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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1 17:36
어느 커뮤니티나 논쟁은 매일 일어나는 평범한 일인데 타 커뮤니티 논쟁을 굳이 피지알에서 또 봐야할 이유가 있나요.
제목대로 발암물질이라면 피지알 사람들 암 걸리라는 의도인지... "얘네"나 "벌레"나 하는 표현도 보기 안 좋네요. 그리고 유게용 내용이 전혀 아니군요. 기타 카테고리를 썼다고 유게를 자게 대용으로 여기면 안 되겠죠. 자게로 왔지만 타 커뮤니티 유저를 비하하기 위한 글 같아서 신고합니다... "타 커뮤니티 유저를 비하하기 위한 글이라 신고합니다 줄줄이 비하 댓글이 달리고 있고, 계속 달릴 것 같네요..."
15/07/01 18:50
그러게요.
읽는 내내 이걸 내가 왜 여기서 읽어야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예로 드신 단어들을 필터링도 없이 여기 퍼오는것도 무슨일인가 싶네요.
15/07/01 17:39
김치남도 넘어서 씹치남은 또 뭐죠. 여하튼 잘못했으면 사과한다라는 기본적인것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말 안섞고 지내면 되겠죠.
15/07/01 17:56
요거 그냥 고대로 자게로 옮기시는게 좋겠네요. 유게에서 이런거 민감한 분들이 참 많으셔서; 삭제되기전에 자게에서 뵙겠습니다.
15/07/01 17:59
으잉 온라인으로 되어있는 운영자님이 박진호님뿐이길래 쪽지보내놨는데 옮긴건 항즐이님이네요 흐..어쨋든 자게에 올려야할 글을 유게에 올린 부분에 대해서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5/07/01 17:59
[[6. 사과를 해야한다는 유저들을 절대다수의 여시들이 x(남자성기)빨러냐며 다구리 결국 해당 유저들 글 쓴 유저에게 사과(-_-)]]은 진짜인가요? 믿기 힘든데요.. 커뮤니티의 쏠림이 그정도로 심한건가...
15/07/01 18:03
여시 자체가 등업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영자와 게지?가 절대권력자고 내일 탑씨(를 포함한 음란물유포에 관련된 것들) 경찰청사람들에서 방영한다는 것도 다 정보통제(..)하면서 그 글 쓰는 사람들 다 강퇴시키면서 어떻게든 통제하더라고요(..)
15/07/02 10:21
인터넷계의 소말리아가 일베라면 북한이 여시 아니겠습니까. 크크 그래도 리얼 북한은 요새 각성하는 국민들이 속속들이 생긴다고 하니 북한보다는 사이비종교에 가깝겠네요.
15/07/01 18:14
아니.. 타 커뮤니티 사람들이 여혐조장하고 있네 어쩌네 하면서 자기들이 남혐조장클라스 엄청 더 쩌네요...
음음.. 여태까지 주작질 했던거 보면 이 사건도 주작일 것 같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주작이라봤자 뭐 재네들만 볼 수 있는 글에 사과문 써놓고 사과했잖아요 빼애액 거릴 사람들이지만요. 내일 공중파에 탑씨사건 나온다고 하니 조만간 폐쇄되면 참~ 좋겠네요.
15/07/01 21:45
일베가 더 심하고 여시가 더 심하고 이게 아니라 일베는 사실상 오픈되어 있거든요. 지금 당장 몽쉘님이 아이디를 만들어서 헛소리를 쓸수있습니다. 근데 여시는 아니에요. 고인물이 썩는다고 일베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순환이 되는데 여시는 항상 그대로에요. 이게 문제에요. 사실 굳이 따지면(어거지로 굳이) PGR도 고인물이지만 규정이 빡세서 어느정도 케어가 되는데 저기는 그게 아니라 뭘 어찌 할수가 없죠.
15/07/01 18:37
그것도 기준이 굉장히 모호한 서술이죠.
기본적으로 PGR 규정상 타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하여 일일이 이러쿵저러쿵 평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못합니다. 일베발 사건 까는 글들에 대해서도 자제하자는 얘기가 계속 있었구요. 저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07/01 18:38
https://pgr21.com/?b=8&n=57555
https://pgr21.com/?b=8&n=57439 https://pgr21.com/?b=8&n=54266 https://pgr21.com/?b=8&n=56393 https://pgr21.com/?b=8&n=53973 https://pgr21.com/?b=8&n=53518 https://pgr21.com/?b=8&n=51257 https://pgr21.com/?b=8&n=49166 https://pgr21.com/?b=8&n=48704 대충 2분 검색만에 10개 뽑아봤습니다.
15/07/01 18:40
검색이야 해보면 뭐 얼마든지 나오죠. 설마 그 실례가 있는 줄 모르고 한 말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이십니다. 그게 논점이 아니죠.
15/07/01 18:47
그걸 반박하시려고 달으신 거라면 저 말고 단호박님께 달으셨어야죠. 저는 아예 안 올라온다는 게 아니고 '죄다 올라온다'에 대한 반박을 한 겁니다.
