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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9 00:23:56
Name Duvet
Subject [일반] 2014 프로야구 MVP의 주인공은? (넥센 4인방 스탯 비교)
이번 2014 프로야구 MVP의 싸움은 독특하게도 한팀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네명씩이나....
그리고 각 선수들마다 각자 뛰어난 장점이 있고 각자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될 듯 싶습니다.


1. 강정호

타율 0.357 (5위)
홈런 38 (2위)
타점 110 (3위)
안타 142 (14위)
출루율 0.460 (1위)
장타율 0.741 (1위)
OPS 1.201 (1위)


한 때는 그냥 무조건 MVP로 거의 확실시 되었던 강정호입니다. 94 이종범을 능가한다는 떡밥까지 덤으로 있을만큼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8월 30일 손가락 부상 이래 9월에는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당연시되던 40홈런도 계속 미루어지며 그 사이 서건창이 강력한 MVP 후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타자의 척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OPS가 1위고 출루율, 장타율 1위로 현재 최고의 타자이지만 서건창 선수가 최다 안타를 넘어 200안타를 올리면 혹은 박병호 선수가 50홈런 이상을 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두 선수가 50홈런, 최다안타에 실패하고 강정호가 40홈런을 넘어선다면 유격수 역대 최고의 스탯으로 MVP를 탈 수 있을듯 보입니다.




2. 박병호

타율 0.302 (34위)
홈런 48 (1위)
타점 114 (2위)
안타 132 (16위)
출루율 0.433 (6위)
장타율 0.670 (4위)
OPS 1.103 (3위)

박병호의 장점은 기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MVP 의 덕목인 홈런, 타점 부분에서 1,2위를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특히 홈런 1위라는게 상당히 큰 이점인데 50홈런을 넘어선다면 2003년 심정수 이후 11년만에 50홈런 타자가 나오는것으로 상당히 큰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타점에서 117점의 테임즈에게 3점 뒤져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타점도 1위를 차지한다면 전통적인 MVP 스탯에서 1위를 차지하는것이므로 나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3. 서건창

타율 0.371 (1위)
홈런 7 (49위)
타점 66 (36위)
안타 193 (1위)
도루 47 (2위)
출루율 0.437 (4위)
장타율 0.546 (11위)
OPS 0.983 (8위)

18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강정호 - 박병호 MVP 논란에 갑자기 급부상해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거듭난 서건창입니다. 사실 초중반만 해도 서건창의 MVP를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요. 최근 5경기 연속 멀티안타등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이며 유력한 MVP 후보가 되었습니다.
깰수없다고 생각했던 이종범의 최다안타 196개에 3개차로 다가섰고 한시즌 최다 출루 (251출루)를 갱신했으며 한시즌 최다 득점 (128득점) 에도 5점차로 다가섰습니다.

만약 서건창이 한시즌 최다안타를 넘어서 200안타를 친다면 그 상징성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게 타율, 안타 1위라는 건 상당히 가산점이 되겠죠.




4. 벤헤켄

평균자책점 3.58 (3위)
승리 19 (1위)
승률 0.760 (2위)
이닝 181 (1위)
탈삼진 169 (1위)
WHIP 1.32 (5위)
QS 17 (1위)

