이 5만장넘을건데 판매량 추이자체는 정상적인 추이였거든요. 사재기논란이 생긴것도 주말판매량이 많다 이거뿐인거같구요.
물론 이번 뮤직뱅크에서 방점잘뽑고 음판점수로 1위를하게된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단순히 건재하다는걸 보이기위한 사재기라기엔 기존의 음반사재기 의혹과는 패턴이 좀 달라서 별로 의심은 안가네요..
15/11/05 03:38
1. 이번 사재기 의혹으로 보이는 1만 2천장의 주말 판매전까지는 아이유가 더 유력한 1위 후보였습니다.
2. 그 이전 초동들도 의심 가는 정황이 있구요, 이미 5만4천장의 판매량들도 의심가고 있죠.
15/11/04 21:16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정을 해서 기름국 도련님이 A라는 가수를 매우 좋아해서 포켓머니 10억을 들여서 앨범 10만장을 삽니다. 그래서 그 10만장을 자기집 창고에 쌓아놓습니다. 이런경우는 사재기로 들어가나요? 아니면 팬이 좋아해서 산거니까 판매한걸로 잡아주나요?
15/11/04 21:26
사재기라는 단어가 음반쪽에 쓰일때는 기획사가 회사돈으로 구입하는 경우에 한정해서 쓰이는 말이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15/11/04 21:35
실제로는 구입도 안합니다.
딱지(바코드?)만 떼고 새로 붙입니다. 즉, CD 1만장을 생산해놨다 치면 딱지 떼기로 1만장 구입한 것 처럼 하고, 실제 CD는 1만장 그대로 남아있는거죠.
15/11/04 21:45
제가 좀 애매하게 써놨나보네요. 일반 매장에서 구입->딱지 떼고 붙이기->새 CD처럼 다시 도매로 넘기기 입니다.
즉, "생산만" 적게 하는거죠.
15/11/04 21:32
AKB48팬덤에서는 해당 케이스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지요.
중국의 한 거부가 총선거때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서 음반 2만장을 구입한 전례가 있습니다;;; AKB48의 총선거 투표권이 음반당 1장씩 들어 있거든요.
15/11/04 22:53
갑부는 아니고 f(x)에 미안한 감정을 가진 한 남성이 자비를 들여 음반을 사모은 것은 아닐까요!!!
최*가 sns에 인증 하면서 f(x)화이팅~ 하면 모두가 행복 할텐데 말이죠.
15/11/04 23:24
심각하게 보고 있는 와중에 피식하게 되는 댓글을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요새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앙제뉴님처럼 센스있게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15/11/05 00:0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x&no=171947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한터차트에서 문제 없다고 인증해줬다는 f(x)팬덤측 입장이네욤
15/11/05 03:42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에프엑스&document_srl=171789595
그에대한 정확한 반박글입니다. 애초에 한터에서 문제 없다고 인증한게 아닙니다. '매장에서 실제 판매된 시간과 다르게 임의로 나눠서 입력했다면 그런게 가능하다' 라고 한거죠. 근데 그럼 실시간 차트를 왜 공개하고 왜 반영하며, 많은 가수중에 함수만 이틀치만 나눠서 입력을 하죠?
15/11/05 07:36
저한테 따지지는 마세요 그냥 이런게 올라왓다고 알려드린거고 전 저기 회원도 아니라 글도 안보입니당
해당 에프엑스갤 글로 들어가 토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5/11/05 00:11
앨범 만원이라 치고 만장이면 1억인데
별풍 한번에 몇천만원씩 쏘는 사람들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크크 앨범 100만장 판다는 엑소와 20만장 파는 빅뱅이 연말시상식 투표 엄대엄 박빙인거보면 음판 좀 이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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