15/07/01 18:56
제가 무슨 단호박님이랑 편먹고 토론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는 얘기랑 단호박님이 하시는 얘기는 별개입니다. 아예 똑같은 얘기를 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발화자에 따라 논지를 구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7/01 19:23
일단, 단호박님도 일베발 글이 아예 안올라온다는 말씀이 아니라 빈도가 낮다는 취지의 말씀이셨겠다 싶지만, 그건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한주가 멀다 하고 일베발 뉴스가 올라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나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이유들로 '이렇게까지 반응해줄 필요가 없다. 굳이 일베 관련글 일일이 올리지 말자'라는 취지의 의견이 많이 있었고, 일베 관련글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일베 조금만 눈팅해보면 이것보다 심한(발언 수위로든, 윤리적으로든) 글들이 얼마든지 많이 올라옵니다. ('역대급 핵발암물질'이라는 본문 제목도 딱히 동의가 안됩니다.) 하지만 굳이 피지알에 일일이 올라오지 않죠. 그런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굳이 이런 정도의 사건이 PGR 자게에서 언급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PGR 규정이 지양하고 있기도 하고요.
15/07/01 19:27
일베뿐 아니라 여시 역시 혐오 발언, 불법 사건 수없이 많았는데 PGR 자게에 일일히 올라오진 않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눈팅이 안되고 닫혀 있어서 외부 사이트에 알려지는 비율과 빈도는 일베보다 훨씬 더 낮다고 봐야겠죠.
15/07/01 20:20
쿠마님 말이 제 생각과 거의 비슷합니다. 예전에 피지알에 일베 게시물 한창 올라오던 때가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일베 게시물 퍼오지 말길 바란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이후로 뉴스로 나올 정도의 뻘짓이 아닌 그냥 일베에서 헛소리 하는 게시물 퍼와서 까는 분위기는 지양된 거 같아서요. 그래서 여시도 뉴스 나올 정도 이슈 아니고서야 그냥 자기들끼리 헛소리하는 게시물 안 퍼왔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의미였습니다.
15/07/01 18:40
전 이런데도 있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글 올려주시는거 좋다고 봅니다. 이런글을 못본다면 여시가 어떤곳인지도 몰랐겠죠. 마냥 모르쇠하기보단 똥인지 된장인지 알고 내 판단으로 가려먹는게 좋다고 봅니다.
15/07/01 18:42
링크 들어가 봤는데 댓글 3페이지까지는 생각처럼 일방적인 분위기는 아니네요. 사과해야 되지 않나?하는 의견 내는 사람도 꽤 많네요.
근데 여시쪽 글쓴이는 평소에 언제든 신고할 수 있게 지하철 신고센터 저장해놓고 다니네요;; 살면서 한번이라도 쓸 수 있으니 저장이야 한다지만 저장한 이름이 여자분이 과민반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15/07/01 18:45
글쎄요... 여성들이 대중교통에서 유무형으로 불쾌한 일을 당하는 건 생각보다 아주 흔한 일이라서요. (제 여자친구도 되도록 지하철보다는 버스 탑니다. 그나마 버스가 덜한 것 같다고...) '전철진상신고' 라는 이름 자체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아마 알게 모르게 저장하고 계시는 여성분들 많으실 겁니다.
15/07/01 20:13
여자들이 그런일 흔하게 당한다는 얘기는 들어봐서 처음에 쓰려다가 한번이라도로 표현을 바꾸긴 했습니다. 제가 친구들 번호 저장도 성명이나 이름으로 해서 그런지 전철진상신고라는 것과 글을 봤을 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쉽게 진상이라고 하고 신고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공격성이 느껴져서요.
제가 너무 공격성이 없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제 여자친구는 지하철을 버스보다 즐겨타는데 뭐 지하철이 심하냐 버스가 심하냐가 문제는 아니죠. 아무튼 저장을 하신 분들 많겠지만 굳이 진상이란 혹은 그런 단어 써서 저장한 분들이 많을까 싶기도 하고, 예민한 성격일거란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글쓴이의 본문글과 함께 봤을 때 말이죠. 생각해보니 치한이나 성추행등 일 겪고 짜증나 있는 상황에서 저장했을 수 있겠네요.
15/07/01 18:55
1년에 한번 꼴로 성추행 당한다고 들었습니다.
보험회사 전화번호도 저장해놓듯, 지하철 신고센터 저장도 당연?(자연?)스럽다고 봅니다.
15/07/01 18:52
제가 질게에 질문을 남기기도 했던 이슈네요.
세상엔 별별 사람이 많으니 사과를 해야한다 vs아니다의 대립 같은 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던 분들이 해당 발언 취소하고 글쓴이한테 사과 안하면 부털시킬게 하는 말에 사과문을 올려야만 하는 커뮤니티라는게.... 자기들 말로는 그게 자정작용이래요. 그런데 진짜 '시선폭력' 이라는게 존재하는 개념인가요?