타자 MVP 후보로는 강 - 박 - 서 넥센 트리오가 있다면 투수중에서 MVP를 받을만한 선수는 단연 벤헤켄입니다.
극심한 타고투저속에서도 뛰어난 피칭을 보이며 최다이닝, 탈삼진, 다승부분에서 1위를 구가하고 있고 특히 2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어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거둔다면 7년만에 20승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단 역시 용병이라는 점이 보수적인 기자들에게 마이너스가 될듯하고 벤헤켄보다도 더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많은 용병들이 용병이라는 한계때문에 낮은 점수를 받았던 사례를 생각해본다면 벤헤켄의 MVP는 그렇게 큰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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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9 00:25
수정 아이콘
서건창이 200안타 쳐서 MVP 됐으면 좋겠어요!!
전무한 기록이 역시 가치가높죠
드라마쓰기도 쉽고
초식유령
14/10/09 00:26
수정 아이콘
200안타 성공하면 서건창 실패하면 강정호일 것 같습니다.
아이작mk2
14/10/09 00:27
수정 아이콘
전 스토리 있는 선수들이 좋아요!
개개인마다 스토리가 있겠지만...
서건창선수가 200안타 돌파한다면 서건창선수가 받았음 합니다.
14/10/09 00:29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 되는 기록들이네요.
근데 저 선수들이 다 한 팀인데도 2위라니...
삼성은 얼마나 무서운 팀인겁니까 ㅠ.ㅠ
저 신경쓰여요
14/10/09 00:33
수정 아이콘
그 무서운 팀 어제 지고 3연패 중이시랍니다... 흑흑흑흑ㅠ
초식유령
14/10/09 00:34
수정 아이콘
규정이닝 선발이 밴헤켄 한명뿐이죠,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입니다 ㅠ.ㅠ
Lightkwang
14/10/09 00:29
수정 아이콘
벤헤켄 투수골글은 확정이겠죠??
나이트가 말도 안되게 장원삼에 밀렸던 적이 있어서 크
14/10/09 00:30
수정 아이콘
나이트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김광현에게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김광현이 평균자책점 1위를 한다는 가정하에...
Lightkwang
14/10/09 00:35
수정 아이콘
진짜 투표하는 기자들 밉습니다.ㅠ-ㅠ
사사구에서 장강훈이 자기는 용병은 당연히 잘해야되기 때문에 투표안한다고 대놓고 말하는데 정말 욕밖에 안나오더군요.
초식유령
14/10/09 00:34
수정 아이콘
기자단 투표성향으로 봤을 때 골글은 20승 못하면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드
14/10/09 00:31
수정 아이콘
서 선생님의 mvp를 밀어봅니다.
14/10/09 00:32
수정 아이콘
경기수 늘어나기 전에 200안타 보고 싶습니다.
키스도사
14/10/09 00:33
수정 아이콘
200안타 성공하면 서건창 실패하면 강정호일 것 같습니다.(2)

50홈런, 20승은 이미 달성한 기록들이지만 200안타는 현재 그누구도 가지지 못한 기록이죠.
14/10/09 00:37
수정 아이콘
일단 벤헤켄은 한국인투수라고해도 MVP는 못받을거같고...
서건창은 200안타도 좋지만 타격왕을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형우한테 뺏기면 200안타고 뭐고 끝장. 도루왕도 못하니...
아마 강정호 박병호가 40홈런 50홈런 치지 못하면 웬만하면 받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핸드레이크
14/10/09 00:38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133경기나 내년에 아마 144 경기였던가 ?할텐데 이렇게 경기수 많을때 서건창 선수 이 페이스 였으면 200안타는 쉬웠겠네요
근데 넥센 저 4명+테임즈나 최형우 등등이 mvp후보일텐데 넥센으로 표 다 분산되고 남은 선수들이 잘하면..
위원장
14/10/09 00:38
수정 아이콘
200안타 쳐도 서건창 MVP 안된다고 봅니다. 강정호 아니면 박병호라고 봅니다.
14/10/09 00:40
수정 아이콘
200안타 치면 다른 선수들 상관없이 서건창이 MVP받을꺼라고 봅니다.
혹시나 박병호가 홈런 신기록을 세우지 않는다면요....
긴토키
14/10/09 00:43
수정 아이콘
벤헤켄은 택도없죠 20승찍어도 김광현 골글줄텐데요 아마
저도 200안타 쳐도 서건창 힘들거라 생각하고 강정호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14/10/09 00:45
수정 아이콘
200안타치면 서건창 줘야죠..무조건 서건창 줘야되요 타격1위최다안타1위 득점1위 200안타 뭐가 부족한가요
Grow랜서
14/10/09 00:46
수정 아이콘
아 오늘 손승락만 아니였음 20승인데 벤헤켄 ㅠㅠ
빅보스
14/10/09 00:47
수정 아이콘
밴헤켄은 MVP는 커녕 골글도 장담 못하죠. 외국인 선수라서..
평화왕
14/10/09 00:55
수정 아이콘
엣헴~
하우두유두
14/10/09 00:58
수정 아이콘
제 주관상 느낌으로는 강정호>박병호>>서건창느낌이에요,
강정호의 40홈런이나 서건창의 200안타나 막상막하 느낌입니다.
흘레바람
14/10/09 00:58
수정 아이콘
서건창 200안타 타율1위 -> 서건창 MVP
안되면 -> 박병호 MVP

