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킹 계층] 현실 정치인에게 트래잇을 달아봅시다 -박근혜
[크킹 계층] 현실 정치인에게 트래잇을 달아봅시다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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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킹 계층] 현실 정치인에게 트래잇을 달아봅시다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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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만족
매월 신앙 +0.5, 음모력 -1, 주군과의 관계도 +50
야망 특성이 군주에게 괜찮은 특성이라면 만족 특성은 봉신에게 최고의 특성입니다. 영지를 하사하는것 만으로도 관계도가 대폭 오르고
영주의 파벌탈퇴요구도 군말없이 받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신하는 세금을 높이거나 군대를 징발하는것에도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왕권을 강화할때도 조력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나 문재인 대표나 재야에 있을때 입각제의를 무수히 받아왔습니다. 비례 준다 자리준다 이렇게 수차례 정치권에서 회유 했지만 정치 안한다며 거부했습니다. 88년 YS가 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영입할때도 같이 제의를 받았지만 변호사로 남았습니다.
2002년 정권 교체 이후에 청와대에 들어갔을때도 끊임없이 총선 차출론에 시달리다 결국 때려치우고 나왔습니다.
자신의 인생 절반가까이를 노무현의 그림자로 지냈습니다. 바람이 불어 그토록 안한다는 정치판에 뛰어들었고 당대표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현실 정치인으로 뛰어들면서 정치인 문재인의 가장큰 약점으로 지목되어 온것이 "권력의지가 없다" 였습니다.
야망과 만족은 완전히 반대되는 특성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가질수 없습니다. 만족은 대권주자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Sayyid 사이이드
무슬림 우호도 +10
무함마드 직계 친족만이 받을수 있는 특성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큰 배경이 아버지 박정희 라면 문재인 대표의 가장 큰 배경은 노무현입니다. 평생의 조력자이자 인권변호사 민주화 투쟁시절부터 집권, 탄핵 그리고 장례까지 맡아 치뤘습니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마지막이라고 볼수 있는 대권에 노무현의 의지를 계승할 책무가 지워져 있습니다.
Shia
시아파 무슬림
새정치 이슬람 연합에는 호남 수니파가 다수를 차지 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대선이후 오랜칩거를 끝내고 자신의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당 대표에 도전했을때 타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일반여론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는 힘겹게 대표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승리한 이후에도 자신들의 측근을 일부로 중역에 배치 하지 않았지만 선거 패배이후 지지세가 꺾이자 도처에서 파벌이 결성되었습니다.
지하드 승리를 위해 칼리프 자리를 내놓으라는 수니파 원로의 경고도 있었고 기회만 되면 시아파 패권주의가 문제라며 쉴세없이 떠들어대는 부류도 있었습니다. 잠시 분쟁은 가라앉았지만 언제 다시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내년 4월 새누리 비잔틴 제국과의 결전의 결과에 따라 향배가 결정될 모양입니다.
Quick 영재
모든 능력치 +3
중학교 입학때도 수석, 고등학교 입학때도 수석, 재수학원 등록할때도 수석, 경희대 법대 4년 전액 장학생, 사법연수원 차석
참고로 박원순 시장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입니다...
Patient 인내
외교력 +1, 관리력 +1, 음모력+1, 학식 +1, 방어력 +20%
'김무성 편'에서도 언급했던 인내특성입니다. 김무성의 인내가 자신의 입지와 정치적 필요성을 위한것이라면 문재인의 인내는 어쩔수 없는것 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생소한 정치의 길로 들어섰으나 허약한 당내기반 때문에 숨쉴틈 없이 흔들어대기 시작합니다.
그 사유라도 그럴싸한것이라면 납득을 좀 하겠으나 한꺼풀 벗기고 들어가면 빈정상한것 이외에는 왜 그런지 알수가 없습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대권의 향배가 갈릴테지만 선거법 개정이 당장 올해 안으로 처리해야 하고 10월에는 또다시 보궐 선거가 있습니다.
한치라도 삐끗하면 또다시 잡고 죽지 않을만큼 흔들어대겠죠 정말 새정치 이슬람 연합 안에서는 정치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Stressed 스트레스
관리력 -1, 음모력 -1, 건강-1, 생식력 -10%
시리즈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질병관련 특성입니다. 스트레스는 꽤나 많은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질병 특성중에 가장 흔하고 강도가 약하긴 하지만 운이 나쁘면 스트레스로 사망.. 하거나 우울증으로 증세가 심해질수도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영입제의를 거절해오던 문재인 대표였지만 동지 노무현의 집권이후에는 청와대에서 시민사회수석을 맡았습니다.
업무가 과중한것인지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일이었던지 치아가 10개나 빠졌습니다. 특유의 어눌한 발음은 이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문재인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인 백발은 87년 직선제 개헌을 쟁취하고도 군사독재의 후신인 노태우가 집권을 하자 충격을 받아서
보름동안 앓아누웠는데 그때부터 머리가 하양게 세었다고 합니다.
부산시 사상구 백작령
박근혜 키드인 손수조와 붙어 이긴 지역구 입니다. 다만 이 지역구도 차기 총선 불출마로 인해 다시 공중에 뜰 예정입니다.
지난 대선 부산의 민주당계열 지지가 역대 최고로 높았지만 그래도 새누리당의 벽은 아직 높기만 합니다.
쟁쟁한 다른 주자들에 비하면 지역기반이 없다고 봐도 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