15/07/01 19:12
뭐 술취한 아저씨들이나 등산객들이 버스안, 지하철에서 젊은 여자분들 위 아래로 빤히 훑는건 남자인 저도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긴 하죠.
근데 성추행이 성립하는 진 잘 모르겠습니다. 눈빛 경로 추적기 같은 게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5/07/01 19:33
정말요? 것 참 기가차군요. 그럼 그런걸로 기소를 당했을시엔, 내가 성추행을 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하나요?
어이가 없군요.
15/07/02 08:50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면 성희롱이 성립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대표적 오해 중 한가지죠.
단순히 기분나쁘다고 해서 성희롱이 성립하는 게 아닙니다.
15/07/02 09:47
"성희롱에 해당하는지는 피해자의 주관적 사정과 함께 사회 통념을 고려하고, 성적 언동의 성격과 사건의 배경 등 모든 상황과 기록을 전체적으로 보아 판단합니다."
저 문장만 봐도 단순히 기분나쁜 것(피해자의 주관적 사정)으로만은 성희롱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희롱 강사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하는게 깔끔하거든요. 괜히 저렇게 주절주절 이야기하면 질문도 많고 일일히 설명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그냥 단순하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15/07/01 19:20
이게 여시 외의 사이트에서 같은 논란이 있었다면 놀랄법도 하지만 여시라 하나도 충격이 안가네요. 일베에서 고인드립 지역비하 여성비하한다고 놀라지 않으니까요 크크
15/07/01 19:22
북한이 도대체 예상이 안되고 연구가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시라는 완벽한 실험용 쥐가 나타난듯 싶습니다 폐쇄된 곳에서 남들의 눈치따위 보지 않고 관심도 안가지면서 수령언냐만 믿고 따르는 그들을 연구해보면 북한이라는 존재에 대해 이해하고 예측하기 쉬울수도 있겠다 싶네요
15/07/01 20:07
그리고 저게 정말이냐는 분들을 위해 링크 하나 더 달자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66665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바른말을 하는 유저에게 평생 x나 빨고 다니라고 말하며 부관참시하는 모습입니다. 얘넨 정상이 아니에요 지역비하와 김치녀 운운하며 여성혐오를 당연시하고 그에 대해 반박하면 홍어 / 꼴페미라고 매도하는 일베애들하고 다를바가 없죠
15/07/01 20:12
저 곳의 가장 큰문제는, 자신의 잘못으로 유발되었건 뭐건간에, 상대가 잘못을 저질렀으면, '나는 피해자니까 무고함.'이 되버립니다.
거기다 '그거 잘못한거아니냐'는 질문에, '상처받았다', '위로받으러왔는데 힘은 못되줄마냥'이 나오니, 대화가 안통하죠.
15/07/02 07:38
왕천군님께 의미가 없을진 몰라도, 피아니시모님에게는 충분히 의미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천군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는 pgr 회원들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만약 의미없는 글이라면, 댓글도 달리지 않고 묻혔을테죠.
15/07/02 10:17
-_-;;;; 그러니까, 저는 본문에 대고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물어보고 있는데, 세죠님은 남들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라고 댓글을 달고 있는 거군요.
그래서 그 의미를 세죠님께 물으니 세죠님은 다시 본문에 대고 물어보면 된다고 하고 계시는 거고. 이거야 말로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되게 황당한 댓글이네요
15/07/02 11:34
그러니까, 그 댓글들 다 읽어보고 하는 말입니다. 몰라서 묻는데, 세죠님께서도 답해주지 못하는 의미를 저에게 계속 찾아보라고 하시면 저는 똑같은 질문을 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무슨 의미가 있나요?
15/07/02 11:39
문제있는 행동은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라고 답할 수 있겠네요. 아! 그리고 '발암물질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자'는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5/07/02 11:49
피지알에서 여시 욕하는게 한두번도 아닌데 그걸 새삼 들춰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남의 사이트고 대다수가 남자인 피지알 회원들이 여시를 가까이 할래야 할 수도 없는데요.
15/07/02 12:03
여시가 문제있는 행동을 하니, 욕을 먹는거죠. 왕천군님은 pgr 회원들이 이유없이 욕하신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반대로 이번에는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왕천군님은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사안이 Pgr에 올라오는 건 의미없다고 답변해주셨으니까, 그와 별개로 이번 여시 사건에 대해 왕천군님 개인적인 의견을 물어봅니다.
15/07/02 12:10
그러니까, 세죠님이 말하는 건 현상의 인과죠. 저는 거기에 별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는 거구요. 지금 제가 일베에서 이런 노무현 모독이 있네요, 이런 여혐 발언이 있네요 하고 피지알에 글을 올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일베가 그런 조직이고 집단인 건 이미 다 알고 사회적인 수준의 혐오가 합의가 된 상태인데요. 여시에 대해서도 똑같이 바라볼 수 있는 거죠. 저게 나쁜 거 누가 모르나요. 어차피 남의 사이트인데 남의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병크를 일일히 피지알에 퍼와서 얘네들은 이렇게 병크짓을 하고 있다 하고 사건들을 일일히 나열하는 건 별로 유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저도 오유나 디시 같은 다른 사이트들의 병크짓 가져와서 다 열거할까요.