벤헤켄은 20승 -> 벤 헤켄 골글
안되면 -> 한국투수 골글

예상입니다. 크크
스웨트
14/10/09 01:22
수정 아이콘

벤헤켄은 20승 -> 김광현 골글
안되면 -> 김광현 골글
로 밀겠습니다. 골글이 언제부터 평가제였나요. 인기투표지.
흘레바람
14/10/09 01: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2007년에 20승 리오스가 골글 받긴 했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흐흐
지나가다...
14/10/09 03:05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아무리 애국자들이어도 벤 헤켄이 20승을 하면 김광현한테 표를 던지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화이트데이
14/10/09 00:59
수정 아이콘
팀 기여도는 강정호, 상징성은 서건창, 그리고 MVP는 박병호라고 봅니다.

서건창이 스토리쓰기도 좋고(신고선수에서 리그 최고의 2루수로) 기록(역대 최다 3루타, 최다안타, 최다득점 타격왕)도 크보 역사에 남을 기록입니다만, 암만 그래도 홈런 타자라는 메리트는 정말로 강력하죠. 메이저리그 첫 해부터 타격왕, 도루왕, 최다안타 3관왕 먹고 신인왕,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다 해먹은 스즈키 이치로마저도 '똑딱이가 무슨 MVP냐'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니 말 다했죠. 이 논란 이후에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타격왕, WAR 1위, 최다안타(262개)를 쳤을 때도 MVP 7위에 머물렀었고요. (이 때 투표 자체가 좀 병맛이긴 했습니다만.)

홈런만 몇 개 더 쳐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로로미니코
14/10/09 01:00
수정 아이콘
왠지 서건창이 200안타 치고도 mvp 박병호한테 빼앗겨서 야구커뮤니티 전부다 파이어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핫;;;
소신있는팔랑귀
14/10/09 01: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강정호라고 생각했는데 서건창 선수도 기록이 쩌는군요. 200안타 치면 서건창 밀어볼랍니다.
14/10/09 01:26
수정 아이콘
일단 어느팀이 받는지는 기정사실화가 된 시즌도 참 오랜만인듯......... -.-;
에이멜
14/10/09 01:44
수정 아이콘
최다안타가 그다지 영양가 있는 지표가 아니다 보니 200안타의 상징성을 감안하더라도 서건창이 MVP를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내년부터 경기수가 확대될텐데 그런 사정을 감안하면 200안타가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Most Valuable로 따진다면 단연 OPS 1.2의 강정호지만 박병호가 50홈런 + 타점왕을 먹으면 인기투표의 특성상 경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14/10/09 02:06
수정 아이콘
일정상 밴헤켄은 2번 등판할 수가 없는 것 같네요.
Legend0fProToss
14/10/09 02:13
수정 아이콘
유격수 ops 1.2면 사실 완전 넘사벽
만장일치여야된다고 보는데
200안타 50홈런이 상징성이
크긴큰가보네요 이게 논란이되다니;
for(int Miracle)
14/10/09 02:19
수정 아이콘
질문하고싶은거...
저렇게 MVP후보를 4명이나 똭 둔 팀을 상회하는 1위팀의 정체는..
14/10/09 02:39
수정 아이콘
근데 박병호가 50홈런 치면 서건창의 200안타가 있다고 해도 MVP 먹을것 같습니다.