그리고 그 놈의 후미에 좀 그만 할 수 없습니까? 벌써 두번째네요. 김정은 XXX 해봐 이런 것도 아니고.
15/07/02 12:38
오유나 디시 병크 가져오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왕천군님 마음이잖아요. 언제 pgr이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제재했나요? 그걸 보고 pgr 회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그 때가서야 알겠죠. 그리고 제게 억하심정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너무 제 말을 곡해하진 마시죠. 질문도 못합니까?
15/07/02 12:53
누가 허락맡고 있나요. 이렇게 한들 의미가 없다 -는 예시죠.
그리고 세죠 님에게 제가 무슨 억하심정이 있겠습니까? 도대체 말 못할 억울함을 제가 왜 가지고 있을 꺼라 생각하시는지.... 황당하네요. 제가 지적하는 건 세죠님이 저에게 사상검증 하는 식의 무례한 질문을 하는 겁니다. 아무 질문이나 막 하지 마세요. 김정은 나쁘다고 욕하는 글에 이런 글이 의미없다고 하는데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유쾌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이런 기본적인 예의까지 알려드려야 합니까?
15/07/02 14:16
의미가 있냐 없냐 하는 글이랑 별 관련없는 질문이잖습니까? 여시에 대한 제 호불호가 이런 글의 의미에 무슨 관련이 있죠?
제가 이런 질문이 이렇게 나쁘다 하고 알려드리면 이런 질문은 하지 마세요. 일베를 피지알에서 욕하는 글은 의미가 없다는 지적에 일베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글이랑 똑같아요.
15/07/02 15:07
제가 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예시를 들어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나요.
저도 저 여시 사건은 병크라고 생각해요. 여시라는 사이트의 비민주적인 운영구조는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피지알에서 하는 건 의미가 없다니까요. [문제있는 행동은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발암물질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자] 는 교훈을 환기시킬 만큼 대단한 의미가 없는 사건이라는 이야기라구요. 여시가 답 없는 집단이라는 거 이미 다 끝난 이야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주제를 계속 우리끼리 욕하는 게 감정 해소 말고 어떤 의미를 가지죠? 그리고 미안할 짓 앞으로 하지 마세요.
15/07/02 17:01
왜 대단한 의미가 없는 사건을 왜 pgr 회원들은 왜 성토했을까요?
그거 오만한 태도에요. 굉장히 건방지고.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회원들이 판단합니다. 저희 둘의 댓글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pgr 회원분들은 이 사건이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15/07/02 17:10
그걸 모르겠으니 묻는거죠. 집단의 분노가 잘못된 사례는 너무 흔해 빠져서 따로 제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지알 회원이 아닙니까? 세죠 님은 무슨 피지알 위원장이라도 되시나요? 이야기하면 할 수록 전체주의만 절감하네요. 다수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은 건방지고 오만한 겁니까?
15/07/02 17:35
제가 왕천군님과 얘기하면 느끼는 감정을 적확히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교조주의적인 면이 있다고 밝히신 분이 제게 하실 말씀은 아니죠. 전체주의요? 제가 오만하다고 하는 부분이 어째서 전체주의로 둔갑합니까? 저 말고 왕천군님과 대화하는 분 여기서 있나요? 관련 내용을 말도 못 꺼내게, 단체로 지금 왕천군님을 성토하는 것도 아닌데.. 피해의식을 좀 벗어나시죠.
15/07/02 17:40
이번 사건이 국민일보의 기사에도 떴고 단순히 여시 욕하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지하철 성희롱에 대한 토론이 오간걸 보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왕천군님은 상대방에게 예의예의하면서 가르치려고 하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님이 가장 예의가 없어보입니다. 말투도 그렇고 쓸데없이 공격적인 것도 그렇고 자신을 좀 되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7/02 17:53
제 말투가 공격적인 건 맞아요. 그렇지만 전 아무한테나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아요. 제가 세죠님에게 까칠하게 댓글을 다는 건 사상검증식으로 저한테 무례한 질문을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보고 뜬금없이 오만하고 건방지다고 하는데 제가 이런 말을 듣고도 참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국민일보에 기사가 나왔건 안나왔건 피지알에서 여시를 이야기하는 건 비생산적이고 의미가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여시는 비민주적이고 비논리적인 집단이다" 라고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은 자신보다 도덕적으로나 지적으로 열등한 집단을 공격하는 일종의 화풀이 글 말고는 의미가 없어요. 한 대상에 대한 여론이 이미 형성되고 난 이후 그 여론과 같은 방향의 다른 이슈들을 공론화하는 것은 기존에 존재하던 혐오를 강화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15/07/02 17:47
진짜 소모적인 논쟁이네요. 다른 피지알 회원들이 괜히 지금 이걸 이야기하겠냐? 라고 숫자의 논리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전체주의라고 제가 지적하는 거죠.