안타 200개 보단 홈런 50개가 더....
지나가다...
14/10/09 02:59
수정 아이콘
전 일단 박병호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2년 연속으로 MVP를 수상했거든요. 어지간히 압도적인 성적이거나 상징적인 무엇인가가 없으면 기자들이 쉽게 표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연속 MVP를 받은 선수는 지금까지 이승엽 한 명 뿐인데. 이승엽은 세 번째 해에 리그 홈런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리그가 다른데 아시아 신기록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당시는 난리도 아니었죠. 그런데 박병호의 경우는 강정호보다 성적이 떨어집니다. 50홈런을 친다 해도 이미 나왔던 기록이라 특별한 상징성은 없고요. 차라리 서건창의 200안타(달성할 경우)가 더 상징성이 있죠.
그래서 전 강정호의 무난한 MVP 등극을 예상합니다. 200안타를 친 서건창을 다크호스로 보고요.
14/10/09 08: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팀 기여도는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는 밴해켄이 가장 높다고 보고요. 다만 mvp는 타자쪽에서 나오겠네요. 올해는 정말 어려운데 개인적으로는 강정호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성적내는 유격수는 제가 죽을 때까지 꼽아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생겼어요
14/10/09 08:18
수정 아이콘
홈런왕 박병호 유력에 서건창이 추격하는 싸움이라고 봅니다. 강정호는 아쉽지만 2012년 김태균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2012년 리그넘버원 타자는 분명 김태균이었지만 mvp는 홈런왕인 박병호였거든요. mvp 레이스에서 홈런왕 타이틀을 이기는것은 정말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14/10/09 1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강정호를 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200안타 찍으면 서건창이 받을꺼 같네요.
요즘 들어 서건창이 기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느낌이라...
14/10/09 10:05
수정 아이콘
200안타 타율 VS 50홈런(양자 달성할 때)
제게 투표권이 있으면 서건창을 뽑겠는데 왠지 기자들은 박병호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강정호의 출/장/OPS 1위보다 홈런 1위에 점수를 더 줄 듯요
스웨이드
14/10/09 11:35
수정 아이콘
서건창이 200안타치고 최다득점 넘으면 역대안타 1위 3루타1위 득점1위 출루1위가 되는건데 이정도면 서건창이 엠브이피일거 같아요
R.Oswalt
14/10/09 12:10
수정 아이콘
원래 플옵 진출팀에 MVP 후보가 2명이면 표가 갈려서 다른 팀 중심선수가 유력해진다고 기사가 나와야 정상인데 이건... 크크크
몇 주 전만해도 강정호가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서건창이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번 시즌 끝나고 해외로 나가는 강정호에게 주는 기자들이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요소가 없다면 벤헤켄 제외 3인이 정말 진흙탕경쟁으로 들어가겠네요.
솔로9년차
14/10/09 12:19
수정 아이콘
박병호로 예상합니다. 어떤 유의미한 스탯에 의해 엠비피가 뽑혀오지않았죠. 역대 엠비피는 대부분 홈런타점왕이거나, 다승에 평자책이나 탈삼진을 가져간 선수였습니다. 여섯개의 타이틀 중 2개를 차지한 선수가 없을 때엔 홈런왕이었구요.

그냥 엠비피는 타점,홈런,타격,다승,탈삼진,평자책의 왕들이 겨루는 왕중왕전의 느낌이죠. 박병호가 연속수상이라(또는 타점왕에 실패해서) 제외라면 벤헤켄을 예상해봅니다.

박병호50,벤헤켄30,그외20정도로 생각합니다. 예년같으면 그외는 그냥 제로였을텐데 삼년연속에 외국인이라 20 의 여지가 남네요.

강정호는ᆢ 저보고 뽑으라면 200안타건 50홈런이건 강정호를 뽑을텐데 트리플크라운에 해당하는 타이틀이 없어서ᆢ 출루와 장타 타이틀만인데 세부스탯이 아니라 타이틀로 평가하면 약해지죠. 운없음 후보에도 못들지 몰라요.

참고로 역대 홈런왕과 다승왕이 아닌 엠비피 수상자는 엠비피를 한사람에게 두번주지않을때에 몇년이나 타격왕을 지냈던 장효조와 94년의 이종범뿐입니다.
홍승식
14/10/09 14:40
수정 아이콘
제가 투표한다면 무조건 강정호입니다.
서건창이 200안타, 박병호가 50홈런을 넘지 못하면 (설사 그렇다고 해도) 무조건 강정호 줘야 합니다.
아무리 타신투병이라지만 ops 1.2 유격수에게 mvp를 주지 못한다면 대체 누구에게 줘야 한단 말인가요.
서건창
14/10/09 18:10
수정 아이콘
올타임 레코드를 세 개씩 갈아치우는 선수에게 더 큰 상징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다안타 최다3루타 최다득점은 인정해 줄만하죠! 강정호 선수는 결장한 경기들이 아쉽네요. 남은 경기 분발해야 다시 임팩트를 가져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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