피지알에서 저처럼 전체주의랑 반대되는 논리를 펼치는 사람도 없어요. 제가 언제 전체주의적인 주장을 했죠? 어이가 없군요. 그럼 논쟁할 때마다 제가 하나하나 가르쳐야 되니 당연히 제가 교조적인 부분을 띌 수 밖에 없죠. 김여사가 왜 여혐 단어인지도 모르고, 미러링이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분에게 이것 저것 지적하는 것 뿐 아니라 그건 그래서 나쁘다~ 하고 개념까지 주입시켜야 하는데 제가 교조적이 되지 않고 배깁니까. (본인 글은 왜 삭제하셨는지도 궁금하군요) 열받아서 대꾸할 생각만 하지 마시고 좀 논리를 따져가면서 이야기를 하세요. 제가 번번히 본인 댓글을 복기시켜드려야 합니까. 진짜 피곤하네요
15/07/02 21:37
병신 짓에 성별 구분없다고 썼다가 벌점 10점 받은 글이라 열받아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만족합니다. 메갤의 실체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알 수 있었으니까요. 지우신 게 불만이라면 추후에 다시 글 올리죠. 새롭게 글 추가해서요.
덧: 왕천군님은 저를 가르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계속 믿고 계세요. 착각은 자유이니.
15/07/02 23:14
적당히 좀 하세요. 그럴 시간 있으면 차라리 김여사란 단어의 의미나 더 공부하세요. 김여사 안쓸테니 상스러운 욕으로 대채하겠다는 이상한 오유 논리쓰지 마시고.
15/07/02 23:58
누차 말씀드렸지만, 저도 메갤처럼 일부 특정집단을 대상으로 용어를 쓰고 있는데, 뭐가 문제가 된다고 계속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미러링이잖아요! 메갤식 미러링!
저도 김여사가 왜 여혐단어인지 공부할테니까, 왕천군님도 왜 메갤식 페미니즘이 그네들을 제외한 곳에서 왜 환영받지 못하는지 공부하고 오세요. 그 때 즐겁게 다시 얘기하죠~
15/07/03 00:12
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피지알 질게에 글 한번 올려보세요. 전 댓글 안달테니까요. "메갤 미러링으로 김여사란 단어쓰는게 잘못되었나요?"라구요. 이전에 저희가 벌인 키배 링크하시구요.
15/07/03 08:27
메갤 미러링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지, 또한 그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걸- 저는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메갤식 미러링은 혐오를 정당화하고 싶은 누군가가 미러링이라는 심리학 단어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메갤식 미러링의 논리라면, 김여사뿐 아니라, 어떠한 혐오단어도 다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왕천군님이 김여사 관련해서 제게 느끼셨던 감정이, 제가 메갤에게 느꼈던 감정입니다. 덧 : 마지막 문단은 정말 무섭네요. 저를 합법적으로 조리돌림하고 싶으신건가요?
15/07/03 14:17
몇번을 말하나요 정말......크크크크 남혐혐을 하려면 먼저 남혐이 있어야 된다니까요. 제가 무슨 페르마의 정리 강의합니까? 세죠님이 하는 건 그냥 여혐이라니까요?
냅다 여혐을 하고 그걸 남혐혐이니 여혐혐의 패러디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진짜 한 열번은 말한 것 같은데 이걸 못알아들으시니 웃음이 나오네요 크크크크크 메갤이 하는 건 여혐혐인데 세죠 님이 하는 건 그냥 여혐이라고요 왜냐면 거울의 대상이 없으니까.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제대로 된 패러디라도 하면 말을 안하죠
15/07/03 20:54
저도 정말 왕천군님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트위터에 상주하는 페미니스트의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시는게...
제가 느끼는 답답함을 왕천군님께서도 제게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상황이 아이러니합니다. 역사가 과연 메갤의 행동을 무엇으로 기록할 지 두고 봅시다. 그 때가되면 누구 말이 맞을 지 분명히 알겠죠. 덧 : 저는 왕천군님과의 대화에서 일부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점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는데, 왕천군님이 제게 보이는 태도는 지금 어떤가요?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아세요.
15/07/04 00:22
비웃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어떡하나요.거짓말 안하고 같은 이야기를 열번 이상 해보세요.
메갤의 행동을 좋다 나쁘다 하기 이전에, 나는 미러링을 이렇게 하겠다~ 라고 하는 분이 미러링을 계속 못하니까 드리는 말씀이죠. 지금 이건 메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와도 별 상관없는 이야기에요. 논리구조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이죠. 내가 메갤을 미러링하겠어. 여혐!! 아니지... 메갤을 미러링하려면 남혐혐의 구조를 띄어야 하잖아. 그건 그냥 여혐이야. 메갤도 그냥 남혐이야!! 이제 알겠냐?? 메갤은 일베나 디씨라는 대상이 있다니까... 그러니까. 김여사란 단어가 메갤에 대한 미러링이 되려면, 그 전에 그냥 남혐으로 먼저 존재하는 김기사, 김선생 등의 남혐 단어가 판을 쳐야 그게 패러디가 된다니까요.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됩니까?
15/07/04 01:03
왕천군님의 말씀대로라면, 저도 같은 이야기를 열번 이상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대화하시면서 스스로의 인격을 여과없이 보여주셨으니까 뭐.. 이해하겠습니다.
진중권 교수가 키보드 페미니스트들에게 일갈 했죠. 말로만 어떤 주의를 주창하는 건 쉽다고. 덧 : 메갤(결못갤)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시는 것 같은데, 메갤분들은 김사장, 김기사는 어감이 약해서 그런 단어 잘 안 써요. 요즘에는 X치라는 단어로 거의 치환해서 씁니다. 스스로를 갓치라고 칭하구요. 그런데 이게 웃긴게 X는 여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단어거든요. 뜻도 모르면서 스스로를 비하하는 단어를 자신들이 쓰니 정말 우스꽝스러웠죠. 또 누가 이걸 지적하니까 X발XX맨의 약자라고 의미를 바꿉니다. 여성시대가 부털을 부리털기로 의미를 바꾼 것처럼. 덧 : 메갤러들이 어느 단어를 패러디하는 데 그렇게 논리적이었나요? 태초부터가 디시인이에요. 메갤 초기 유적들이남연갤러와 해연갤러가 주축인건 다 아시죠? 그저 재밌어서 썼던 단어들을 외부의 페미니스트가 미러링이라고 자위할 뿐. (지금은 여성시대 유저들이 많이 유입됐더군요) 아. 그리고 당연히 김여사 패러디는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죠. 애초부터 패러디 대상이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메갤이 그 대상인데. 아니 애시당초 일베를 패러디한 것부터 메갤은 논리자체가 처음부터 아예 없었어요. 똥을 패러디하는데 똥밖에 나오지 않는 건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오히려 저는 왕천군님이 제 김여사 패러디가 말도 안된다고 지적할 때마다, 역설적으로 메갤러들의 패러디가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이라 생각해요. 왜 페이스북 메갈리아가 메갤과 결을 달리하기 시작했을까요? 본인들도 본인들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추가 질문 : 왜 메갤 위키가 하루만에 망했을까요? 반달때문이라고 대답하시면 하수이십니다.
15/07/04 02:14
"먼저" 생겨나고 여자들에게 이용되어야 한다니까요 남혐 단어가. 누가 메갤러들이 그런 단어를 쓰는지 안쓰는지를 이야기하나요.
미러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같은 이야기를 몇번을 하는지.... 김치녀들~ 이라고 여혐이 생기니까 그럼 너네는 김치남이다!!! 라고 여혐혐의 구조를 띄고 패러디를 하는 게 미러링이라구요. 너네가 지금 이걸 하고 있어!! 이걸 그대로 보여줄게 하고 행동을 똑같이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세죠님이 주장하는 대로 김여사~~ 라고 남혐혐을 하려면 여기에 해당되는 남혐 단어가 먼저 있어야죠.먼저 쓰이고 있는 남혐 단어 말입니다. 먼저 쓰이고 있는 단어가 없는데 도대체 여기에 무슨 남혐혐의 의도를 자꾸 주장하시나요. 잘못된 패러디를 해놓고 "너네가 잘못된 거니까 이 패러디가 잘못된 것처럼 느껴지는거지!!" 라고 하다니.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말하는 잘못된 패러디는 right or wrong 의 wrong 이 아니라 incorrect를 말하는 거에요. 어떤 대상을 패러디로 풍자하려면 그 패러디 대상을 정확하게 따라해야죠. 애초에 하고 있지 않은 행위를 패러디라고 해놓고 이거 봐라 이게 너네의 행태다 라고 하니.... [ 메갤러들이 어느 단어를 패러디하는 데 그렇게 논리적이었나요? ] 라고 하시는데, 그럼 도대체 메갤은 왜 일베 말투를 따라합니까. 그냥 재미있어서? 노무현 대통령 고인 능욕을 평소에 하고 싶어서? 너네가 우리 욕하니까 우리도 너네 욕하는 방식대로 고대로 욕해줄게. 세상 사람들은 이것 좀 보고 무관심한 태도 좀 그만 바꿉시다. 라고 하는 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요. 남혐혐이 아니라 그냥 여혐을 해놓고 그게 계속 메갤의 미러링이랑 똑같다고 하니 제가 이 논리가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는거라니까요. 아니 그리고 진중권씨를 대단히 옳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어떤 욕을 먹고 있는지도 좀 찾아보세요. https://twitter.com/msy_marple/status/616322144021012480 진중권씨 욕하면 무슨 다 집단 광기에 시달린 사람들입니까? 애초에 꼬박꼬박 논리랑 예의 챙겨서 질문 해도 만만한 어그로에만 대응하시는 분인데. 해당 논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며 그 안에서 어떤 논리들이 펼쳐지는지를 읽으셔야죠. 그래서 제가 지난 번에도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진영 논리에 그만 함몰되고 논리를 읽으라고요. 어떤 논쟁이 펼쳐지고 거기에서 진중권씨의 논리가 어떤 식으로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는 전혀 찾아보지도 않은채 진중권은 옳다 - 라는 가정만 하고 무조건 인용하면 그게 무슨 설득력이 있나요. 그리고 여시가 메갤에 유입되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15/07/04 08:06
제 말 뜻을 이해 못하셨나보네요. 김기사, 김사장 안 쓴다니까요. 그냥 X로 통일해서 써요. 최소한 메갤에서는 그 단어가 널리 퍼져있죠? 저도 그걸 보고 따라한 것에 불과한거에요. 이것이 메갤이 원하는 혐오의 재생산 방식 아니겠습니까?
메갤이 여혐혐이었다구요? 그게 페미니스트의 오만이자, 포장이라는 겁니다. 이 전제부터가 저랑 다르시니 어쩔 수 없겠네요. 저는 남혐을 보고 남혐혐을 한 것 뿐인데요? 메갤식 미러링 논리에 의거해서 말입니다. 아직도 미러링 논리가 말도 안 되는 논리라는 걸 깨닫지 못하셨나요? 그 위풍당당하던 메갈리아 페이스북이 왜 노선을 변경했을까요? 덧 : 저도 진중권 교수가 사안에 따라 사람들의 호오가 달라진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링크해주신 자료가 진중권 교수의 의견에 반박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느 한 메갤 유저가 나무위키 반달토론하면서 언급한 명언이 떠오릅니다. 내 의견이 곧 주장이자, 근거라고. 링크해주신 트위터가 그 꼴이에요. 진심으로 진중권씨에게 트위터리안이 예의를 갖춰 질문했다고 생각하세요? 오히려 고소당할수도 있는 일이 생기자 최대한 역풍각 피하려고 하는 분들이신데.. 페미니즘은 키보드에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셨죠. 연대는 하되, 고소각은 피한다! 나빼썅 정신이라고 하죠. 여시가 결못갤에 유입되었다는 건 부정하지는 않으시네요. 추후 결못갤의 운동 동력이 어찌 될 지 기대됩니다. 페미니즘은 무조건 옳아! 따라서 페미니스트들은 당연히 옳지! 신념은 광신으로 변하기 쉽죠. 이는 왕천군님을 포함한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다음 답글은 좀 늦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15/07/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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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씩 이야기합시다. 길게 이야기하면 자꾸 다른 이야기로 끌고 가시니까요. 본인이 생각하는 미러링이 뭔지 좀 대답 좀 해주세요
15/07/05 02:47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왜 이렇게 미러링을 이해를 못하세요.
그냥 뒤집는다고 무조건 미러링이 아니라니까요. "먼저" 어떤 혐오 단어가 쓰이고 있어야 이 단어를 패러디 했을 때 미러링이 된다는 말을 몇번을 합니까. 좀 정확하게 하세요 할려면. 김기사 김사장 안쓰인다고 본인이 말했죠? 그런 혐오 단어는 애초에 있지도 않았고 통용되지도 않았다니까요. 그런데 "김여사" 란 단어가 어떻게 미러링이 됩니까? 거울의 대상이 없는데. 이 논리를 계속 지적하는데 못알아들으니 진짜 속터질 것 같네요. 거울을 비추려면 거울에 보이는 대상이 있어야죠. 초딩들이 하는 것처럼 "~라고? 반사!!" 하는 것처럼 반사할 대상이 있어야죠. 김치녀? 반사!! 김치남!! 하는 것처럼 XXX? 반사!! 김여사!! 라고 해야 미러링이 되죠. 그런데 위의 XXX에 해당하는 단어가 있지도 않은데 그게 어떻게 미러링이 됩니까. 이걸 몇번을 말해요? 메갤을 따라할려면 좀 정확히 하라니까요. 애초에 메갤에서 먼저 쓰인 남혐의 증거를 가지고 와서 그걸 반사!!를 해야지 메갤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쓰이는 여혐단어를 가지고 와서 여혐으로 쓰고 이걸 남혐혐이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진짜 진심인데, 오유에 가서 물어보세요. 아니면 피지알에다가 물어보시든가. 김여사란 단어로 남혐혐을 하려고 하는데 이거 미러링 맞지? 하고요. 모르면 물어봐야죠. 왜 이렇게 고집만 부립니까. 제가 물어봐드려요 오유에? 아니면 트위터에라도 물어보시라고요. 미러링이 아닌데 미러링이라고 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모르면 물어보라는 말이 대체 왜 집단 다구리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뭐가 겁납니까? 어차피 남혐혐이고 세죠님의 말씀대로라면 하나 꿀릴 것 없는데;;;;;;;;;;; 김치녀가 쓰이고 있으니까 김치남이 쓰이고 된장녀가 쓰이고 있으니까 된장남이 쓰이고 스시녀가 쓰이고 있으니까 서양 갓치남이 쓰이고 메가보지가 쓰이고 있으니까 실자지가 쓰인다구요. 일베 애들이 쓰는 말투를 따라해서 메가보지는 실자리로 목적어만 바꾼 이게 대체 어떻게 뜬금없이 생긴 남혐입니까...... 메갤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방법론에 동의하진 않지만 이게 패러디인 걸 이해하는 사람은 꽤 많던데 이 명백한 걸 부정하고 순수하게 남혐으로 몰고가니 제가 진짜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네요. 아니....그리고 해당 트위터 멘션이 예의가 없어 보이나요??? 아오~ 진중권씨 트위터 가서 확인해보세요. 무례한 사람들보다 정중하게 자기 의견 주장하고 물어보는 트위터가 훨씬 많다구요. 진중권씨가 어그로 끌고 만만한 댓글들만 상대하고 있는 걸 모르십니까.... 진짜 궁금하네요. 메갤을 이렇게 악으로 규정하면 뭐가 남나요? 메갤이 페미니즘이라고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이유 같은 게 있을 거 아닙니까. 메갤을 페미니즘이라 인정하면 무슨 지구 멸망이라도 나나요? 저야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메갤 역시도 페미니즘의 일환이라고 보니까 후원도 하고 지지도 하는 겁니다만 세죠님이 이걸 반대하면 어떤 이익이 생기죠? 저랑 이럴 시간에 메갤러들이랑 키워 뜨는 게 더 낫지 않나요? 레알 이 트윗밖에 생각이 안나요 https://twitter.com/bc1318668/status/616240502975803392
15/07/05 02:56
링크래주신 트위터, 여혐하는 오유부터가 글러먹었어요.
왕천군님과 대화하는 게 도돌이표 같아서 이제는 재미가 없네요. 페미니즘과 LGBT운동 앞으로도 잘 하시길!
15/07/05 03:00
오유는 절대 선이 아니고 오유 욕한다고 여시나 메갤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제발 메갤 욕하는 만큼 일베나 디씨에도 같이 욕하고 혐오를 없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여사라는 단어는 쓰지 마세요. https://pgr21.com/?b=8&n=36937 이건 메갤이랑은 별 상관도 없는 3년전 피지알 글이니 참조하세요.
15/07/05 03:08
그 잣대는 메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잣대인 건 알죠? 왕천군님이 그토록 신뢰하시는 페미니스트 트위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왕천군님의 글을 보고, "요즘 퀴어는 깨시민을 등에 엎고, 자신들이 하는 행위를 지지하지 않으면 꼰대로 몰아가는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라고 했는지 곰곰히 고민해보세요. 왕천군님이 글을 쓸때마다 아군은 커녕 적을 계속해서 양산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좋은 밤 되시길!
15/07/05 03:42
메갤식 미러링이 말도 안 되는 걸 아는 제가 과연 현실에서 김여사라는 단어를 쓰고 다닐까요? 그래도 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 : 사람들은 말이죠. 바보보다 깨시민을 더 싫어해요. 그렇다고 깨시민이 바보보다 머리가 더 좋은 것만은 아니라서..
15/07/02 03:12
저는 이런 '사건 알리기'가 의미있다고 봅니다.
위의 어떤 분 말마따나 여시가 어떤 곳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죠. 이미 병크들이라고 판단이 끝나서 더 이상 소식들을 것도 없다는 입장이라도, 어느 정도의 병크인지 판단할 수 있는 재료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거나 쇼킹한 사건들은 알아두는게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질구레한 소식까지 모두 퍼다나르면 피곤해지겠지만요.
15/07/02 10:18
일베의 노답짓이 퍼져서 사회에서 대놓고 일밍아웃하는/혹은 일베를 한다고 알려진 사람들이 배척되는 분위기가 생기는 것만큼의 가치가 이 글에 있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그 가치가 0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간이 더 지나서 여시가 쓰레기 사이트라는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 상황이 된다면야 이런 글의 가치는 줄어들고 쓰레기짓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기는 피로감은 불변할테니 언젠가는 일베의 쓰레기짓 글처럼 여시의 쓰레기짓 글 역시 가치가 없어질 겁니다. 그런데 아직 PGR 댓글에도 여시의 쓰레기같음에 놀라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그 시기는 아직 안 온 것 같네요
15/07/02 16:06
이런글이 자꾸 퍼 날라져서 일베처럼 여시도 사회적으로 배척당해야죠.
남자입장에선 말할것도 없고 페미니스트들이나 일반 여자입장에서도 하등 도움안되는 생물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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